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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시켜놓고 뭣이 어째?” 요미우리 사장에 호통친 JP (29) 유료 전용
‘조선인 위안부’ 문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슈지만 한·일 회담에서 거론되지 않았다. 1951년부터 65년까지 벌인 14년간의 회담에서 위안부는 단 한 번도 의제가 된 적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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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어 해도 아들 못낳으면 천대···공주마저 도망친 日왕실
고무로 케이(왼쪽)와 마코 공주. [지지통신·AFP=연합뉴스] 일본 나루히토(徳仁) 왕의 조카인 마코(眞子·30) 공주가 자국 내 여론 악화에도 불구하고 평민 출신의 고무로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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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사고 때 일왕 도쿄 탈출 타진"…아키히토는 거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아키히토(明仁) 당시 일왕을 서쪽 지역인 교토(京都)로 피신시키려는 움직임이 일본 정부 내에 있었다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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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전 일왕, 한밤 정신잃고 쓰러져···작년 뇌빈혈 앓아
아키히토 일왕이 지난해 4월 30일 일왕 거처인 고쿄 내 영빈관인 '마쓰노마'에서 열린 퇴위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아키히토(明仁·86) 전 일왕이 29일 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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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상왕, 퇴임 후 처음으로 나루히토 일왕과 한 자리에
일본 궁내청이 1일 공개한 일본 왕실 가족들.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앞줄 왼쪽 셋째부터)이 아키히토 상왕과 부인 미치코 왕비(앞줄 왼쪽부터)와 대화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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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미치코 상왕후, 조기 유방암 진단 받아 수술”
미치코(美智子·84) 상왕후(전 왕후). [교도=연합뉴스] 지난 4월 퇴위한 아키히토 상왕(明仁·85)의 부인 미치코(美智子·84) 상왕후(전 왕후)가 유방안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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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장에 의자, 스카이트리엔 성조기…아베의 트럼프 모시기
스모 경기장엔 방석 대신 의자, 트럼프 트로피도 준비, '스카이트리'엔 성조기색 조명, 골프장엔 추억의 일본 최고 프로 골퍼. 2017년 11월 방일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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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치코’에서 ‘마사코’로
윤설영 도쿄 특파원 ‘MICHIKO LONDON’은 1980년 대 꽤 인기있는 옷 브랜드였다. 나름 ‘옷 좀 입는다’ 하는 친구들은 하나씩 갖고 있는 ‘잇 템’이었다. 그런데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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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헤이세이…아키히토 13분 퇴위식 “감사하고 행복”
아키히토(明仁) 일왕(왼쪽)이 30일 오전 도쿄 왕궁에서 퇴위를 고하기 위해 신전으로 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리나라와 전 세계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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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 퇴위 "전 세계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 빈다"
아키히토 일왕(오른쪽에서 둘째)이 30일 오후 5시쯤 왕궁인 고쿄의 마쓰노마에서 퇴위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퇴위식에는 왕족과 궁내청 관계자, 정부 요인 등 29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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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아키히토 일왕, 마지막 발언은?.. 퇴위 후 활동에도 주목
30일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재임 30년 3개월만에 퇴위한다. 살아있는 동안 후대에 왕위를 물려주는 ‘생전퇴위’는 1817년 코가쿠(光格) 일왕 이후 202년만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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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아키히토 일왕, 퇴위 앞두고 히로히토 부왕 묘 참배
아키히토 일왕이 23일 무사시노 일왕 능역에서 부왕 히로히토 능을 참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를 7일 앞둔 23일 도쿄 하치오지의 무사시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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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생일맞은 아키히토 일왕 퇴임후 한국방문할까...
23일 아키히토 일왕의 85세 생일을 맞아 일본 왕실이 궁에서 생활하는 일왕 내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촬영된 것으로 아키히토 일왕이 미치코 왕비와 경내를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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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온 아키히토 일왕, 고구려 언제 왜 망했나 물어"
고구려 신사 60대손 "일왕, 한반도 도래인에 관심 깊더라" 아키히토(明仁) 일왕 부부가 지난 9월 20일 사이타마(埼玉)현 히다카(日高)시에 있는 고마(高麗·'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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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삼국 삼색 트럼프 예우법
'트럼프 아시아 순방' 한중일 의전 비교해보니 트럼프 대통령 내외 차에서 처음 내리던 당시는 어떻게 달랐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한국·중국 순방이 10일 막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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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당했다” → “보물 파트너” 트럼프를 바꾼 아베 스킨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에서 셋째)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넷째)가 6일 일왕의 거처를 방문해 각각 아키히토 일왕(왼쪽), 미치코 왕비(오른쪽)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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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후손" 아키히토 일왕, 고구려 신사를 찾은 까닭은
고구려인 약광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고마(高麗) 신사'를 찾은 아키히토 일왕 부부 [교도=연합뉴스]“고구려는 몇 년에 멸망했습니까”20일 오후 사이타마(埼玉)현 히다카(日高)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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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에서 '반성' 또다시 언급한 일왕, 아베는 '사과' 없어
‘반성하는 왕과 사과하지 않는 총리’. 아키히토 일왕(오른쪽에서 둘째)과 미치코 왕비가 15일 도쿄 닛폰부도칸에서 열린 제72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기 위해 연단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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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일본에도 여왕이 나올 때가 됐다
미즈무라 미나에소설가“국민 세금을 갉아먹고 사는 기생충!” 아버지는 일왕을 이렇게 불렀다. 히로히토 시절이었다. 일본 지식인들은 아버지처럼 왕을 향한 반감이 팽배해 있었다. 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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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4년째 전쟁 책임 침묵, 일왕은 “깊은 반성”
15일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1주년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한 아키히토(明仁) 일왕과 미치코(美智子) 왕비 내외가 전쟁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묵념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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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침략 수차례 유감 표명…아베 우경화엔 우려 발언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8일 생전 퇴위 의사를 표명하면서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그는 스스로 “백제의 자손”이라고 말하는 등 한국에 친근감을 표시해왔다. 일제의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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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퇴위 밝힌 일왕, 방한 가능할까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 왕비의 모습을 일본 여고생이 찍어 2014년 트위터에 올린 사진. [트위터]아키히토(明仁ㆍ82) 일왕이 8일 생전퇴위 의향을 밝힌 가운데 그의 방한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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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왕위 승계 밝힌 일왕 “요즘 나이 느낄 때도 많다”
아키히토 일왕이 지난 1월 도쿄에 있는 참의원 개원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도쿄 AP=뉴시스]아키히토(明仁·82)일왕이 수년 내 왕위를 나루히토(德仁·56) 왕세자에게 물려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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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일왕 생전 퇴위 소식에 깜짝 놀라
아키히토(明仁ㆍ82)일왕이 수년 내 왕위를 나루히토(德仁ㆍ56) 왕세자에게 물려줄 뜻을 밝혔다는 소식에 일본 정계는 놀라면서도 극도로 말을 아꼈다. 왕실 제도의 기본법인 황실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