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탕·짜깁기 … 믿음 안 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
일본 정부가 3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오염수 유출 방지대책을 내놓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원자력재해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정부 예산 470억 엔을 투입하는
-
삼성 갤럭시NX의 특별한 만남 ① 여행작가 이병률
1 이병률 작가는 카메라를 통해 보고 느끼고 소통한다. 최근에는 삼성 갤럭시NX로 찍은 여행사진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2 이병률 작가가 삼성 갤럭시NX로 제주도 여행 중
-
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⑤ 최북단 화진포 가는 길
바다가 만들어낸 모래톱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화진포 호수길.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쭉 뻗은 길이 ‘해파랑길’이다. 부산에서 경북 영덕, 강원도 삼척·강릉을 거쳐 고성에 이른다. 푸
-
회사서 의료비 지원 수술 미룬 게 잘됐죠 … 어떻게 잘 할까 연구 업무 효율 20% 높여
파견업체 직원에서 신세계백화점 정규직으로 바뀐 지 4개월, 본점 수산코너 경희숙씨(왼쪽)와 농산코너 이상선 실장의 미소가 환하다. 경씨는 회사가 비용을 지원해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
-
중국-미얀마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중국, 중동과 아프리카 원유 수송 위한 '인도양 루트' 구축 대우인터내셔널, 중국의 에너지 갈증을 기회로 이룬 쾌거 2009년 11월, 세계 주요 신문에는 중국 충칭(重慶)에서 날
-
완도 바다서 찾았다, 전복 그 황홀한 맛·내음
구삼열 서울Gourmet 조직위원장(왼쪽)이 벨기에 음식 전문기자 가브리엘(가운데), 이승열 전복산업연합회장과 가두리에서 건진 전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난달
-
실크로드 대장정 ⑥ 터키의 에페수스
에페수스의 대리석 거리는 그간 수많은 사람의 발걸음으로 반짝반짝 빛난다. 거기에는 마리아와 바오로의 발걸음도 있으리라. 사진작가 정철훈 터키 이즈미르에서 남쪽으로 60㎞ 정도 떨어
-
불국사 돌십자가는 필시 서역을 떠돌다 왔으리
에페수스의 대리석 거리는 그간 수많은 사람의 발걸음으로 반짝반짝 빛난다. 거기에는 마리아와 바오로의 발걸음도 있으리라. 사진작가 정철훈 터키 이즈미르에서 남쪽으로 60㎞ 정도 떨
-
[커버스토리] 흥겨운 밤, 찬란한 밤바다~ 업그레이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목포의 신흥 명물이다. 목포시가 135억원을 들여 설치했지만 공짜다. 대신 이 공연을 보려고 수많은 관광객이 목포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안녕하세요, 한국관광공
-
[Russia 포커스] 각국 정상 맞을 콘스탄티놉스키 궁 마무리 단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네바강 옆에 있는 G20 정상회의 로고. 말에 탄 사람은 이 도시의 건립자인 표트르 대제다.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테르곱스카야 로(路)에서 콘스탄티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카메라의 눈, 신의 눈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이 사진(228.2×367.2㎝)이 갖는 스케일을 지면에 전하는 건 무리일 거다. 게재된 이미지는 전체 사진의 오른쪽 아래 4분의 1가량이다. 나머지 장면
-
태풍 북상, "15호 태풍 콩레이, 31일부터 제주도 영향권"
[사진 기상청] 제 15호 태풍 콩레이가 31일 한반도 인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26일 오후 3시 필리핀 동남동쪽 약 460㎞ 부근 해상에
-
공동체 살리는 미술 (상) 커뮤니티 아트의 승리, 나오시마
일본 가가와현 데시마(豊島). 이곳 데시마 미술관엔 없는 게 많다. 기둥도, 지붕도, 심지어 작품도 없다. 이 공간에선 뚫린 천장으로 비와 바람, 개구리와 풀벌레가 맘대로 들고 난
-
돌고래와 눈맞춤·스킨십 … 그곳에선 누구나 마린보이·인어공주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운영 중인 시워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제주의 바다’ 수조 안에서 물고기와 유영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14일 개장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독특한 퍼
-
영흥도, 국제 해양복합 관광휴양지로 떠오르다
수도권 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영흥도가 수도권 제일의 국제 해양복합 관광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인천시로써는 인
-
우리 땅 독도에는 " " 가 있다
■ 울릉도서 87.4km 울릉도 동남쪽 87.4km, 동해안 죽변에서 216.8km 떨어져 있다. 날이 맑으면 울릉도에서 보인다. 일본에서는 157.5km 떨어진 오키섬이 가장
-
“마오쩌둥, 남침 소식 외신 보도로 처음 알아”
1951년 6월 9일 중부전선 적근산 남쪽 고지에서 포를 쏘고 있는 미 제7사단 장병들. [사진 이중근] 아무 날이라도 좋다. 예를 들어 6·25전쟁 324일째인 1951년 5월
-
만물을 꿰뚫는 단 하나의 법칙, 그 열쇠는 수학?
‘과학을 통해 베일이 벗겨지는 자연의 여신’, 루이 에르네스트 바리아스(Louis-Ernest Barrias)의 조각, 1899. [위키피디아] “Hotos Estin!.” 플라
-
청산리대첩 언급하며 "해양주권 수호"
군통수권자 첫 함정 진수줄 절단식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1800t 규모의 214급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에 참석해 도끼로 진수줄을
-
알뜰한 유럽 정상 … 오바마는 호화 휴양
각국 정상의 여름휴가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위 사진은 10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에 도착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오른쪽)과 부
-
떠나고, 구하고, 돌아오고, 그게 삶 아닌가
거울을 보는 건 자신을 바라보는 일이다. 윤대녕은 단편 ‘반달’에서 사랑을 이에 빗댔다. 나와 상대를 거울삼아, 서로에게 깃든 자신의 모습을 찾고 그리워하며 일체감을 느끼는 일,
-
3천억짜리 요트가 있다니… "똑똑똑, 거기 주인 계신가요?"
[3천억짜리 요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3천억짜리 요트’. 평생 한 번 타볼 수나 있을까. 가격이 무려 3천억에 달한다는 요트 말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3
-
3천억짜리 요트 누가 타나? "제가 한번 타볼게요 느낌 아니까~"
3천억짜리 요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3천억짜리 요트’. 가격이 3천억짜리인 요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 타는 걸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3천억짜리 요트’란
-
3천억짜리 요트 "제가 한번 타볼게요 느낌 아니까~"
3천억짜리 요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3천억짜리 요트’ 가격이 무려 3억짜리인 요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3천억짜리 요트’란 제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