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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서울대 나온다고 행복할까, 자녀에게 자유를 주세요
강지원 변호사(오른쪽),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난 후회해요, 뭘 좋아하는지 고민 못한 걸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적어도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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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야마 부른 박정희 "한국 대사 역할 한번 해주시오"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이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의 천주교 하늘묘원에 있는 가나야마 마사히데 전 주한 일본 대사의 묘비를 살펴보고 있다. 가나야마 대사는 역대 주한 일본 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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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야마 부른 박정희 한국 땅에 잠든 가나야마 전 주한 일본 대사한국 대사 역할 한번 해주시오”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이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의 천주교 하늘묘원에 있는 가나야마 마사히데 전 주한 일본 대사의 묘비를 살펴보고 있다. 가나야마 대사는 역대 주한 일본 대사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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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NIE] 안중근의 이토 처단이 테러 아닌 의거인 이유
올 1월 19일 중국 하얼빈에 ‘안중근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개관하자마자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열기가 뜨겁다. 중국인이 안 의사(義士)에게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한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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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현대 첩보소설의 대부, 프레드릭 포사이스
올해로 발간 40주년을 맞은 『자칼의 날(The Day of the Jackal)』은 현대 첩보 스릴러의 교본으로 불리는 소설이다.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는 “스파이 소설의 걸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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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광고대행사 휘청 사연
애드라인과 함께 서울 동시분양아파트 광고기획사의 양대 축인 채널커뮤니케이션이 일단 최종 부도 위기를 면했지만 이 일은 부동산광고업계와 주택업계에게 적지 않은 파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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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외국 여성들, 한글날 한글 옷 맵시 자랑
KBS ‘미녀들의 수다’ 에 나오는 외국 여성들이 한글을 디자인한 옷을 입고 맵시를 뽐내는 행사가 펼쳐진다. 564돌 한글날을 기념해 마련한 ‘제3회 한글옷이 날개’ 축제다.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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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종각, 시민 누구나 타종
대전시는 9월부터 기념일을 맞은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한밭종각 타종행사를 21일부터 시민 누구나 타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했다고 23일 밝혔다. 결혼, 회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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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일본 방문 나카소네 전 총리 미수 축하
전두환(사진) 전 대통령이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 총리의 미수(米壽.88세) 기념 행사 참석차 25일 저녁 항공편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전 전 대통령 측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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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공식 일정 취소
이해찬 총리가 10일 공식일정을 갑자기 취소했다. 최병환 총리 공보비서관은 오전 10시쯤 "이 총리가 오전 11시 한국노총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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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청년’ 전혁림 이영미술관서 개인전
화가 파블로 피카소(1881~1973)는 서구 현대미술사에서 정력의 화신으로 꼽힌다. 하지만 팔순을 넘긴 말년에는 작품의 질이나 제작량이 떨어졌다. 천하의 피카소도 세월을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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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주체93(2004)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형법의 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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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회장 선출 外
◇새 의자=윤석우씨가 최근 한국건축가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행사 ▶최홍운 가톨릭언론인협의회장은 오는 5~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2004년도 전국대회를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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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米壽展…'미수의 커튼콜' 출간도
62년간 삶을 무대에 바친 원로 연극인 김동원(사진)씨가 미수(米壽.88세)를 맞아 25일부터 30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영원한 햄릿, 김동원의 예술과 삶' 전시회를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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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전국 현장 이어 달리기
지난달 하순 이지송 사장이 취임하면서 선장이 바뀐 현대건설이 이색 행사를 벌인다. 현대건설은 임직원들이 내달 2∼24일 자전거를 타고 주요 공사현장을 거쳐 총 1천515㎞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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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기도'에도 무덤덤한 나라
프랑스는 참 재미있는 나라다.한 극우파 청년의 손에 대통령이 암살될 뻔했는 데도 나라 전체가 무덤덤하다. 그저 다친 사람이 없으면 된 것 아니냐는 투다. TV도 첫 뉴스로 보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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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극주의를 주장한 판사 - 소수의견 많이 내 "소신" "독선적" 엇갈려
79년 영등포지원장 시절 이회창은 매달 '재판연구발표회'를 열었다. 후배 법관들을 공부시키기 위해서였다. 발표가 끝나면 이회창이 직접 질문을 해 참석자들은 준비에 잔뜩 신경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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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의 삶과 작품세계] 산수에 담아낸 '바보의 미학'
23일 타계한 운보 김기창 화백은 왕성한 실험정신으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인 한국화단의 거목이다. 그는 7세때 장티푸스로 인한 고열로 후천성 귀머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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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김기창, 전람회 나들이
서울 삼성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운보 김기창 (88) 화백이 31일 오전 퇴원과 동시에 자신의 전람회가 열리고 있는 조선일보 미술관과 갤러리 현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김씨는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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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60주년 맞은 김정한원로 소설가 김정한
원로 작가 요산(樂山) 김정한(金廷漢.사진)씨가 미수(米壽. 88세)를 맞았다.1936년 단편 『사하촌』으로 등단했으니 올해로 문학인생 환갑도 맞이했다.문단사상 보기드문 이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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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에 첫 개인전 여는 윤수덕 할머니
윤수덕(尹守德.88.서울강서구화곡8동)할머니는 올해 어버이날이 가슴 두근거릴만큼 기쁘다.미수(米壽)를 맞아 난생 처음 개인전을 열기 때문이다.7일부터 11일까지 백상기념관(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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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92년4월25일 쿠데타 기도 將星40여명 처형당해
북한 군부가 지난 92년 4월25일 인민군 창설 60주년을 계기로 김일성(金日成)-김정일(金正日)부자를 제거하려 했다는 북한의「4.25쿠데타」전모가 최초로 밝혀졌다. 북한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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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하,조용필,전봉훈,최진실,박찬종,정인욱,정병걸
◇洪錫夏 월간『사람과 山』발행인은 4일 오후7시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고지도 연구가 이우형씨를 초빙,「백두대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우리땅 산줄기의 원상회복을 위한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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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전후 권력개편 어떻게 되고있나
◎중국공산당 「포스트 등」 체제 가동/강택민 등 「제3세대」 집단지도… 개혁기조 강화/핵심인물 없고 보수세력 저항거세 앞길 험난 중국 공산당 제14기 전국대표대회(14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