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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두 번 사용 금물…콘택트렌즈 8시간 넘지 말아야
수도권에 엿새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교실에서 미세먼지 대응 수업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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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죽음의 플라스틱 분해할 '기특한 나방'이 발견됐다
플라스틱의 주 성분인 폴리에틸렌과 벌집 속 왁스를 분해하는 '꿀벌부채명나방'의 기능이 밝혀졌다. 향후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열린 셈이다. [사진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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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선택 힘드시죠? 이 숫자 확인하세요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일째 시행되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초등학교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뉴스1 미세먼지가 심할 때 외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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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미세먼지·오존과 전쟁…30년 뒤 거리엔 우주인 헬멧 등장
━ ① 기후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2017년 11월 인도 뉴델리의 밤거리.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매연으로 가득차 앞이 제대로 분간도 되지 않는 거리를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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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뱃속에 플라스틱 컵이 115개, 쓰레기로 고통 받는 동물가족
지난해 8월 하와이 바다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된 아기 문어가 수조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다. 환경단체는 이날 쓰레기 더미에서 두 마리 새끼 문어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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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미세플라스틱의 역습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현대사회의 중요한 미덕중에 하나는 청결함과 위생이다. 아침에 처음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이를 닦고 세면을 하는 것처럼 청결과 위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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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만 보면 대장균으로도 휘발유·플라스틱 만든다
이상엽 KAIST 교수가 14일 KAIST 연구실에서 대장균으로 만든 휘발유가 든 실험도구를 들고 있다. 15일 네이처 카탈리시스에 실린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합성지도가 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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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홀드가 7000만원…실내암장의 비밀
지난 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맑음클라임에서 처음으로 실내암장을 찾은 사람들이 같은 초보자가 등반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있다. 교육만 충실히 따르면 6개월 뒤엔 일취월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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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옷에서 털어낸 먼지·냄새까지 완벽 제거 … 의류 청정기의 새 기준 제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아이의 옷이 유해물질 범벅이 되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는데, 에어드레서는 미세먼지 필터로 남은 먼지까지 제거하니 걱정을 덜었어요.” 다섯 살과 일곱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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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숨 못쉬던 바다거북…목에서 비닐봉지 꺼내주니
바다거북 식도에 걸린 검은색 비닐봉지(오른쪽)를 꺼내는 모습(왼쪽), [Two Oceans Aquarium 유튜브 캡처]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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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적정기술' 나와 이웃, 동네 상황에 맞는 기술로 삶의 질을 높여갑니다
세상에는 기술이 발달해 편리하게 살아가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기술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적정기술’인데요. 첨단·최신보다는 해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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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때?] 등산 매니아를 위한 톡톡 튀는 아이템 3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취미이자 운동인 등산.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등산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을 찾아 떠날 여러분들을 위해 등산을 더욱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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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로 새 작물 만든다, 종자 독점은 깬다”
연초록색 싹을 틔운 감자가 투명한 플라스틱 안에서 자라고 있었다. 냉장고와 비슷한 크기의 배양기에선 하루 이틀 간격으로 싹을 틔운 실험용 감자 50여 개가 들어차 있었다. 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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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200분의1 비용' 유전자 가위로 새로운 품종 개발 도전
툴젠 종자연구소의 모습. 종자연구소는 유전자 가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육종 기술을 연구한다. 한 연구원이 감자싹을 들여다 보고 있다. [사진 툴젠] 연초록색 싹을 틔운 감자가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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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도 미세플라스틱 떠 다닌다…처리장서 100% 못 걸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한강의 미세플라스틱 농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국립환경과학원] 미세플라스틱이 하수처리장 등에서 완전히 걸러지지 않고 일부가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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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구름·우주거울로 햇빛 가리면 온난화 막을 수 있을까
지난달 30일 밤 서울 중구 남산 N서울타워 아래로 '기후변화 대응 지금부터'라고 적힌 메시지가 레이저빔으로 표시되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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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더 걱정스럽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인 제주 해안. [중앙포토]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 미세(微細)플라스틱,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문제가 되고 있다. 천일염에서도, 수돗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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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앞으로 대규모 댐 건설 국가가 주도하지 않겠다" 선언
지난해 8월 25일 북한강 소양강댐이 6년 만에 수문을 개방하고 방류했다. 소양댐은 29억t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대규모 댐이다. [중앙포토] "앞으로 국가가 주도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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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전문가 심과장의 3D프린톡]-EP.3 보급형 3D프린터 FDM
이번 [3D프린톡]에서는 지난 에피소드 ‘입문자를 위한 출력하기 쉬운 아이템 다섯 가지’에 이어서, 현재 보급형 3D프린터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FDM(FFF)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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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심코 사용했던 빨대·비닐봉지, 오늘부터 하나씩 몰아내자
잠깐 주위를 둘러볼까요. 음료수를 담은 컵에는 빨대가 꽂혀 있고, 입이 심심해 뜯은 과자 봉지도 눈에 띕니다. 주섬주섬 모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책상 위엔 학습 자료를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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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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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2100년 바다 산호가 모두 사라진다
산호가 고운 빛깔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게 백화현상이다. [중앙포토] 산호 백화현상(Coral Bleach)과 갯녹음 전 세계 해양에서 산호가 죽어가고 있다. 화려한 산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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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젤차 수입ㆍ제조부터 제한하라”
“지구상 대부분의 인간은 지금 화석연료로 인해 건강에 해로운 공기를 마시고 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의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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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폐플라스틱 분산 수출…일본은 작년부터 준비했다
일본은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 중 88%가량을 자국내에서 처리한다. 일본에서 페트병을 버릴 때는 반드시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 [윤설영 특파원] 지난해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