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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씨말린 토종개 ‘바둑이’ 50마리 이상 집단 복원
지난 6월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생명과학관에서 열린 한반도 토종견 유전자분석 연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단모 삽살개 ‘바둑이’와 장모 삽살개 ‘겨레’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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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거치며 사라진 '바둑이'…멸종됐다 돌아온 사연
지난 6월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열린 한반도 토종견 유전자분석 연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삽살개 바둑이와 겨레가 대기하고 있다. 건국대 박찬규 교수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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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르네상스·뉴홍콩 프로젝트 추진,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키울 것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공항, 경제자유구역, 신도시 인프라를 활용하는 뉴홍콩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을 국제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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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죽필, 올림픽 핀세트, 루미르 테이블 램프…경제계 기증행렬[위아자2021]
'위아자 나눔장터 2021'에 허진수 GS칼텍스 이사회의장 등 재계 인사들이 애장품을 기증하며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 GS칼텍스 허진수 '광양죽필', 허세홍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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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좀 안다? …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 눈여겨 볼 이유
“체스 스타치곤 너무 화려하잖아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체스 신동의 인생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의 대사다. 체스를 두는 여성이 드물었던 시절, 독보적인 재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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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색깔·무늬·캐릭터 다양…푼돈으로 내 개성 뽐내기, 양말만 한 게 없죠
구달이 중앙일보 사옥서 소년중앙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이날 자신이 즐겨 신는 오버 니 삭스(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 over knee socks)를 착용했다. "긴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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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현역 주방장 “60년째 오늘도 나는 갈비를 굽는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조선옥 ‘종신’ 주방장 박중규옹 ━ 80년 역사의 갈빗집 '조선옥'의 소갈비 한 접시. 조선옥 갈비는 한쪽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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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겨울 남자의 패션 완성은 머플러
━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10) 추운 겨울에 멋 내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추울수록 손은 주머니 속으로 숨어 들어가고 온몸은 움츠러든다. 기능성을 더한 패딩과 많은 의류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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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강경복의 시시각각(2) 뿌옇게 뒤틀린 세상…실명 질환 '황반변성'
우리 몸 어디 하나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에 대한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인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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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빅뱅’ 태양처럼 파자마 입고 외출한다
침실에서 바로 뛰쳐나온 것 같은 파자마 패션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2016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패션쇼 런웨이를 점령했던 파자마 패션이 올해 봄·여름을 거쳐 이제 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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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궁금한 스타일 지식] 내 몸에 맞는 체크 따로 있다
중후한 느낌의 건클럽 체크무늬 가디건과 머플러. 따뜻한 느낌이 나는 건클럽 체크 패턴은 가을겨울에 특히 활용도가 높다.[사진 로로피아나]평소 패션에 대해 '왜 그럴까' 궁금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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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나도 파자마 입고 화려한 외출 해볼까
침실에서 바로 뛰쳐나온 것 같은 파자마 패션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2016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패션쇼 런웨이를 점령했던 파자마 패션이 올해 봄여름을 거쳐 이제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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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아쿠아넛 컬렉션 20주년 기념 모델 출시
2016년 파텍필립은 노틸러스(Nautilus) 컬렉션 40주년을 기념한 바 있다. 2017년은 또 다른 기념의 해로, 1997년 바젤월드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스포티하고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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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다기, 이정현 민생투어 배낭, 허동수 바둑판…
━ 이달 16일 위아자 나눔장터 오는 16일 열리는 ‘2016 위아자 나눔장터’에 정계 인사들도 소중한 물품들을 보내 왔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옻칠이 된 찻잔 세트를 기증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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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셀프 인테리어 가이드 콘크리트 무늬 벽지, 로봇 색깔 시트지 … 개성 가득한 방
‘먹방’이 지고 ‘집방’의 시대가 왔다. 지난해엔 요리가 방송 트렌드를 이끌었다면 올해는 셀프 인테리어를 다루는 방송이 화제다. 연예인의 방이나 거실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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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무늬 벽지, 로봇 색깔 시트지…개성 가득한 방
‘먹방’이 지고 ‘집방’의 시대가 왔다. 지난해엔 요리가 방송 트렌드를 이끌었다면 올해는 셀프 인테리어를 다루는 방송이 화제다. 연예인의 방이나 거실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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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담은 '그 마음' 가을도 시샘하겠네
얼리폴 2015 컬렉션의 캐시미어 니트는 인타르시아 패턴으로 디자인돼 평범하지 않은 품격을 선사한다. 가을의 정취가 더욱 느껴지는 아리조나 레드 캐시미어 니트는 스커트뿐 아니라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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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 바둑 왜 두나” … 이승만 질책에 순장바둑 둔 조남철
1954년 12월. 경무대에서 바둑을 관전하던 이승만 대통령이 서릿발 같은 말을 던졌다. “자네들은 어째서 왜놈 바둑을 두고 있는가.” 순간 조남철 4단의 등엔 식은 땀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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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 바둑 왜 두나” … 이승만 질책에 순장바둑 둔 조남철
1954년 이승만 대통령(가운데)이 경무대에서 조남철(손을 뻗어 착점하는 이)의 순장바둑을 감상하고 있다. [한국기원] 1 일본 쇼소인에 보관되어 있는 목화자단기국. 19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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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덮인 마음에 사랑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
데이지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그녀의 눈 앞에 있는 셔츠들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개츠비는 옷장에서 산호빛과 능금빛 초록색, 보랏빛과 옅은 오렌지색의 줄무늬 셔츠, 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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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프랑스 귀족 저택 들어서니 드레스 입은 내 모습 떠올라
프랑스 파리는 ‘100년이 하루 같은 도시’라 불립니다.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치 않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죠.유행과 낭만, 예술이 가득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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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700년 된 비자나무 원목 10년간 말려 2년간 제작 … 1억짜리 바둑판도
‘6형제 바둑’은 일반 보급용 바둑판은 물론 고가의 바둑판도 선보이고 있다. 2000만원부터 1억원에 달하는 고급 바둑판은 원목을 이용해 15∼21㎝ 두께로 판을 만든다. 원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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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툭한 청키힐 신거나, 손잡이 달린 톱핸들 백 들거나
1 보테가베네타의 톱-핸들 가방. 나파 가죽에 물뱀 가죽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2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라다의 사첼백.3 밍크를 사용한 토즈의 디큐브백 체크 가방.4 뱀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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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