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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1기 내각' 인사 마무리…野 "인사 참사"·"일방통행식 인사" 맹비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4명의 장관급 인사를 발표하며 새 정부의 '1기 내각' 인사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야3당은 비난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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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재협상하자는 한미 FTA를 둘러싼 2가지 아이러니...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한미 FTA는 아이러니의 연속이다. 첫번째 아이러니는 미 행정부의 입장 번복이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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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 “조·상·무 지명 철회” 청와대는 강행 태세 … ‘추경 빙하기’ 오나
‘인사청문 수퍼위크’를 끝낸 여야가 또다시 날카로운 대치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야권은 2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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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신사의 나라에도 캐주얼 바람 … 영국 하원, 넥타이 풀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열린 백악관. 두 정상이 나란히 맨 파란색 넥타이가 이목을 끌었다. 파란색은 더불어민주당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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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원 전통 깨고 노타이 허용, 저무는 '넥타이 시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열린 백악관. 두 정상이 나란히 맨 파란색 넥타이가 이목을 끌었다. 파란색은 더불어민주당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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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입 닫은 안철수 … 지지율은 바닥, 추경은 예측불허
━ 국민의당 제보 조작 파문 후폭풍 문준용씨 관련 제보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왼쪽 셋째)가 지난달 29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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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당 대선공작 게이트" 공격에 국민의당 "인위적 정계개편 시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 채용 의혹 증거 조작 사건이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감정싸움으로 30일 확대됐다. 민주당은 “국민의당 대선공작 게이트”로 공격했고,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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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조대엽은 고려대의 수치…장관·교수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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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밝히면 국민의당 망한다해서 말 못해” 이유미, 대선 하루 전날 이준서에게 카톡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 채용 의혹 제보를 조작한 이유미(38·여)씨와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대선 하루 전인 5 월 8일 대화한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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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없는 인용, 여당도 따지자 김상곤 7시간40분 만에 “송구”
29일 시작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차수 변경을 통해 자정을 넘어 30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교육부의 자료 제출이 늦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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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김상곤 청문회, 여야 고성 끝에 1시간 30분 지나 본격 질의
29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시작부터 여야 간 고성이 오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빚어졌다. 이 때문에 김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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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이유미 '윗선 지시' 주장에 "자기 합리화·동정 위한 변명"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문준용 씨 특혜 의혹을 특검으로 가자고 주장하는 것은 현 단계에선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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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준용 취업 의혹도 조사해야…특검제안”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35)씨 관련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에 대해 “우리 당원에 의해 (제보가) 조작됐다고 하면 그것도 잘못이지만, 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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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검찰조사 앞두고 ‘문준용 의혹’ 조작 실토 … 대선 때 안철수 등 지도부 몰랐을까 의문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예고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 대선 때 당 차원에서 공개했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제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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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국민의당, 이번 일 어느 선에서 꼬리 자를지 지켜볼 것"
문재인 대통령과 마주 앉은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중앙포토]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 기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 제보가 조작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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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거짓 제보한 국민의당 당원 긴급체포
검찰이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35)씨가 입사 특혜를 받았다며 허위 제보를 한 국민의당 당원을 긴급체포했다. " src="https://pds.joonga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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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국민의당의 사과가 정치권에 던지는 메시지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갑자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지난 대선 때 당 차원에서 공개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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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검찰 이용 안 했다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뒤 사과했다
━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주선(68) 국회부의장실로 2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찾아왔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그에게 취임 인사를 온 것이다. 그는 ‘진통 뒤에 옥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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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정치학…어떤 눈물을 흘렸나
“제가 정말 한 달 동안…그분들 이야기를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너무하지 않나”라면서 눈물을 훔쳤다. 지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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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사관 앞 부산 소녀상 보호·관리 근거될 조례안 부산시의회 상임위 통과
부산시 동구 일본 영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송봉근 기자 부산 동구 일본 영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근거가 될 조례안이 23일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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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당 여성의원 "文 대통령, 탁현민 해임하고 사과해야"
탁현민 전 성공회대 겸임교수 [중앙포토]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3당 여성 의원들이 22일 '여성 비하' 저서로 논란이 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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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을 왕따시켜라"... '갈라치기' 나서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가 21일 오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위원회와의 간담회를 마친 뒤 국회로 돌아와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김동철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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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침묵
양선희 논설위원찬물을 확 뒤집어쓴 기분이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주 날린 트위터 하나가 그동안 진보적 여성정치인들을 지지했던 호의마저 싸늘하게 식혔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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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文정부 나쁜놈들" 막말한 자유한국당 강동호 고발
[사진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퍼부은 강동호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박완주 민주당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