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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시비 우려해 유류품 아직 거두지 못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함수쪽 작전상황실. 깨진 레이더 스크린과 각종 계기판 곳곳에 백령도 바다밑 뻘이 남아있다. 2. 함수쪽 보급창고. 음료수와 물,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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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안함, 시비 우려해 유류품 아직 거두지 못해"
1. 함수 쪽 작전상황실. 깨진 레이더 스크린와 각종 계기판 곳곳에 백령도 바다밑 뻘이 남아 있다. 2.함수 쪽 보급창고. 음료수와 물·라면 등 보급품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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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구조작업 3일 만에 재개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이 3일 만에 재개됐다. 백령도 날씨는 쾌청했지만 침몰 사건 해역의 파도는 높았고 바람은 매서웠다. 2일 오전 11시쯤 천안함 함미가 침몰한 해역에는 해군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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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밑바닥 구멍 … 북한군 도발이냐 함정 결함이냐
26일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1995년 6·27 지방선거 투표일을 앞두고 장병들이 천안함 함상에서 부재자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군 당국은 천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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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밀수꾼 위에 나는 세관원들
지 난 3월 초 경남 남해군 욕지도 앞 해상. 때마침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파도는 점점 높아만가고 오가는 배의 모습이 끊긴 지 벌써 오래다. 50t급 세관 감시정의 갑판에 선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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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배안서 11시간 사투끝 구조된 천왕성호
28일 오후 3시3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지도 남방 3마일 해상. 경남 통영선적 꽃게잡이 통발어선 천왕성호(80t급)에 승선한 선원(12명)들은 만선(滿船)의 기쁨을 안고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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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계함 水兵의 생활
스무평 남짓한 갑판,비집어야 들어갈 수 있는 3층 침실,기관통제실,좁다란 통로,그리고 유일한 휴식처 사병식당. 9백급 PCC 초계함에서 수병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들이다. 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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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열달 남아변사체로 발견
27일하오10시쯤 서울서초동1597 욱연빌딩 지하2층 자동차엘리베이터통로 밑바닥에서 지난해12월 실종됐던 이 동네 송윤섭씨 (44·상업·서초동1072) 의 차남 우석군 (9·신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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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정박 수리중인 외항선에 불|선원 등 8명 사망
【인천】21일 하오 4시30분쯤 인천시 동구 만석동 작약도 앞 1㎞해상 D-1 묘박지(묘박지=배를 대어놓는 곳)에 정박 중인 「파나마」선적 「영·스타」호 (2천9백98t·선장 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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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어선 1척 좌초
【부산】「아프리카」의 「라스팔머스」에 기지를 둔 수산개발공사 소속 제215 남해호는 조업 중 조리수 김용삼씨가 급성 맹장염을 앓아 가장 가까운 「레시페」항으로 입항하다 항내서 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