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공천 전략-民自,당무회의 추천후 선거인단 투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민자당 총재다. 민자당이 16일 확정한「공직자추천규정」(자체경선규정)에 따르면 총재도 선거인단에 포함된다.金대통령도 선거인단의 한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규
-
후보공천 전략-民主,黨員 직접선출로 관심끌기 작전
민주당 시흥-군포지구당(위원장 諸廷坵)은 15일 시흥과 군포시장후보를 뽑았다.대의원 3백50명의 직접투표를 통해서다. 같은시간 전남 함평-영광지구당(위원장 金仁坤)도 정견발표등을거
-
대화배제 공천배제 決戰임박-칼빼든 與
기초단체(일반市.郡.서울과 5대광역시의 區)선거에 정당참여를배제하겠다는 민자당의 의지는 보통을 훨씬 넘는다.민자당은 3일그런 모습을 확실히 보여줬다. 민자당은 이날 당무회의를 열고
-
기초.광역의원 공천폐지방안 돌연 철회-民自
○…민자당은 당초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광역의원및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 경우 국고보조금 지급이 줄어들게 돼 이를 철회하는 쪽으로 방향선회. 이
-
새해 政局 어떻게 펼쳐질까-本紙기자들 전망
95년은 정치의 해다.여.야당의 전당대회가 있고 6월엔 4대지방선거가 기다리고 있다.이어 내년 봄의 15대 총선(總選)분위기가 일찍 달아오를 전망이다.정치 판도를 바꿀수 있는 대형
-
정개법 내일 본회의 상정/3개 정치관계법 마무리/6인 대표
◎4개 지방선거 동시실시 합의 여야가 3일 정치관계법 협상의 최대 난제였던 통합선거법의 재정신청 문제에 의견접근을 봄으로써 정치개혁입법이 여야 합의로 4일 본회의를 통과될 전망이다
-
돈안드는 영국 총선(선진국 무엇이 다른가:30)
◎선거비 소형차 한대값/백여년전 만든 「방지법」 엄격 적용/각당 운동원들 보수 안받고 봉사/주민이 감시… 매표 생각도 못해/선거비 지출내역 누구나 열람 가능 내리막길을 걷는 경제상
-
가지만 합의… 줄기는 답보/1차시한 이틀 남긴 정치특위
◎핵심 「장선거」손못대 한차례 돌풍예고/내달초 3당 대표회담서 「큰절충」기대/군 영외투표·여론조사·유선방송 유세허용 등은 성과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국회정치관계법 심의특위가 1차
-
「장선거」 보다 대선전략에 초점/개원협상 대립 여야의 논리
◎야 관권개입 차단·인물영입 겨냥 강공/여 “경제 악영향 국민공감대 확실” 완강 여야 총무들이 4일 오후 만나 14대국회 개원협상을 시작했으나 예상대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시기문제에
-
“주사위는 던져졌다”… 철야준비/14대 총선날 선관위각당 표정
◎부정 투·개표 방지에 총력/선관위/여야 컴퓨터·팩시밀리 등 첨단장비 동원/개표 완료까지 비상대기/시간마다 투표율에 촉각 14대총선의 투표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3당합당이후
-
내일투표… 폭로·고발 절정/곳곳서 괴유인물·흑색선전
◎부동표 잡기·뒤집기 「12시간 작전」/야당선 「군부재자 부정」 처벌촉구 17일간의 14대총선 선거전이 23일 밤 12시로 막을 내리고 24일 투표일을 맞는다. 23일 여야 각 정
-
“일 많이했다”“해놓은게 뭐냐”(합동 연설회)
◎“수해때 다른 후보들 어디 갔었나”안성/「전북 홀로서기」민자전략 맹비난 이리 ▷경기◁ ○…17일 오후 백성국교에서 열린 안성합동연설회에는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4천여명의 청중이 몰
