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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현장 찾은 김정숙 여사 "깊은 위로 전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후 부산 사하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산사태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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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에 실종된 남성 4일만에 발견…복구 작업 활발
경북소방본부가 6일 포항 유계저수지에서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60대 남성이 유계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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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풍 중 가장 센 '하기비스' 한반도 칠까···운명의 13일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6일 새벽 발생했다. 하기비스는 6일 오전 괌 동쪽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으며,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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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한국당에 관제 빌미 안돼“ 의원 집회 참여 말리는 與
5일 오후 서초동 촛불집회에 참가자들이 모여있는 모습. 이병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주변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대해 "시민들의 검찰개혁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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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동쪽에 열대저압부 발생···내일 태풍 '하기비스' 생긴다
5일 괌 동쪽에서 발생한 제38호 열대저압부의 모습.[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5일 북서 태평양 괌 부근에서 열대저압부(TD)가 발생했다. 이 태풍은 이르면 6일쯤 태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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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 곳곳 가을 재촉하는 비···내일 아침 기온 '뚝'
주말인 5일 전국 곳곳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에보됐다. 5일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6일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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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땐 무조건 닫는 국립공원, 폭염 땐 여는 이유
━ 북한산 특수산악구조대 24시 섭씨 40도였다. 북한산은 문을 열어뒀다. 시속 140㎞ 바람이 불었다. 북한산은 문을 닫았다. 전국 21개 국립공원은 지역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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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33시간만에···노부부 이어 아들 주검으로 발견
4일 오후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마지막 네 번째 매몰자 권모(45)씨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미탁'의 여파로 발생한 부산 사하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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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살처분으로 강화군 돼지 전멸…애완용 돼지 1마리도 안락사예정
인천 강화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산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지난달 26일 ASF가 확진된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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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제18호 태풍 ‘미탁’ 이재민 긴급구호
함양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재해구호물자를 상차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의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울진군 이재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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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탁' 한반도 할퀴고 나가자, 이번엔 태풍 '하기비스' 공포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 강릉에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경포호수 주변 상가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제18호 태풍 '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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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500㎜ 물폭탄…부산선 산사태로 4명 사망·매몰
태풍으로 인한 비 때문에 3일 부산시 구평동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밀려내려온 토사가 주택과 식당을 덮쳤다. 이날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토사에 묻혀 숨진 60대 여성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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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野, 동원집회 아닌 태풍대책 마련·이재민 보호 나서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자유한국당을 향해 집회가 아닌 태풍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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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매몰자 4명 중 2명 숨진 채 발견…야간 수색 돌입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와 경찰 등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 주민들을 수색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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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빠져나가자 포항 도로 한중간에 5m크기 싱크홀
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 편도 3차로 가운데에서 도로 일부가 내려앉아 경찰이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제18호 태풍 '미탁'이 빠져나간 경북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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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104mm 기록적 물폭탄···2002년 태풍 '루사' 비슷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물에 잠긴 울진읍 삼원주유소앞. [사진 울진군]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남부지방을 관통하면서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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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태풍 인명피해 가슴 아파…행정력 총동원해 복구"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태풍 '미탁' 피해 관련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를 통해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상황을 알리고 격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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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태풍 미탁 인명피해에 가슴아파...정부, 피해복구에 만전"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상황과 관련해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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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의미없다던 與, 광화문집회에 "휴···충격···상황 좀 봅시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대한민국 보수 기독교계가 원래 대~단한 곳이잖아요?”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이 3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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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한반도 휩쓸어… 14명 사망·실종, 부산에선 일가족 매몰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 여파로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산사태 사고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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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서초동 집회엔 "무겁게 인식" 광화문 집회엔 "입장 없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지난달 27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개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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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좋은 식당 주인인데"…휴일에 문 연 60대 산사태 참변
“휴일이었지만 인근 공장 근로자들한테 밥해준다고 식당 문을 여셨어요.” 3일 태풍 ‘미탁’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 구평동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식당 주인 배모(65)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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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태극기 사라진 개천절 "애국심 실종" vs "꼰대적 발상"
개천절인 3일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한 아파트 단지. 수백 세대 중 태극기를 단 집은 한 곳뿐이다. 김방현 기자. 개천절인 3일 오전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한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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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참관 안했다···中SLBM 닮은 北북극성-3형 발사 순간
왼쪽부터 북극성 1, 2, 3형. 1형은 바다에서 2형은 지상애서 발사했고, 3형은 잠수함이 아닌 바지선을 이용한 시험 발사로 보인다. 1, 2형은 미사일 머리라고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