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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멸망케한 알렉산더의 '기막힌 승부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알렉산더와 다리우스는 가우가멜라 전투에 앞서 이수스에서 전쟁을 벌인다. 이수스 전투의 장면을 묘사한 모자이크 벽화의 왼쪽 말을 탄 사람이 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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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의 3대 승부수, 사선대형·쐐기대형·예비대
알렉산더와 다리우스는 가우가멜라 전투에 앞서 이수스에서 전쟁을 벌인다. 이수스 전투의 장면을 묘사한 모자이크 벽화의 왼쪽 말을 탄 사람이 알렉산더, 오른쪽 수레에 탄 사람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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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도 말고 입당도 하지 마라” 문국현, 안철수에게 대선 훈수
문국현(左), 안철수(右)2007년 대선 때의 제3 후보였던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18일 라디오에 출연한 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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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 필리핀 세부 코피노 봉사 진행
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 카사(KASA· 회장 정영주)가 4월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코피노 어린이 재단을 찾아 봉사를 실시했다. 코피노(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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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출마 결심’ 보도 후 민주당 온도차
16일 여의도 정치권의 화제는 온통 안철수였다. 대선가도에서 변수가 아닌 ‘상수’로 부상한 ‘안철수 현상’의 폭발력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다. 민주통합당은 일단 ‘안철수 영입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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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치 테마주 관전법
이정재경제부장 정치와 경제가 만나는 곳이 어디 한두 군데랴만, 요즘 특히 접촉면이 커지는 곳이 있다. 주식시장, 그중에서도 정치 테마주다. 정치 테마주는 정치와 닮은꼴이다. 앞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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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대통령 안된다 말했던 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패배에 따른 후폭풍이 크다. 한명숙 대표가 13일 사퇴했지만 다음 전당대회까지 과도 체제를 이끌 지도부를 놓고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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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MB 털어낸 박근혜 전략에 말려들었다”
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패배에 따른 후폭풍이 크다. 한명숙 대표가 13일 사퇴했지만 다음 전당대회까지 과도 체제를 이끌 지도부를 놓고도 의견이 엇갈린다. 지도부 총사퇴론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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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시도할 수 있게 딱 그만큼만 튄다
관련기사 디자이너의 결혼식, 디자이너의 드레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옆 골목에 있는 ‘명호빌딩’. 다소 촌스러운 외관의 4층짜리 건물이 이 일대 부동산 중개업자들 사이에선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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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영수증 기부’ 1억 명 … 구매액 적립해 복지시설 지원
이마트의 서울 영등포점 직원들이 고객이 기부한 영수증을 정리하고 있다. 점포 인근의 지역단체별로 나뉜함에 고객이 영수증을 넣으면 이마트가 후원금을 마련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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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또 거짓말 … CCTV도 감췄다
경기지방경찰청이 수원 지동 토막 살인사건의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TV(CCTV) 영상을 확보하고도 7일 동안이나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인 중국 동포 우위안춘(오원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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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대체로 목소리 크고 욕 잘 하는 원인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사람은 누구나 심사가 조금씩 꼬여 있다.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못 견뎌 한다. 자꾸 남들과 비교하며 처지는 자신의 모습을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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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편집이다] 항문기 고착의 일본인, 구강기 고착의 한국인
일러스트=최종윤 관련기사 김정운의 에디톨로지 한국인과 일본인의 퇴행현상 사람은 누구나 심사가 조금씩 꼬여 있다.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못 견뎌 한다. 자꾸 남들과 비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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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트웬’으로 저항문화 꽃피우다
1959년 창간돼 71년 폐간된 잡지 ‘트웬’의 표지 이미지들. 디자인 평론가 존 헤스켓은 “우리에게 정체성은 더 이상 타고난 자신의 성격이나 특징을 표현하는 것만이 아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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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강혜정 주연 ‘결혼의 꼼수’
케이블 채널 tvN의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가 새로 시작했다. 2일 첫 회를 시작으로 3일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강혜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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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교동도에서
신승철큰사랑노인병원장 강화도 창후리 선착장에서 교동도 월선포까지는 코앞의 거리로 가까워 보이지만 뱃길로는 3㎞ 남짓이다. 페리호에 몸을 싣고 나니, 배는 코끼리처럼 서서히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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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현 기자의 문학사이 ⑨ 김선우 시집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김선우시인의 일은 다른 이의 마음을 쓰다듬는 것. 그러나 수십 편의 시를 읽어도 끝내 추스를 수 없는 마음도 있지. 그런 적 있었지. 내 마음을 내가 해명할 수 없는 그런 때.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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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쏠 테면 쏴라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불화의 여신(女神)’ 에리스가 때맞춰 던져준 황금사과가 아니었던들 참으로 맥 빠진 잔치가 될 뻔했다. 그제 막을 내린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말이다. 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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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회장 "성장국들, 한국을 따라 하라"
“성장 국가들이 한국 같은 정책을 쓴다면 20년 후의 세계는 더 나은 곳이 돼 있을 것이다.” 10년 전 브릭스(BRICs)라는 말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성장시장(Growt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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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추나요법 받고 PGA 골퍼 “한방 원더풀”
자생한방병원은 올해 2월 PGA골퍼들과 한방의료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신준식원장이 외국프로골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경주선수를 진단하고 있다지난 2월 13일(미국시간) 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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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vs 문재인, 부산 사상 유세 현장 동행해보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왼쪽)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6일 각각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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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암투병' 32세女 "여러번 암 걸리자…"
하나의 암도 어려운데 한 사람에게 세 개의 암이 찾아왔다면 어떨까. 그런 경우를 찾기도 쉽지 않다. 연세암센터 환자 중 10년 이상 생존자 4600여 명 가운데 2개 이상의 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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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한명숙 대표, 공천에 사심 없었는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 박영선(52·사진)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만들었다. 당시 박 의원은 39세 이하 모바일 투표에서 ‘시민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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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에 중도 더 반영됐어야 이상만 좇으면 구름 위 산책”
민주통합당 박영선(52·사진)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만들었다. 당시 박 의원은 39세 이하 모바일 투표에서 ‘시민후보’ 문성근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