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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3. 문화 산업 업그레이드 '불황이 기회'
외환위기가 '쉬리'(1999년)의 흥행 신화를 만들었고 2004년 불황이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의 1000만 관객 시대를 열었다. 경제난이 한국 영화엔 오히려 약이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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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미니홈피 세상 `싸이월드` 열풍
손쉽게, 아주 손쉽게 디카.폰카로 찍은 사진을 올리고 그날그날 남기고 싶은 얘기를 써서 올려 타인과 공유하는 일종의 개인 미니 홈페이지인 싸이월드(www.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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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서핑] '2004 인간시장'
이루어질 수 없는 짝짓기 이야기나 궁중비화에 질릴 대로 질린 시청자의 경우 SBS 월화드라마 '2004 인간시장'을 기대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원작소설이 출간됐던 23년 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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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송윤아 "영화에서 연기력 많이 쌓았어요"
"지금은 결혼보다 연기에 최선을 다하겠어요. 언젠가는 한 남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지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요." 탤런트 송윤아(30)가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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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무엇이 문제였나
이번 선거전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미디어 선거다. 선거 당시는 물론 이후까지 많은 후유증을 낳게 한 돈·조직 동원의 폐해를 줄였다는 측면에서도 그 의미는 사뭇 크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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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MBC '현정아 사랑해'서 첫 주연
탤런트 김민선(사진)이 9월 23일 첫 방송될 MBC 16부작 새 미니 시리즈 '현정아 사랑해'(가제·극본 정유경·연출 안판석)에서 주연인 구성작가 이현정역을 맡는다. 김민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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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의 이단아 매케인의 돌풍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거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반란이 시작됐다. 2월 1일 뉴햄프셔州 예비선거에서 조지 W.부시 텍사스 주지사에게 압승을 거둔 매케인은 다음 예비선거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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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런 청문회 필요한지…
필자 같은 아줌마들에게 미장원이나 목욕탕은 일종의 사교장이다. 그곳에서 여자들은 마치 이웃 흉보듯 연예인.정치인 등에 대해 입방아를 찧는다. 이런 수다는 종종 비웃음거리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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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레빈 기금으로 부활
재벌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부와 명성을 뒤로한채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보살피다 제자에게 살해된 미 타임워너사 회장의 아들 조너선 레빈(31)의 인간애가 그의 이름을 딴 기금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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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 김수신 성형외과 전문의
'인조미인이 뜬다?'인터넷 스타로 주가를 올린 재미동포 누드모델 이승희씨의'성형 유방'이 수많은 여성의 자존심(?)을 건드려 놓고 있다.'과거는 용서해도 못생긴 것은 용서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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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228억弗에 사겠다-美연예재벌 커코리언 제의
미국의 기업 매수.합병(M&A)열풍이 급기야 美 3대자동차 메이커중 하나인 크라이슬러社에까지 불어닥쳤다. 미국의 연예.오락재벌인 커크 커코리언(77)은 12일 크라이슬러社를 2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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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딸"-유지원
■… ■… ■… ■… ■… ■… 섬 출신의 가난한 대학생이 대통령의 딸과 결혼한다.꿈같은 얘기다.김한길의 베스트셀러『여자의 남자』는 가난한 방송구성작가가 대통령의 사위가 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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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스타로 가는 지름길
28일 검찰의 수사로 90년 미스코리아 진 서정민 양의 어머니가 선발대회 사업본부장에게 3천만원을 준 혐의로 구속되는 등 미스코리아 선발과정에서 검은 돈이 개입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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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스코리아』지금은 무얼 하나
16일 있은 92년도 미스코리아 선발과 함께 궁금해지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근황을 알아본다. 지난 57년부터 91년까지 배출된 역대 미스코리아들은 모두 2백32명. 역대 미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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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사람 많지만 계약은 적어|외제차 수입허용···그후의 상황을 살펴본다
『외제승용차를 타고 싶어 문의를 해오는 사람은 많지만 주위의 눈이 무서워서인지 막상 계약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지난7월 2천cc이상의 외제승용차에 대한 수입자유화조치이후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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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능성 구씨
능성 구씨는 조선조의 대표적인 무신가문으로 꼽혔다. 세조때부터 21대 영조까지 3백여년간 많은 장신과 공신을 배출했고 중종·인조반정등에 직·간접으로 활약, 권력의 핵심에서 조선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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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파동의 연속|82년엔 "말"도 많았다|채찍과…해학과…말 따라 거슬러 가본 각계 365일
세월은 가도 말은 남는다. 올해 따라 대형 사건 사고에다 실명제 파동, 한일 교과서 파동 등이 겹쳐 말도 유별나게 많았다. 따지고 보면 정치나 외교는 대부분「말」의 교환이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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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씨 2년째 1위
작년에 종합소득이 5억원을 넘은 고액 소득자는 14명으로 80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3년 동안 계속되는 불황으로 재벌들의 소득도 예전 같지가 않다. 작년에 가장 돈을 많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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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속의 일생 괴부호「휴즈」
신비에 싸인 전설적인 미국의 억만장자「하워드·휴즈」는 그 비밀의 모두를 그대로 장막 속에 남겨둔 채 죽어갔다. 세계의 6대 재별에 끼이는 거부이자 뛰어난「파일러트」이며 다채로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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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고 어떻게 듣나-고대사회경제연 매스콤 여론조사
-세상 소식은 추로 무엇을 통하여 알게됩니까? ⓛ신문 41·6% ②라디오 38·9% ③텔리비젼 1·6% ④주간지 0·2% ⑤잡지 0·0% ⑥아는 사람 10·8% ⑦교회·장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