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GDP, 북의 45배 … 그 많은 국방비로 뭘 했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군 스스로 오랜 군대 문화를 쇄신하는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송영무 국방부 장관, 문 대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제대로 알려면 대·중·소 세 개 렌즈 있어야
한·중이 이념과 체제의 장벽을 뛰어넘어 수교한 지 25년이 됐건만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은’ 상황을 보내고 있음에 절로 탄식이 나온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
롯데마트, 한글 넣은 자체브랜드로 베트남 시장 뚫는다
국내 유통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지난 22일 롯데마트 베트남법인의 남사이공점을 찾은 고객들이 PB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장주영 기자]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시
-
美, 핵 전력 현대화 본격 착수…"화염과 분노" 현실로?
북한을 향해 "화염과 분노" 선언을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미사일 현대화에 거액의 예산을 투입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한에 대한 강성발언을 이어
-
문 대통령 “그 많은 국방비 갖고 뭐 했느냐” 국방부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그 많은 돈(국방비)을 갖고 뭘 했는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며 국방부를 비판했다. 문 대통령의 비판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에게서 업무
-
文 대통령 "막대한 국방비 투입하고도 한미연합에만 의지…어떻게 군 신뢰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2017 행정안전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 핵심정책 토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
중국 대신 베트남을 잡아라...롯데마트 PB로 베트남 홀리다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시의 롯데마트 남사이공점. 롯데마트가 2008년 처음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면서 세운 1호 점답게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다. 현지인들의 쇼핑 카트마다 빠지지
-
[사진] 사드 4기 추가 배치 임박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가 임박한 가운데 27일 경북 성주 사드 부지를 방문한 미군 관계자들이 헬기에서 내리고 있다. 이들은 2시간 정도 사
-
사드 추가배치 이번 주 완료 가능성 … 육로 막히면 헬기로 운반도 거론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주는 굵직한 현안이 걸려 있는 ‘안보주간’이다. 안보주간의 첫 일정으로 문 대통령은 28일 국방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대북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
재미교포가 전해준 편지로 사랑 꽃피워 … 나라 사이에도 극복하지 못할 일 없어요
한·중 수교 25주년을 각별한 감회 속에 지켜본 부부가 있다. 미수교 상태인 1989년 결혼에 골인해 한·중 커플 1호가 된 안재형(52)과 자오즈민(焦志閔·54·사진)이 그 주인
-
자오즈민 “어려움 극복한 우리 부부의 사랑이야 말로 한ㆍ중 관계의 초심”
한·중 수교 25주년을 각별한 감회 속에 지켜본 부부가 있다. 미수교 상태인 1989년 결혼에 골인해 한·중 커플 1호가 된 안재형(52)과 자오즈민(焦志閔·54)이 그 주인공이다
-
문 대통령 이번주 안보주간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내 국가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훈련 시작일을 맞아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8월 마지막주에는
-
사드와 미·중 갈등 속 무너진 신뢰 … “국익 최우선” 목소리 높아져
━ 썰렁한 한·중 수교 25주년, 대중 외교 ‘리셋’ 되나 2012년 8월과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각각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사진 위)과 25주년 기념 리셉션. 5년
-
“문재인표 개혁” vs “복지 포퓰리즘” 충돌
━ 이젠 입법전쟁, 여야 정기국회 전열 재정비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오른쪽 둘째와 첫째)
-
마이스가 성장이다(1) '포스트 차이나(Post-China)' 시대 열어라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휘청거렸던 국내 관광업계가 조금씩 회복세에 들어섰다.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빈자리가 크지만 일본인 관광객 회복, 동남아인 관광객 급증 등 긍정
-
보수단체 회원 140명, 성주서 집회..."사드 즉각 배치"
사드 찬성 집회 자료사진. 백경서 기자보수 단체 회원 140여명이 26일 오후 경북 성주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찬성을 주장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
[맛대맛 다시보기] 곱창 싫어하더니 곱창집으로 대박냈네
맛대맛다시보기18.오발탄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소개
-
송영무 국방장관, 30일 미국서 제임스 매티스 장관과 회담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임현동 기자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한다. 두 사람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
-
이철우 "靑, 오늘 '8월 사드 추가 배치 완료' 발표할 수도"
자유한국당 이철우 최고위원은 25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 문제와 관련해 “오늘 (사드 추가 배치 계획을) 청와대에서 발표할 수도 있다”고
-
사드 전자파 주민 몰래 기습 측정한 국방부…"측정값은 기준치 이하"
국방부와 환경부가 12일 오전 경북 성주골프장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프리랜서
-
사드 환경영향평가 완료, 일주일 가량 늦어진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가 임시 배치된 경북 성주 기지에는 기존에 배치된 사드 미사일 발사대 옆에 패트리엇 미사일 1기(왼쪽)가 배치돼 하늘을 향하고 있다. 프리랜서
-
[서소문 포럼] 헬기 타고 성주 사드 찾은 미군 별 16개
김수정 라이팅에디터 겸외교안보선임기자‘일촉즉발 8월의 한반도’라는 드라마가 클라이맥스를 넘어선 것일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
[글로벌 포커스] 미국은 과연 북한을 선제 타격할 것인가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한반도 상황 전개와 관련해 지난 수주 동안 전쟁 이야기가 나왔다.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다. 2002년의 전쟁 히스테리를 촉발한
-
북·미 군축회의 설전, 한국은 낄 틈 없었다
지난 22일 스위스에서 열린 유엔 제네바 군축회의(CD) 회의장에서 한국과 북한, 미국과 중국의 외교관들이 이례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핵 문제로 격돌했다. 제네바 군축회의는 핵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