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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국왕 등 남성만 가입한 사교클럽…첫 여성 회원은 본드걸?
영국의 유서 깊은 남성 사교클럽 ‘개릭 클럽(Garrick Club)’ 내부 모습. 사진 개릭 클럽 홈페이지 캡처 찰스 3세 국왕, 올리버 다우든 부총리, 리처드 무어 해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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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잘하면 대박 잘못하면 쓰레기…미술투자 '이것'부터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100) 은퇴 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일을 찾다가 성남아트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보았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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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농구부 텃세 상상 초월, 왜 이런 환경서 운동하는지…”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허재 아내’ 이미수의 자식 농사법 이미수씨가 연세대 근처 단골 커피숍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아이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훈이가 밤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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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쾌락 맛본 그들, 죽음도 손에 넣으려는데…
윌렘 칼프의 ‘스틸 라이프 위드 드링킹-혼(Still Life with Drinking-Horn·1653), 사람이 꼭 배가 고파서 먹는 게 아니다. 외로워서도 먹고, 화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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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 행사
가을소나타감독: 잉마르 베리만 배우: 잉그리드 버그먼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982년 세상을 떠난 잉그리드 버그먼의 마지막 작품이다.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감독 잉마르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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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산 불리고, 신진 작가 키우고...'웰스 매니지먼트'
1, 2 1934년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자국 미술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컬렉션을 해오고 있다. 리처드 해밀턴, 데이비드 호크니, 헨리 무어, 루시앙 프로이드 등 영국적 색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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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하듯 공부하고 범인 잡듯 모아” 유창종 유금와당박물관 관장
진짜 국보를 발굴하고, 가짜 국보도 잡아낸 사람이 우리나라에 딱 한 사람 있다. ‘마약 검사’로 이름을 날린 유창종(64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다. 서울지검장, 대검 마약부 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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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동네] '밑지는 장사'도 좋다, 교토에 세운 한국 서점
지난 13일 일본 교토(京都)의 비즈니스 중심가인 고죠(五條)거리. '교토 긴세이도(金生堂)'란 간판이 걸려 있는 50평 남짓한 서점에 들어서자 '한국법원사' '한국경찰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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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기]6.정릉사…동명왕願刹 첫확인
동명왕릉 주차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 관람객 진입로를 돌아서는데 길가에 작은 비석 하나가 곱상한 연꽃무늬 돌받침 위에 얹혀 있는 것이 보였다. 조선시대에 세운 하마비 (下馬碑) 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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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연세대 송복교수 서예전 外
연세대 송복교수 서예전 …연세대 사회학과 송복 (宋復) 교수가 서예전을 갖는다. 30일부터 10월5일까지 서울갤러리에서 열리는 송교수의 서예전에는 부인인 배화여전 하경희교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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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불교禪畵 20년만에 햇빛-호암갤러리 장욱진展 첫선
서양화가 故장욱진(張旭鎭.1918~1990)화백이 민화(民畵)연구가인 김철순(金哲淳)씨와 손잡고 한국 특유의 선(禪)사상을세계에 알리기 위해 의욕적으로 제작했던 禪시리즈 목판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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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문지 『계간미술』여름호|국배판 변형으로 바꿔…내용도 혁신
중앙일보사가 발행하는 미술전문잡지 『계간미술』이 종래의 16절변형에서 국배판변형으로 판형을 바꾸고 내용에도 많은 혁신을 가한 88년 여름호(통권46호)를 1일 내놓았다. 판형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