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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규제프리존 1년 허송세월…동력 사그라드는 신산업 육성
대구시는 자율주행차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도로를 다닐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험장을 만들고 자동차 부품산업도 육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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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2017년 한국 경제, 절망과 희망의 사이에서
김광기신문제작담당·경제연구소장정유년 새해 한국 경제의 앞길에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국내외 경제예측 기관들이 내놓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2.1~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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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대통령 탄핵정국 ‘빅5’ 대선전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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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힘빠진 틈타…노동개혁 백지화하려는 양대노총
━ 탄핵 가결 이후 국정에 튄 불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셋째)과 9개 국책연구기관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시장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노동시장 전망 등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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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화 위해 北준 돈 핵개발 자금돼”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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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박 대통령 개헌불가 의지 확고부동”
9월 5일 진행된 국회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이정현 새누리당대표가 개헌 등 국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개헌은 정치문제가 아니라 국가문제입니다. 나라 전체의 미래가 걸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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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청와대가 개헌 물꼬를…‘괜찮아’만 해도 논의 봇물 터질 것
신문을 보고 있던 우윤근(59) 국회 사무총장이 벌떡 일어서며 반겼다. 지난 22일 오후 국회 본관 3층.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 승인안이 통과된 바로 다음 날이다. 광양 출신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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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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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원은 떠나지만 정치는 떠나지 않겠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5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퇴임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 출범 직후 개헌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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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조조정, 정치가 개입하면 산으로 간다
구조조정에 정치 개입이 본격화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어제 일제히 구조조정 현장으로 달려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경남 거제 대우조선소를 찾아 “협력사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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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산업 구조조정
중앙일보 야당도 힘 실어준 산업 구조조정, 늦출 이유 없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어제 충실한 실업 대책을 전제로 “제대로 된 기업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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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나경원, 원내대표 출마 선언 "민주정당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
1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4선, 이하 20대 기준, 서울 동작을)이 원내대표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나 의원은 새누리당의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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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더 많은 일을 했다
13대 국회가 국회다웠다. 역동적이고, 변화를 주도했다. 정치 혐오증을 불러온 ‘동물국회’도, ‘식물국회’도 아니었다. 협상이라는 것이 있었고, 고수들의 정치력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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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9대 국회는 민생법안 처리하고 문 닫아라
국회는 세워둔 채 패거리 싸움뿐인 정치권에 환골탈태를 요구한 게 총선 민의다. 하지만 정치권은 아직도 민의를 읽지 못하고 있다. 3당 체제가 굴러가려면 타협과 협력 외엔 방법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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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중국, 확실하게 북한을 제재해야
이철호논설실장모든 외교는 ‘말’로 시작해 ‘글’로 끝난다. 국제협정·합의안 등은 문구 하나하나가 생명이다. 주요 선진국들이 외교부 조약국장에 엘리트 외교관을 앉히는 것도 이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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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평화의 핵ㆍ미사일 보유 통해 ‘안보 방파제’ 높이 쌓아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우측). 사진 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새해 대한민국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고 있는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라는 거대한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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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보다 감동 없는 정치권 영입
정치권의 인재영입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국민들은 인재영입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아마 최근 종영된 ‘응답하라 1988(응팔)’보다 감동이 없다는 의견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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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국회에 거는 마지막 기대
‘최악의 국회’란 오명을 벗지 못한 19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그 평가에 걸맞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 법정 시한을 훌쩍 넘긴 선거구 획정, 몇 개월째 진전 없는 노동개혁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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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 인터뷰]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180석 만들어 달라고 국민에 호소할 것”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넘어 180석까지 얻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민생현장을 더 챙기기 위해 원내사령탑으로서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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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 성공 기원 초심은 여전… 견마지로의 대가 바란 적 한 번도 없었다”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과의 인터뷰에서 “보수세력은 스스로 시대의 문제를 직시하면서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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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스페인을 보며 한국을 생각한다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선거는 끝났지만 누구도 이겼다고 말할 수 없는 어정쩡한 상황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유럽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른 스페인 얘기다. 지난 20일 실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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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대통령을 겨냥한 ‘혼용무도’
양선희논설위원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혼용무도(昏庸無道)’다. “나라 상황이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어지럽다”는 뜻이란다. 이어 “혼용은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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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황주홍·유성엽 동반 탈당…"새 정치세력 만들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황주홍·유성엽 의원이 17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동반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공동 회견문에서 “새로운 정치세력 만들어 야권 재편하겠다”고 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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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민 삶과 동떨어진 내부 문제만 매몰…민생 외면"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국회가 경제활성화 법안과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법안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국민 삶과 동떨어진 내부 문제에만 매몰되는 것은 국민과 민생을 외면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