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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싱크탱크 "중국 3대 약점, 동맹과 협공해 곤경 빠뜨려라"
미국과 동맹국은 중국의 세 가지 군사 약점을 공략해 인민해방군(PLA)의 자원을 지상 국경과 앞바다 분쟁에 분산시켜 세계로 뻗어 나가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미국 전략 및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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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뺏은 정권, 또다른 군부가 쫓아내···쿠데타 단골은 21번 태국
지난 1일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 제4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21세기에도 쿠데타는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반복하는 일상적 사건이다. 한때 유행인 줄 알았던 ‘쿠데타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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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문제만 건드렸다…미중 외교장관 첫 통화부터 대립각
토니 블링컨.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이뤄진 미-중 외교 수장간 통화에서 민감한 문제를 꺼내놓고 날선 대화가 오갔다. 양국간 협력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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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두드리기 막아라" 미얀마 군정, 페북·인스타 등 SNS 금지
미얀마 의료진이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항의표시를 하고 있다. 세 손가락 경례와 빨간 리본은 저항의 상징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사정권이 3일 페이스북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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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배후설' 불지핀 왕이 대화…"미얀마 군부, 中도 안믿는다"
지난 1월 12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이 미얀마 쿠데타의 주역인 민 아웅 흘라잉(65) 총사령관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캡처] “미얀마는 핵폭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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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이 몸값 높여줬다···미얀마 군부, 바이든·시진핑과 밀당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로 인도양 주변의 안보전략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오랫동안 중국과 밀착했던 군부가 다시 권력을 잡은 만큼 미국의 고심이 깊어졌다. 지난달 12일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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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양 전략 vs 미국 인도태평양 쿼드, 미얀마서 충돌?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2일(현지시간) 전날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원조를 중단하고 군부에 대한 제재 검토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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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의원 400명 풀어줬다…아웅산 수지는 억류 중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군인들이 장갑차 앞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군부는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구금하고 권력을 장악했지만 수지 고문은 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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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인들 냄비 두드려 쿠데타에 항의…홍콩 시위대 쓰던 앱도 인기
군부 쿠데타가 벌어진 미얀마에서 시민들이 '불복종' 운동에 나서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들은 쿠데타에 항의하는 표시로 차량 경적을 울리고 냄비를 두드리거나, 소셜미디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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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교민 “쌀·고기 사재기로 마트 텅 비어, 거리 적막 외출 자제”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벌어진 지난 1일. 최대 도시인 양곤의 한 마트를 찾은 현지 한국인 유튜버 ‘하무’(44)씨는 텅 빈 매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 평소와 달리 계산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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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최고사령관 "쿠데타 불가피했다" 첫 입장 표명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 AFP=연합뉴스 쿠데타를 일으킨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이 2일 '군부가 정권을 잡은 것은 불가피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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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미얀마 쿠데타 보름전에, 쿠데타 사령관 만난 中왕이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얀마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민 아훙 흘라잉 국방부 최고사령관을 만나는 모습. [신화통신=연합뉴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전세계 지도자들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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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제재 땐 중국 밀착…신경쓰이는 바이든 정부
2018년 10월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 고문과 군부 수장인 민 아웅 행 장군.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벌어진 군부 쿠데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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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쌀 사재기에 방송 끊겨···SNS에 수지 석방 글 몰린다"
“쌀, 고기 없어요? ”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벌어진 지난 1일. 양곤의 한 마트를 찾은 현지 한국인 유튜버 '하무'(44)씨는 곳곳의 빈 매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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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미얀마 장악했다…"인종청소 악명" 흘라잉 누구
지난 1일 쿠데타를 공식 선언한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이 이끌던 문민정부의 장·차관을 대거 교체했다. 2일 영국 BBC에 따르면 군부는 장·차관 24명의 직을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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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대표 "미얀마 쿠데타 심각한 우려…구금자 석방해야"
민 스웨(흰옷) 대통령 대행과 민 아훙 흘라잉 최고사령관(왼쪽 세번째) 등 군부 인사들과 회의를 갖고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1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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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치 정부 장·차관 24명 교체
민 스웨(흰옷) 대통령 대행과 민 아훙 흘라잉 최고사령관(왼쪽 세번째) 등 군부 인사들과 회의를 갖고 있다. AP=연합뉴스 1일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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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75세 아웅산 수지 구금
미얀마에서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화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구금했다. 이날 일본 도쿄 국제연합대학에서 미얀마인들이 수지 고문을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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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모든 여객기 운항 중단 … 군부 "1년 비상사태 뒤 총선 실시"
1일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서 정부가 모든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미얀마 주재 미국 대사관도 페이스북을 통해 양곤 국제공항으로 가는 도로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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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쿠데타, 아웅산 수지 감금…軍 "1년간 비상사태" 선포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지(75) 국가 고문이 군부에 의해 구금됐다. 미얀마군 TV는 1일 성명에서 "선거부정에 대응해 구금조치들을 실행했다"면서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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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복' 군부의 쿠데타?···"아웅산 수치 구금 됐다"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AFP=연합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다른 여당 고위 인사들과 함께 구금됐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번 구금 사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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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0년 전 석해균 선장 구출···아덴만 여명작전 긴박했던 순간
“대한민국 해군입니다. 안심하십시오!” 10년 전 아덴만에 울려 퍼졌던 외침이다. 지난 21일은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10주년이었다.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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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다지만“ 이란과 협상 장기화에 억류 선원 가족들 시름
━ 선사 측 “정부가 이란과 협상 중…난관 많아” 호르무즈해협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한국 케미’의 억류 해제를 위한 협상이 난관에 부딪혔다는 소식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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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이란에 “한국 유조선 즉시 석방 요구”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