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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초본·병적증명 대신 주민등록증초본 사용케
내무부는 17일 내년부터 호적초분·병적증명서가 필요한 민원서류에 주민등록초본으로 대신하는 동주민등록증활용방안을 실시, 각종민원서류를 대폭 간소화키로 했다고 내무부는 지금 전국의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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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면모" 안은 새 인물…그들의 「프로필」
김정보부장은 22년의 군인생활을 거쳐 지난 8월 예편된 예비역육군대장. 강직한 선비형의 김부장은 작년 8월 이래 3년간 육군의 정상인 참모총장에 재임하는 동안 강력한 방위력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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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원짜리 소송
국가를 상대로 5원짜리 소솔을 제기한 시민이 화제가 되었다. 동전만 따먹는 벙어리 공중전화를 고발한 것이다. 이것은 법정의 판결을 기다릴것도 없이 국가에서 배상을 해주어야옳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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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야간 시·구청」
서울시가 봉사를 이유로 작년1월부터 문을 연 야간시청, 구청, 동사무소등이 요즘 텅빈채 제대로 집무를 하지 않고 있어 있으나 마나하다는 시민들의 불평을 듣고 있다. 서울시당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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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63건을 간소화
서울시는 행정개혁 계획 에따라 2차로 신원증명등63건의 민원업무를 오는 15일부터간소화한다. 이번 민원서류개혁은 관람료,허가신청, 토석채취허가,임야개간허가등 3건의 본청업무를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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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구청을 설치
서울시는 11일 내년에 시범행정 구청을 설치할 것 등 특수시책 사업 30종을 확정했다.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로 민간 자본 유치나 비 예산사업으로 실시 할 이 특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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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을 밟던 날|김씨 생환의 주변
○…김씨가 구조되던 6일 밤 구조현장에는 지팡이에 몸을 기대고선 한 노인이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청양군 중산면 서정리에서 이른 새벽에 길을 재촉하여 왔다는 임정교(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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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뭉쳐 구해낸 한 생명의 존엄|생의 기적 초인의 투지
8윌 22일 12시15분=생사여부 확인하였으나 전화불통. l7시26분=생존확인(서회영)으로 직접 125m배수장 상황파악과 구출작업을 하겠으니 안심하라고 위로함. ○배수장입구가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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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 작업일지
▶22일 하오 l시 30분쯤 갱도가 무너져 김창선씨가 지하 1백25미터 제1배수장에 갇혔다. 경찰과 광산 측에서 1백50명을 동원, 구조작업 착수, 급식 「파이프」가설작업은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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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 쏴달라"
31일 하오 2시 30분쯤 박대통령의 지시로 김창선씨 매몰사고 현장에 달려 온 청와대 고재일 민원 비서관은 차의영 충남경찰국장을 데리고 지하 4백 미터의 대사 갱속에서 전화로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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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모르는 증파 있을수 없어…
○…「로지」대사의 방한이후 또 한군의 증파가 있으리라는 추측이 끈덕지게 떠도는 가운데 김국방의 돌연한 방미가 알려진 24일 이동원 외무장관은『내가 모르는 증파 교섭이 있을수 있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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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인사에 혼선?
농림부장관 경질, 국세청장 임명 등 최근에 있은 굵직한 감투인사의 절차에 있어 청와대·총리실·총무처간에 묘하게 손발이 맞지 않아 허둥대는 인상-. 청와대 신 공보비서관은 지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