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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스턴 빌라, 피스컵 우승
유벤투스 수비수 그리게라(上)가 3일 열린 피스컵 결승전에서 애스턴 빌라 미드필더 크리스 허드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세비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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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 …’ 이동국 PK 실축
‘사자왕’ 이동국(30·전북)의 연속골 행진이 5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팀 득점의 3분의 1 이상을 책임진 이동국이 침묵한 까닭에 전북도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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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명만 뽑으라고? 당연히 오장은”
울산 현대가 달라졌다. 컵대회와 정규리그를 합쳐 6경기 무패(4승2무)다. 올 시즌 초반 허벅지·아킬레스건·무릎 부상 등이 이어지며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오장은(24)이 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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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늙어보이는 축구선수' 1위는
가장 '늙어보이는 축구선수'에 멕시코의 콰우테모크 블랑코(Cuauhtemoc Blanco)가 뽑혔다. 축구 전문 사이트 '골 닷컴'은 최근 '늙어보이는 축구선수 톱 1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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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 “맨유, 코스타도 영입 초읽기”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68) 감독이 마이클 오언(29), 안토니오 발렌시아(24), 가브리엘 오베르탕(20) 이후 더 이상의 선수 보강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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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 북한 축구가 살아있다는 증거”
북한축구 영웅 박두익(67)씨가 북한이 44년 만에 다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 데 대한 감회와 현 대표팀에 대한 평가, 본선에서의 성공을 위한 조언 등을 전했다. 2일 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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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이동국 두 골 서울 울리고 8강행
FA(축구협회)컵 16강전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맞붙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실상의 결승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관심이 쏠린 빅매치였다. K-리그에서 2, 3위를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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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맨유, 발렌시아 영입 … 이적료 360억 外
맨유, 발렌시아 영입 … 이적료 360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시간) 위건 애슬레틱 소속 에콰도르 출신 측면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24)를 영입했다. 발렌시아의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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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경기장에선 공 차면 로켓볼?
“지성아 너도 힘드냐.” 지난 2월 12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이 끝난 뒤 허정무 감독은 숨을 헐떡이며 라커룸으로 들어온 박지성을 보고 깜짝 놀라 물었다. 해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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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남, 대구만 보면 힘이 불끈
경남 FC는 대구 FC만 만나면 신바람을 낸다. 경남이 28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은 2006년 9월 이후 대구를 상대로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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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들이 즐거워야 관중도 즐거워 … 그게 프로
지난 23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귀네슈 감독이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가시마=뉴시스] 며칠 전 집 근처 중학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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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정조국·이호-양은지, 12월 12일 동시결혼하나
축구 스타와 연예인 커플 두 쌍이 올해 12월12일 나란히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동아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주인공은 FC서울의 스트라이커 정조국(25)-탤런트 김성은(26) 커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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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광주, 5년 만에 울산 꺾고 선두 탈환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으로 K-리그는 지난달 말부터 약 20일간 쉬었다. 광주 상무와 울산 현대가 보낸 휴식기는 천양지차였다. 축구협회 전무 출신인 김호곤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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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양 팀 감독의 말
“수비 점점 좋아져” 모처럼 경기장을 찾은 허정무 감독 가족이 여유있게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왼쪽은 방송인 출신 부인 최미나씨, 오른쪽은 스튜어디스인 작은딸 은희(25)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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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의 힘 … 허정무팀, 월드컵 예선 불패 신화
동점골이 터진 순간 상암벌은 기쁨의 도가니였다. 골을 넣은 박지성(28·맨유)과 한국 선수들은 벤치 앞으로 가 네발짐승이 열을 지어 가는 골 뒤풀이를 했다. 태극전사들의 마음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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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북한, 겁주고 힘들게해…월드컵 본선 진출 못했으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조원희(26·위건 어슬레틱)가 사상 최초의 남북한 월드컵 본선 공동 진출에 대해 “개인적으로 북한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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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적 후폭풍 … 박지성에겐 약일까 독일까
“그는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였다.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돼 많은 이가 슬퍼할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을 두고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도 한마디를 보탰다. 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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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이 아쉬웠지만 … 허정무팀 최종예선 7경기 무패
박주영이 후반전 통렬한 오른발 슛을 날리고 있다. 박주영은 이근호와 함께 한국의 투톱으로 나섰다. [연합뉴스]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을 일찌감치 확정한 한국은 여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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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와 무승부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을 최종예선 6경기만에 확정한 한국은 여유가 있었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그랬고 벤치의 전술 운영이 그랬다. 심지어 경기장 관중까지도 비록 골이 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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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6강 이끌 ‘특급 조커’를 찾아라
축구대표팀이 10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통해 남아공 월드컵 본선 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덕에 남은 사우디·이란전(17일)은 부담 없이 다양한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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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 솔선수범이 카리스마
한국의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의 중심에는 축구 대표팀의 주장 박지성(28·맨체스터유나이티드·사진)이 있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의 주장 홍명보처럼, 2010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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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행 확정 짓자 … UAE 옆을 뚫어라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아랍에미리트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에 여유가 넘친다. 5일(한국시간) 두바이 알와슬 보조경기장에서 훈련 중 미니게임에서 진 선수들이 이긴 선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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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교만이 패배를 불렀다’
지난달 28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완패하며 유럽 챔피언을 내준 ‘패장’ 알렉스 퍼거슨(68) 맨유 감독에게 비난의 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들이 연일 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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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방출설 박지성 이번에도 살아남을까
영국 언론들이 앞다퉈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방출설과 이적설을 보도하고 있다. 팀에 남는다고 해도 입지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비등하다.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