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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 앞둔 북한 "국가방위력 무한대로 끌어올려야"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돌(7월 27일)을 맞아 기념우표(6종)를 발행한다고 조선우표사가 12일 전했다. 조선우표사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북한이 ‘전승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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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 연습에 적개심 폭발한 청년들, 140만명 군입대 자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미제와 남조선 괴뢰 역적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전국적으로 인민군대 입대, 복대(재입대)를 열렬히 탄원한 청년들의 수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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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일성 가문의 유언, “중국을 믿지 말라”
1972년 2월 미국 닉슨 대통령 방중 [중앙DB] 중국을 믿지 말라.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 최고지도자의 유언이다. ‘혈맹’이니 ‘형제’ 등을 말할 때는 언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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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5년 만에 '반미 월간' 부활...중간선거 정조준 '바이든 때리기'
북한이 대미 적개심을 고취하는 이른바 ‘반미 월간’을 5년 만에 부활시켰다. 이런 식으로 내부 전열을 정비한 뒤, 오는 11월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전전과 핵실험 등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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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 772명의 '기만술'…북한군 녹여버린 '장사상륙작전'
지난 9월 15일은 1950년 6·25전쟁(국제적으론 한국전쟁으로 불림) 당시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이 이뤄진 지 70년이 되는 날이다. 그 뒤 보름 간의 혈전 끝에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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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9주년 北신문 “그때와 비할 바 없이 강해졌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북한이 6·25전쟁 69주년을 맞은 25일 미국을 향해 분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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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 쏘는데 4분 넘게 걸렸는데…北 신형 자주포 확 달라졌다
별 볼일 없다는 평가를 받던 북한 재래식 무기가 외형만큼은 눈에 띄는 향상을 이뤄냈다. 지난 9일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미사일과 함께 쏜 신형 자주포 얘기다. 핵과 미사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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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평양 밖 북조선
김수정 논설위원 ‘월경 녀자와 어린이 판매 금지. 월경자 수용·숙식제공 금지’. 북한과 중국의 국경, 지린성 바이산시가 두만강변에 세워 둔 경고판 문구다. 어른 키 두 배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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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누가 언 손에 입김을 불 것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8일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은 붉게 물들었다. 그 붉은 카드섹션의 물결 위로 ‘김정은’이란 이름 세 글자와 낫(농민)·망치(노동자)·붓(노동당원 지식인)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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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1B·F-35B편대 동시 출격에 北 매체 "부질없는 객기"
미국의 장거리 폭격기 B-1B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 편대가 한반도 상공에서 동시에 전개되자 북한이 "부질없는 객기"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정밀합동직격탄 투하하는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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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읽는 북한(6)] 유치원생부터 반미교육…미국을 '승냥이'에 비유
지난 6일 유엔이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북한은 그 원인을 모두 미국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지난 7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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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문 대통령에 “미제 침략자에게 조아리며 은인으로 떠받든 것 수치”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국립해병대박물관을 찾아 ‘장진호 전투기념비’에 헌화하며 “한ㆍ미 동맹은 전쟁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다”고 말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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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준 선물, ‘시진핑의 골칫거리’가 될 줄이야...
북한의 공세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선제 타격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젠 중국도 무서울 게 없다는 태도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미사일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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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한미연합훈련, 초강경 대응조치로 맞서 나갈 것"
북한군 총참모부(한국의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일 개시된 연례 한미연합군사훈련(독수리훈련)을 비난하면서 “초강경 대응조치로 맞서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총참모부는 2일 대변인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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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훈련에 "초강경 대응" 위협
지난 1일부터 한미 군사연합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북한이 "초강경 대응조치로 맞서나갈 것"이라며 위협에 나섰다.북한 총참모부는 2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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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오만방자한 위협 중단해야"
국방부는 15일 "북한은 더 이상의 오만방자한 위협적 언행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며 만약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과 위협을 지속한다면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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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지금 절박한 문제는 북남관계 근본 개선"
사진 조선중앙TV 캡처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공화국(북한)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이라면서 “핵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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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번엔 백서 내고 박 대통령 향해 막말…“독재자” “저능아” 등 인신 비방
북한의 통일전선부(우리의 통일부에 해당) 산하 조국통일연구원이 17일 백서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저열한 인신 비방을 퍼부었다.연구원은 백서에서 “박근혜(대통령)의 집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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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軍心잡기 행보…“최고사령부 중대성명 이틀 만에 150여만명 입대 자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고강도 대북 제재안 도출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내부 체제 결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북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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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0년 연평도 공격했던 방사포, 북한 노동신문 1면에 등장
지난해 4월 평양에서 열린 김일성(1994년 7월 사망) 출생 100회 기념 군 퍼레이드에 등장한 북한군 방사포 행렬. 운반차량 앞 부분에 ‘미제 침략자들을 소멸하라’는 구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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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번엔 불길에 휩싸인 오바마 "핵실험은 미국 덕분"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북한이 최근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말이 통하지 않는 미국 ‘덕’이라며 실험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17일 동영상 전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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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타고 7개 사단 7개 여단 남하, 서울·부산·광주 점령 작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2004년 2월 특수부대를 시찰하면서 “이라크 반미 세력들이 자폭공격으로 미제 침략자들을 소멸시키고 있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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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타고 7개 사단 7개 여단 남하, 서울·부산·광주 점령 작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2004년 2월 특수부대를 시찰하면서 “이라크 반미 세력들이 자폭공격으로 미제 침략자들을 소멸시키고 있다. 우리의 경보병 부대와 저격부대도 이라크처럼 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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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억제력 기초한 성전 개시할 준비”
김영춘 북한 인민무력부장은 23일 “우리 혁명무력은 필요한 임의의 시각에 핵 억제력에 기초한 우리 식의 성전을 개시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핵 공격 위협을 가했다.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