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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수돗물 불신 비용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99.9987%. 서울 시내 약 600만 수용가의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 중 음용수 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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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몰리는 KAIST, 부모 모시듯 생일·기일 다 챙긴다 [기부,부의 품격②]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 [중앙포토] 지난해 KAIST가 모금한 기부금은 총 1474억원을 국내 대학 중 가장 가장 많다. 흥미로운 대목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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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하나 제대로 못하던 나를…” 김정주, 스승 위한 눈물의 축사
8일 열린 KAIST 이광형 신임 총장(가운데) 취임식에 제자인 김정주 NXC 대표(왼쪽)가 축사를 했다. 둘을 연결해 준 김영달 아이디스홀딩스 대표(오른쪽)도 참석했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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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장 된 괴짜 이광형의 일성 "학생들 공부 줄여라"
이광형 KAIST 신임 총장이 8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갑자기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른바 ‘괴짜 교수’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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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쫓겨났던 김정주, KAIST 총장 취임 축사 읊다 '울컥'
8일 열린 이광형 17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취임식에서 이광형 총장(가운데)과 그의 제자인 김정주 NXC 대표(왼쪽), 그리고 김영달 아이디스홀딩스 대표(오른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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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676억 쾌척···80대女 사업가, KAIST 최고액 기부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사진 KAIST] “KAIST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80대 여성 사업가가 또다시 평생을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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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615억 유치 비결은 괴짜 교수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 심재율 지음 김영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66) 교수(바이오뇌공학과·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석좌)에게는 드라마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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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미다스의 손’ 장병규, KAIST 발전기금 100억 냈다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18일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발전기금으로 100억원을 냈다. KAIST 동문 기부금 중 최고 액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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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다스의 손' 장병규, KAIST에 역대 최대 100억 기부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발전기금으로 100억원을 냈다. [사진 KAIST] 장병규(47)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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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명예박사 학위 취소하라”... KAIST 일부 동문 기자회견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박사 학위를 취소하라.” KAIST 졸업생 등 10여명이 1일 오후 2시 KAIST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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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캠퍼스에 기부자 부부 이름 딴 건물 나란히
KAIST 캠퍼스의 정문술(왼쪽)·양분순 빌딩. KAIST 캠퍼스에 기부자 부부의 이름 딴 빌딩이 나란히 들어섰다. KAIST는 대전 본원 캠퍼스 내 ‘정문술 빌딩’ 바로 옆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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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처업계, 트로트 시장을 닮았다? 한국 벤처산업 35년, 40人의 명암
네이버·카카오의 아성을 넘을 스타 벤처는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일까? 벤처 버블 붕괴 후 괄목할만한 벤처기업이 부재한 원인과 대응 방안을 찾아봤다.만약, 이미자·나훈아·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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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지분 99% 기부하는 저커버그…한국이라면 세금 폭탄 맞았을 것
비영리기구(NGO)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가 주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6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린 고액기부자 모임에 참석했다. 다소 의외였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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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 칼 대지 않고 머리띠형 기기로 잡는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 내 손에 있는데, 연구논문만 쓰고 있을 순 없죠.” 머리띠형 치매 치료기기를 개발 중인 윤경식(29·사진) 와이브레인(Ybrain) 대표가 창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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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서울 남산오페라단, 창작 국민 오페라 '독도를 정복한 동해의 영웅 이사부' 제작 발표회 外
◆서울 남산오페라단(단장 신규곤)은 2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작 국민 오페라 ‘독도를 정복한 동해의 영웅 이사부’ 제작 발표회를 연다. ◆성균관대(총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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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명문장 이광형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이광형 원장은 인생의 갈림길에 설 때면 료마에게 묻는다. 변하지 않는 미래의 비전을 위해 나를 버리는 길이 무엇인지를.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메이지유신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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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구, 정권·정부서 자유롭게 국회에 두고 장기 과제만 맡겨야
관련기사 핀란드, 새 총리 집권 때 15년 뒤 비전 제시 의무화 정권마다 ‘간판 뗐다 붙였다’ 연속성 잃어 … “전 정부 아이디어 전향적 수용을” ‘포대갈이’란 말이 있다.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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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투렛증후군 연구 기부자를 추억함
정재승KAIST 교수바이오 및 뇌공학과 지난 몇 주간 KAIST는 바빴다. 전 미래산업 대표 정문술 회장으로부터 미래전략과 뇌인지과학 연구에 써달라며 215억원을 기부받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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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건 당연"
“‘회사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 자신과 힘든 싸움을 계속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약속을 지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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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대부’ 정문술 전 이사장, KAIST에 215억원 기부
정문술 (사진= 중앙 포토)국내 벤처업계의 ‘대부’ 정문술(76) 전 KAIST 이사장(전 미래산업 사장)이 KAIST에 215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2001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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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테마주도 거품 붕괴 중 … 시가총액 10조원 증발
가수 싸이의 테마주인 디아이는 정치 테마주와 닮았다. 뜨는 인물과 관련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맹목적으로 주가가 오르고, 그 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개미들이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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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통일장관 박근혜' 추천하자 문재인 답변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003년 노무현 정부의 초대 통일장관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함께 국정에 참여했을 수도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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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3000억원 나흘 새 허공으로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주식시장의 속설 그대로다. 대선 구도가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강 구도로 압축되자 이른바 정치테마주의 하락세가 완연하다. 정치테마주는 대선 주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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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3000억원 나흘 새 허공으로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주식시장의 속설 그대로다. 대선 구도가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강 구도로 압축되자 이른바 정치테마주의 하락세가 완연하다. 정치테마주는 대선 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