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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환경평가 중 천연기념물 등 발견
경의선 복원 및 도로 연결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보호야생종이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됐다. 환경부는 12일 정부의 환경생태공동조사단이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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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되가는 민통선내 자연환경 민.관.군이 되살린다
세계적인 자연생태계의 보고 (寶庫) 며 천연자원 문화유산인 한반도 비무장지대 (DMZ) 와 민통선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 팔을 걷었다. 경기도지역 학계.교육계.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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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생동물 서식지 매년 늘어나
강원도는 올 한해 야생동물 분포상황과 수달서식지, 민간인출입통제선 (민통선) 내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희귀 야생조수의 서식이 확인되고 개체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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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야로…강.호수로…기지개 켜는 탐조여행
온통 갈색으로 채색된 철원평야는 다소 황량해 보인다. 북녘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는 초겨울의 쓸쓸함이 배어있다. 그 사이로 목과 꽁지가 검은 두루미 세쌍이 비상하고 이어 재두루미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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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206.아라리난장
제5장 길 끝에 있는 길 철규가 경상도 지방의 장터로 진출하자는 제의를 꺼내놓은 것은 바로 그 자리에서였다. 변씨는 이미 철규의 제의에 동의한 셈이었지만, 봉환이나 태호는 처음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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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이보식 산림청장
야생조수 돌려보내기 행사 개최 ◇ 李輔植산림청장은 13일 오후2시 경기도파주 민통선지역에서 한국동물구조협회.파주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백여명과 야생조수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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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민통선 부근·가야산서 호랑이 흔적 발견
강원도화천과 경남합천에서 야생 호랑이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잇달아 발견돼 호랑이의 존재여부에 대한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야생동물 사진작가 林순남 (42) 씨는 지난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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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화천과 경남합천서 야생 호랑이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 발견돼
강원도화천과 경남합천에서 야생 호랑이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잇달아 발견돼 호랑이의 존재여부에 대한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야생동물 사진작가 林순남 (42) 씨는 지난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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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전 대책]생태계 보호구역 확충·관리 일원화해야
개발논리에 밀려 뒷전으로 물러나 있던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관심이 국가 차원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94년10월 '생물 다양성협약' 에 가입함에 따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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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10대 과제 어떻게 푸나
시화호 오염, 여천공단 주민이주 논란등 해묵은 환경문제들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환경단체들과 정부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오존농도가 서울등 대도시에서 기준치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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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평야 야생조류 수난,밀렵 대책 시급
철원평야는 최근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오염되지 않은 곡창지대로 먹이가 풍부하고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지역이어서 겨울철새의 낙원으로까지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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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探島여행 올 가이드-'북녘 진객' 철새群舞 장관
나뭇가지를 이용해 집을 짓는 까치의 건축술은 대단히 과학적이다. 까치가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나뭇가지는 8백개에서 많게는 1천1백개가 넘는다. 부리로 나뭇가지를 물어다 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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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극성 토종동식물 受難
한국인들의 무분별한 보신관광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지만 앞으로도 한국인의 해외보신관광은 한동안 계속될 것 같아 동물애호가의 한사람으로서 심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우리나라에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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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까지 앞으로 52㎞” 楊口,화강암표지석 세워
남북분단 이후 지척에 두고도 갈수 없는 금강산 내금강까지의 길 안내도를 담은 「금강산 가는 길」 표지석이 양구읍송청2리 삼거리에 세워져 26일 제막식을 갖는다. 강원도양구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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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없는 한국관광산업' 현황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형 인바운드여행사들이 대부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한진관광은 올 하반기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비교적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7~9월 3개월동안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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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무장지대' 국제심포지엄
『과거 남북을 분리시키고 서로 대치하게 만들었던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이제는 오히려 남북을 연결,통일을 여는 기회로 간주되고 있다.』 한국조경학회와 중앙개발이 18일 서울 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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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探鳥여행-이달부터 겨울철새 群舞 막올라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의 모습을관찰하는 탐조(探鳥)여행이 온가족의 겨울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만마리의 철새가 하늘을 뒤덮으며 비상하는 모습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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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중퇴가 야생화박사로-한국 야생화연구소 김태정 소장
한국 야생화연구소의 김태정 소장(50)은 우리나라 야생식물연구의 독보적 존재로 꼽힌다. 지난 20년간 휴전선과 섬 지방을 포함해 남한의 모든 지역을 샅샅이 탐사해온 그의 머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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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강원도 철원군|「평화의 시」꿈 부푼 안보 관광지
강원도 철원군 갈말·동송·철원·김화읍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해방 전까지 도내제일의 도시였던 철원은 해방 후 38선으로 북한통치를 받아오다 6·25전쟁으로 수복, 동족상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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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 금강초롱 군락지 찾았다
【춘천=권혁용 기자】 세계적 희귀식물인 금강초롱의 집단군락지가 최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민통선지역 도솔산 (해발 1천1백m)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도 양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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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입산 금지」
우리나라의 산림은 황폐일로에 놓여있다. 산에 나무가 없으면 보기도 흉할 뿐 아니라 야생동물이 서식할 장소를 찾지 못해 멸종이 되고 산이 물을 간직할 힘을 잃어 비만 내리면 산 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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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동·식물의 보고…세계적인 관광지 감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5일 민통선 인접지역 자연종합학술조사결과 3개의 천연보호구역과 2개의 천연기념물을 지정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회장 강영선·서울문리이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