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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도화선 美 보수 매체 폭스뉴스였다…실화 영화 '밤쉘'
미국 '미투' 운동의 큰 도화선을 그린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왼쪽부터)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 키드먼은 얼굴에 실리콘 보형물을 붙여 실존 인물과 흡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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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프라이즈' 가능성? 북·미 다 '사진찍기' 회담 꺼려해
2018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처음부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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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코로나로 알려진 계기…美 소프트파워 1위 밀려날 수도"
“코로나 사태가 국가 소프트파워 랭킹을 뒤흔들고 있다.” 영국 브랜드파이낸스 데이비드 헤이그 대표가 한 말이다. 지난주 말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다. 그의 회사 브랜드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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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미 항모는 종이호랑이" … 감축 주독미군, 일본·호주 재배치 가능성
지난 23일 필리핀해에서 훈련 중인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ㆍ오른쪽)과 니미츠함(CVN 68). 사진 미 해군 미군이 지난 4일 남중국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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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99% 무해" 발언에…美FDA국장 "추측 이르다"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수욕장이 폐쇄되자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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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을에 국회해산하나…"절친 트럼프 떨어지기 전에 해야"
5일 치러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지원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현 지사가 압승하면서 자민당내 '중의원 조기 해산론'에 힘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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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항공주 팔고 천연가스 11조 베팅…그 뒤엔 중국이 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마침내 버핏이 움직였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미국 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과 저장시설 기업을 사들이는 데 5일(현지시간) 97억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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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볼턴의 주장은 과연 진실일까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있었던 방』(The Room Where It Happened)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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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서도 엇갈린 '서·지·영 라인'···"엉뚱하게 대북라인 강화"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임 국정원장에 민생당 박지원 전 의원을 내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4월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과의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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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참견에 화났나···"北, 10월 깜짝선물 대신 도발 가능성"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의 7~9일 방한을 앞두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 독립기념일인 4일 담화에서 "북미 대화를 정치적 위기 타개 도구로 여기는 미국과 마주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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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역사 전쟁'…"폭도가 美 역사 지우게 두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4주년 미 독립기념일인 4일 백악관 기념연설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의 동상 철거운동에 맞서 "성난 폭도가 우리 역사를 말살하도록 두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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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 "올해 11월 대선 출마하겠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미국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43)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카니예 웨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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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규 확진 20만명 첫 돌파…전염력 3배 '변종' 나타났다
지난 2월 미국 국립보건원이 공개한 전자현미경으로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선언된 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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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확진 5만명 쏟아지는데…트럼프는 '노마스크 불꽃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립기념일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는데도 대규모 기념행사를 강행하면서다. 대국민 연설에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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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북·미 하노이 결렬, 韓은 몰랐고 日은 이미 예견했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남북관계의 긴장은 "영변 핵시설 폐기를 미국측에 제안하라"는 한국의 대북 조언이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회담에서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작됐다고 니혼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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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美 마주앉을 필요없다"···이례적 담화속 숨은 계산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4일 “조미(북·미) 대화를 저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뤄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최 제1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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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저격한 힐러리 … “내가 대통령이었으면 더 잘했을 것”
"나라면 더 잘했을 거예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저격하고 나섰다.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코로나 사태 대응을 더 잘했을 것이라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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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볼턴 회고록 백미 “트럼프에게 포기 0순위는 대만”
“내가 백악관을 떠난 뒤 트럼프가 시리아의 쿠르드족을 포기했을 때, 그가 다음으로 누구를 포기할 것인지 추측하는 보도가 있었다. 대만은 그 리스트의 거의 0순위다. 행복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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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다음주 7일 방한…'10월의 서프라이즈' 카드 꺼낼까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 뉴시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7일 방한해 한국 측 인사와 회동한다. 그의 방한은 북미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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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 참모들이 본 트럼프 리더십은…편가르기, 권력 남용, 배신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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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트럼프에 "잊지마 코로나" 경고…미 실업률↓ 테슬라실적↑
트럼프 대통령. 6월 실업률 하락에 반색했다. 전문가들은 장밋빛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은 11.1%로 집계됐지만 미국 경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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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악재 빠진 트럼프, 대선 전 김정은과 '스몰 딜' 가능성"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선임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선임보좌관이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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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흘째 5만명 확진인데 ... 트럼프 "경제 좋다"에 부글부글
미국에서 사흘째 5만명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는데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지표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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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상 폴 크루그먼 "트럼프 망상이 美 경제 자멸시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명예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망상으로 재앙을 초래했다", "미 경제를 자멸로 이끌었다"며 맹비난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