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호주총리 조언 "트럼프에 순종하면 더 당해…맞서야 존중받아"
"트럼프에게 존중받는 유일한 길은 그에게 맞서는 것뿐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다면 '미국 우선주의'로 회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1기
-
[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상향식 공천이 IT시대 정당민주화다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여당(국민의힘)은 대승을 거두었고, 야당(민주당)은 참패했다. 그런데 당의 선거후 풍경이 같다. 양당 모두 계파갈등으로
-
트럼프의 무더기 소송…배럿 합류한 '보수' 대법원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사태가 현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 3곳을 대상으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소송 대상은 막판 우편투표 개봉과 함께
-
네브라스카 운명의 1표 손에 쥔 바이든, 네바다만 남았다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개표 결과를 설명하기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
-
6·13때 당원 800명 신상 빼돌린 민주당 前간부 검찰 기소
서울중앙지검 청사 검찰 로고 뒤로 태극기가 비치고 있다. [뉴스1]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명부가 무더기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터져 전북 지역 정가가 발칵 뒤집혔지만,
-
'막장 드라마'된 캐버노 인준 청문회
막장 정치 드라마였다. 점심 시간 휴회 전에 청문회가 63차례 중단됐고 70명이 체포될 정도로 아수라장이었다. 4일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열린 브렛 캐버노(53) 연방대법
-
원희룡 지방선거 도운 민주당원들 무더기 징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6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민선 7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를 도운 당원을 제명
-
강제수사 또 미적대는 경찰, 지방선거 영향 부담 탓?
4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에 출석했다. 최정동 기자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측으로의 후원금 2
-
[단독] 경찰이 수사 미적대는 사이…드루킹측, 댓글 죄다 지웠다
[중앙포토] ━ 드루킹 일당 댓글들, 인터넷에서 사라지고 있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주범 김동원(49ㆍ필명 드루킹) 씨가 개입한 수백건의 댓글들이 일사불란하게 삭
-
경찰 "'매크로 사용 의심' 기사 6건 추가 확인해 수사중"
경찰이 20일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모(필명 ‘드루킹’)씨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관련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드루킹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추가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
-
[브리핑] 민주당원 무더기 탈당사태
민주당이 4.25 무안-신안 보궐선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를 전략 공천한 데 반발해 당원들이 집단 탈당했다. 민주당 무안-신안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300여 명은 11
-
"부시, 이라크전 등 외교 실패 탓 이젠 보수파가 골치 아프게 됐다"
"역사의 흐름은 완전히 보수파 편이다. 저쪽(민주당)의 아이디어는 파산했다. 민주당은 지적 자산을 완전히 소진했다." 1985년 3월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은 보수파의
-
집계 안된 고어 400표 발견
[워싱턴.탤러해시(플로리다)〓김진.신중돈 특파원] 미국 대선 사상 처음으로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피넬러스 카운티에서 9일(현지시간), 당초 첫 개표 때 개표기 조작
-
플로리다 재검표, 부시-고어 표차 줄어
[워싱턴.탤러해시(플로리다)=김진.신중돈 특파원]미국 대선 사상 처음으로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피넬러스 카운티에서 9일(현지시간), 당초 첫 개표 때 개표기 조작 실
-
전국 2백45개 개표장 시민표정|"지역별 표차 너무 뚜렷해 입맛씁쓸"
○…서울제기동 종암국교 강당에 마련된 동대문갑구 개표소에서는 투표참관인 선거감시단원과 선관위직원·경비경찰간에 투표함 인계인수를 놓고 시비가 일어 개표가 4시간이상 지연된 17일 0
-
10년대좌절 반세기, 「해피·엔딩」갈구|"레이건열풍" 어디서 부는가 미선거|월남전·오일쇼크등 심리적 위축 탈피|레이건의 영관론 선택|이율배반적 심리두르러져
6일의 미국선거에서 「레이건」미대통령은 어쩌면 전례없는 50개 전주에서의 승리를 거둘지 모르지만 그가 발휘할 승세가 의회선거에는 큰영향을 미치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4일 발표된 워
-
남부로부터의 선풍 포드 위협하는 리건 후보
【워싱턴=김영희특파원】거의 무망하다고 느껴졌던 리건이 텍사스 주 예선에서 대승함으로써 포드 대통령 후보 지명경재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텍사스 주에서의 결과가 앞으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