-
유권자 금품·향응요구 줄었다(선거혁명 이루자 기동취재)
◎후보들 거절 사례도 늘어/시민의식 향상·처벌 효과/민간단체·당국감시 한몫 총선 입후보자를 상대로 한 유권자들의 금품·향응요구가 크게 줄었다. 이같은 현상은 지금까지의 선거중 14
-
연설하다 돌연 대중가요 열창
16일 인천시 신흥국교·주안국교·교대부국 등 3곳에서 열린 민자당정당연설회에서는 연사로 나온 가수이자 서울시의원인 이선희씨가 연설도중 갑자기 『내라나 내 겨레』 『J에게』등 노래
-
TV선거방송 왜곡·편파 내용 많다
각 방송사의 TV선거방송이 내용 면에서 왜곡·편파가 심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서울YMCA 시청자 시민운동본부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6일까지 KBS·MBC·SBS-TV 3개사의
-
선거혁명 우리 한표에 달렸다(사설)
14대 총선일이 7일 공고됨으로써 열전 17일이 막이 올랐다. 이번 총선은 6공 민주화의 실체를 가늠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한 정계를 구사한다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만큼 국
-
선거사무장|국회의원 만드는 선거운동 "조타수"
영남지역의 민자당 공천자 Q씨는 탈락의원측의 조직전문가를 선거사무장으로 스카우트하기 위해 1억원 선을 뿌렸다는 얘기가 나돌아 14대 총선거의 선거사무장 역할과 기능에 대한 관심이
-
돈쓰기 경쟁하는 선거판(선거혁명 이루자 기동취재)
◎법정액 넘긴 후보 벌써 수두룩/단합대회 한번에 1억원까지/운동원고용·술판등 썼다하면 뭉칫돈/여쪽이 더하지만 야도 만만치 않아 「돈안쓰고 깨끗한 선거정착」을 외치는 사회 각계각층의
-
경북고동문 4명 불꽃접전/대구서갑(총선 열전현장:29)
◎저마다 “4·3보선 불명예 씻자”/문희갑 몸으로 뛰며 수성 안간힘/정호용 “건재” 알리며 옛조직 재건/야도대구의 맥 회복 선언 백승홍/공단 근로자표 흡수 총력 김현근 후보자들은
-
돈살포 먹자판 관개입/춤추는“타락3박자”(선거혁명이루자 기동취재)
◎계·점조직·우편통해 금품공세/지구당마다 반협박조·흥정 전화 하루 수십통씩/비표 주고는 돈과 교환… 벌써 수억원 살포설도 여야 각 정당들은 탈·편법지침서를 시달하고 후보자들은 금품
-
경기 광명/당락예상 힘든 치열한 접전(총선 열전현장:24)
◎민자민주무소속 농정공방 3파전 전남 무안/30∼40대 후보들 지역개발공약 경쟁 대구 서을 ▷경기 광명◁ 전통적인 야당 강세지역으로 서울과 동일한 생활권인데다 기존 서민층과 최
-
「대권바람」에 깊어지는 지역감정(14대총선 변수진단)
◎“텃밭 싹쓸이”강원까지 번져 「5한시대」우려/「부산풍」북상지역마다 “꿈틀” 14대총선 역시 지역감정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에 이견이 별로 없다. 13대 대통령선거 및 국
-
강동갑/“새정치 바람”조직세 대결(총선열전현장:20)
◎민주 텃밭에 여·무소속 사활건 도전 화순/문중지원 드세 팽팽한 3파전 예상 창녕 ▷서울 강동갑◁ 김동규 의원(민자)과 이부영 민주당최고위원의 대결로 가닥이 잡혀가는 가운데 조직분
-
「박수부대」추방(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 선거혁명 이루자:18)
◎정당연설회 허용으로 더욱 기승 부릴 듯/“허세과시”에 “정신차릴 투표” 해야 선거유세장마다 나타나 특정후보를 응원하고 상대방에게 야유를 퍼붓는 이른바 「박수부대」들의 저질행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