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청장 이훈섭씨
정부는 10일자로 경북. 충남지사를 경질, 김인 경북지사 후임에 양택식철도청장을 충남지사에 김윤환 서울특별시재무국장을 임명발령했다. 또 철도청장후임에는 육본수송감 이훈섭육군준장을
-
"전자공업의 개발은 「경제발전」의 첫 길"
미「컬럼비아」대학교 전기공학과 주임교수 김완희 박사(44)가 정부가 추진 중인 전자공업「센터」의 설립 자문에 응하기 위해 4일 하오 NWA기 편으로일시 귀국했다. 상공부와 대한전기
-
수영 세계신 2
【시카고14일UPI동양】미 전국AAU남자옥외수영선수권대회 최종일인 13일 경기에서 「산타클라라」수영 「클럽」의 「그러그·버킹엄」(22)은 2백미터 개인혼영서 2분11·3초로써 자신
-
존슨·코시긴 2차 정상회담
【글라스보로25일로이터·AP=본사종합】「존슨」 미 대통령과 「알렉세이·코시긴」소련 수상은 25일 하오 1시38분부터 6시25분 (한국시간=26일 상오 2시38분부터 7시25분)까지
-
존슨·코시긴 26일 2차 회담
【글라스보로23일AP특전동화】「존슨」 미 대통령과 「코시긴」 소련 수상은 23일 하오 5시간 20분 동안에 걸친 역사적인 미·소 정상회담을 이 곳 대학촌에서 마쳤으며 25일 하오(
-
미·소 정상회담 오늘 개최|"글라스보로대 총장 자택서"|백악관 발표
【워싱턴22일AP특전동화】「존슨」 대통령과 「코시긴」 소련 수상은 23일 아침 「뉴저지」주 「글라스보로」에서 회담한다고 22일 밤 백악관 당국이 발표했다. 「조지·크리스천」 공보비
-
「글라스보로」 정신
「글라스보로」의 미·소 정상회담은 짧은 동안이지만 초조한 산고를 치렀다. 「알렉세이·코시긴」 수상이 「유엔」을 방문할 때부터 정상회담「설」은 줄곧 「뉴요크」와 「워싱턴」의 하늘에
-
미철학계의 동향|「뉴요크」대학에서…조가경
미국 「일리노이」대학과「버파로」의 「뉴요크」대학의 초빙으로 지난8월 도미한 조가경박사(서울대문리대철학과교수)는 본사 기자에게 그곳 철학계소식을 전해왔다. 그는 2년간 미국에 머무르
-
일부 개각을 단행
박대통령은 26일 상오 일부개각을 단행, 지난22일 오물세례사건으로 일괄사표를 낸 국무위원들 중 김정렴재무·민복기법무 두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그 후임으로 재무에 김학렬 경제기획
-
특허왕 김 박사 귀국
한국이 낳은 과학자로 세계적인 특허권 40여종을 가지고 있는 김기형(41)씨가 13일 낮 12시30분 귀국했다. 김 박사는 지난 55년에 도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요업
-
백악관에 큰 경사|오늘밤「루시」와「패트」결혼식
【워싱턴5일AP·UPI·AFP=종합】「존슨」대통령의 둘째딸「루시」(19) 양과「패트릭·뉴전트」(23)군은 6일 상오11시(한국시간 밤12시)에 미국최대의 동정녀「마리아」대성당에서「
-
〈터미널〉일본에 기구사용법 교수|세계적 우주과학자 김씨
우리나라의 세계적우주과학자 김재수 (40·사진) 씨가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면학하기 10여년만에 10일 하오 모국에 들렀다. 현재 미 아이다호주립대교수인 김씨는 54년 한국을 떠나
-
마음에 파고드는 그림자의 소리 패트·분의 매력|6월12일 본사주최로 내한공연
5월의 신록처럼 싱그러운 목소리. 그 훈풍처럼 화사한「터치」그리고 철풍처럼 부드러운 「바이브레이션」. -아마도 이런 표현으로 「패트·분」의 매력을 압축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
-
음악적 랑데부|모국서 만난 윤경수씨와 한동일군 24, 25일 시향과 협연… 본사주최
무르익는 신록의 5월에 모국 땅을 밟은「피아니스트」한동일군과 지휘자 원경수씨- 이들은 모두 세계악단에 도전하는 젊은 한국의「에너지」들이다. 『한국의 5월 하늘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
미서 가끔 인기 끈 가야금 안고 귀국
미「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시문학 석사과정을 마친 조성균(31)양이 가야금을 안고 귀국했다. 「룩」지에 시가 발표된 적도 있었다는 조양은 한국에서 평소 즐겼던 가야금으로 미국에서 인
-
유엔헌장위반이다
【어프리스버러(테네시주)로이터동화】미 대심원 판사 「윌리엄·더글러스」씨는 8일 밤 만일 미국이 전장에서 협상으로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면 세계는 평화를 공산주의자들에게 의존하게될지도
-
철도청장을 경질
정부는 8일 김진식 철도청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내무부기획관리실장 양탁식씨를 후임 철도청장으로 임명하고 이득용 철도청 차장의 사표도 수리, 교통부 육운국장 정재석씨를 후임으로 임명
-
『금세기 음악예술제』서 재평가 받은 『가야금』
지난 4윌25일부터 5윌1일까지 미국「하와이」「이스트. 웨스트. 센터」 주최로 열린 제9회 「20세기음악예술제」에 참가한 후, 미 본토에서 몇차례의 가야금 독주회를 가져 절찬을 받
-
(상) 하와이 대학 이학수 교수 특별기고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늘 역사의 소용돌잇 속에 있었다. 동족상잔의 6·25동란과 두 차례의 혁명과 그 어지러운 회오리바람들과. 그것은 한국의 사뭇 부정적인 얼굴이다.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