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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양굴기는 한국에도 새로운 기회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건설하자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친필.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내놓은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은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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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떠나간 사랑의 아픔까지 뇌 다운로드·삭제 시대 오나
“인류는 몇 광년 떨어진 은하도 찾아내고 원자보다 작은 미립자도 규명하지만 양쪽 귀 사이에 있는 3파운드(1.4㎏)짜리 뇌의 미스터리는 아직 풀지 못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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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 인터넷 2~3시간이면 완전 파괴”
미국 육군이 사이버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전담팀을 현재 32개에서 내년 여름 41개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래 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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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청년 창업, K-스타트업에 길 있다
이석준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최근 각국 정부는 창업활성화 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중국은 리커창 총리가 선두에 서서 ‘대중창업’을 주장하고 있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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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마음만 먹으면 북한 인터넷 2~3시간에 파괴"
미국 육군이 사이버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전담팀을 현재 32개에서 내년 여름 41개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래 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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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의 대(對)테러 전쟁 손익계산서
임기 1년 남기고 이라크·아프간·시리아 등 3개의 전선에서 사실상 패배… 시리아 내전은 유럽의 대량 난민사태 촉발, 중동에선 러시아·이란 발언권 키워?2014년 1월 시리아 야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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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저커버그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맥스에게,엄마와 아빠는 네가 우리에게 줄 희망을 묘사할 단어를 아직도 고르지 못했단다. 너의 새로운 삶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고, 우리는 네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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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크 저커버그 부부 52조원 기부 밝혀
[사진=뉴시스]마크 저커버그(31)페이스북 창업자와 그의 부인인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30)이 자신들이 살아있는 동안 페이스북 지분 중 99%를 자선사업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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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저커버그, 페이스북 주식 99% 기부키로
[사진=뉴시스]마크 저커버그(31)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30) 부부가 1일(현지시간) 딸 맥스를 낳았다고 알리며 이를 계기로 보유하고 있는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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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박 대통령의 ‘외교 2.0’에 바란다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한·미 양국 대통령은 지난달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과 두 분 사이의 따뜻한 우정이 가능케 한 정상회담의 성과를 대중에게 보고했다.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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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집착하면 안 돼 … 한·중·일 안보협력 정상화를”
9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열린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 2015’의 제2세션(주제 ‘역사의 도전’)에서 토론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미래지향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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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화기애애"…"북핵문제, 한반도 문제 심도 있게 논의"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중 MOU 서명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화기애애한 분위기속 회담시간 40분 넘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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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R&D에 40여 년간 집중 투자 스타트업 인재 배출
‘SW 연금술’ 시대다. 소프트웨어(SW)는 사물을 첨단으로 바꾸고 산업을 혁신으로 이끈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무인차, 유전자 분석, 웨어러블,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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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성화 대학 35곳 이론 공부·현장 실습 50%씩
국민대 컴퓨터공학과 임성수 교수는 “우리는 그동안 TV·휴대전화 등 하드웨어를 만들기 위한 단순한 소프트웨어(SW) 공급에 몰두해 왔다. 그러는 동안 빅데이터·클라우드·앱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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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연방 대통령 "북한 주민의 고통과 무기력 종식보다 더 좋은일 뭐냐"
요아힘 가우크 독일연방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의 연설에서 "분단 시절 서독에도 동서간 힘의 균형을 위해 독일의 분단이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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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교육에 대한 열정이 한강의 기적 이뤄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Global Education First Initiative) 고위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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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오호츠크해는 호수 같은 바다 국가·종족 뒤섞이는 문명의 회랑”
유라시아 동쪽에 거대한 두 개의 호수 같은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의외로 모른다. 한국·일본·러시아 등으로 둘러싸인 동해, 캄차카와 쿠릴열도·홋카이도·사할린 등으로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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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적 입김에 남·북·러 3각 경제협력 가깝고도 먼 험로 되나
[사진 동방경제포럼 공보실. 지난 9월 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한·러 비즈니스 포럼`. 한국 대표단의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대표단의 일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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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북한 핵문제 지속적 협의키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니콜라이 파트루쉐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는 21일 청와대에서 만나 앞으로도 북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문제를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청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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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반도 평화정착은 인류 공영의 미래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이 동북아와 유라시아를 넘어 인류 공영의 미래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서울 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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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의 100년 좌우할 유라시아 철도
김영찬대한교통학회장유럽과 아시아를 통칭하는 유라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경제적 중요성이 점차 대두하고 있다. 유로존의 경제 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유라시아 신흥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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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해방·분단 70년, 우리는 다시 깨어나고 있나
이부영동아시아평화국제회의조직위원장·전 국회의원 해방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지난달 12~14일 ‘2015 동아시아평화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렸다. 미국·일본·중국과 유럽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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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경제 시대 성큼, 정책 조정 리더십 절실하다
바이오기술이 정보기술(IT), 나노기술과 융합하면서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삶을 바꿔놓고 있다. 피 한 방울로 순식간에 질병을 진단하고,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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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평가 1위 김관용 경북지사의 20년 지방행정 실험
■ 주권재민의 자세로 일하니 도민들이 여섯 번 뽑아줘 ■ 행정은 송곳으로 찌르듯 구체적이고 정확해야 성과 낸다 ■ 표 잃을 각오로 추진한 안동 도청 이전이 재선의 원동력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