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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중북부 지역에 첫 폭설
11일(현지시간) 미국 중북부 지역에 올 시즌 첫 폭설이 내렸다. 이날 노스·사우스다코타, 와이오밍, 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시간 주 일원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미네소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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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마천루·하수구 … 도시의 금단지역을 탐하다
도시탐험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고층빌딩 꼭대기와 깊숙한 지하터널 등에 잠입하며 스릴을 느낀다. 도시 공간을 새로운 각도에서 체험하는 실천이자 일상의 무관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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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 뉴욕 공습 … "외투 두 겹에도 살이 아프다"
미국과 캐나다가 영하 30도 안팎의 혹한에 시달리고 있다. 6일 33㎝ 이상의 기록적 폭설이 내린 미 미시간주 그랜드 블랑에서 어린이 두 명이 집 마당에 눈 요새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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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 9세 소년 비행기 무임 승차 뒤늦게 발각
미국에서 9살짜리 소년이 미니애폴리스 국제공항 검색대를 뚫고 라스베이거스 행 델타 여객기에 무임 승차한 뒤 2400㎞를 여행한 사실이 뒤늦게 발각돼 보안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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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긴축의 달’, 7일 ECB·영국 금리 결정 주목
지난해 12월 17일 북아프리카 튀니지 중부의 소도시에서 노점상을 하던 한 청년이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현지 경찰의 과잉단속에 항의하는 극단적 의사표현이었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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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 잘 보이려고 람보 흉내 내다 체포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액션영화 주인공인 람보 흉내를 낸 남성이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다. 9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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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지켜야 할 공중 화장실 십계명
용변을 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화장실을 ‘해우소(解憂所)’라고도 하지 않는가. 영국왕 조지 5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항상 화장실에 가라”고 했다. 하지만 공중 화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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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성행위는 보호받을 수 있나
‘공중화장실에서의 성행위는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인가.’ 미국의 한 시민단체가 지난 해 ‘화장실 성추문’사건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래리 크레이그 상원의원(공화당·아이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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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음란행위' 크레이그 사임 압력
래리 크레이그(62.공화.아이다호) 미국 상원의원이 '화장실 음란행위'로 망신을 당하면서 같은 당 의원들에게서 잇따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29일엔 백악관까지 실망감을 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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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미시시피강 다리, 3차례 '위험' 경고 무시 땜질식 보수만
1일 붕괴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고속도로 교량은 오래 전부터 구조적인 결함을 노출했음에도 제대로 보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1990년 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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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나트륨에 철골 부식한 듯
미국의 교량 붕괴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워싱턴주 타코마의 내로우스 다리(1940년), 오하이오주의 포인트 플레전트교(1967년), 뉴욕주의 스쿠하리크릭교(1986년)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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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차량 수십 대 강물로 와르르
미국 미네소타주의 주도 미니애폴리스에서 1일(현지시간) 오후 6시5분쯤 미시시피강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의 8차로 교량이 무너져 최소한 4명이 숨지고 30명이 행방불명됐으며,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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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소녀 수영장서 놀다 배수구에 내장 빨려나가
6살짜리 소녀가 수영장 배수구에 내장의 일부가 빨려 나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미네아폴리스 경찰국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인 애비게일 테일러라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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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의 초대손님은|빌 클린턴 전 대통령입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출마를|선언한 후 첫 TV 인터뷰 자리에서 버지니아 공대|비극에 관한 생각을 비롯해 오바마 등 힐러리의|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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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 NBA 메거진 - 3월 넷째주
조던의 복귀설이 주춤한 가운데 대학농구 토너먼트의 열기가 잠시 NBA를 잊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시즌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경쟁팀들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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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2, 미국서 '선풍적 인기'
26일 미국에 첫 선을 보인 일본 소니의 비디오게임 및 인터넷, DVD 플레이 복합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2''(PS2)를 구입하기 위해 전자제품 대리점마다 애호가들의 장사진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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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쇠고랑 찬 스포츠 영웅들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볼티모어 레이번스 소속의 레이 루이스는 5월 중순 조지아州 애틀랜타의 한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도중 25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이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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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몬〉열풍, 미국시장 강타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인 `포케몬'이 미국을 강타하고 있다. 미 워너브러더스(WB)가 제작한 만화영화 〈포케몬: 첫번째 영화〉(Pokemon: THE First Movi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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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베르사체 살해범 쿠나난 자살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패션디자이너 잔니 베르사체 (50) 살해 용의자로 수배된 앤드루 쿠나난 (27)에 대한 대규모 추적사건은 쿠나난의 자살로 극적으로 막을 내렸다. 마이애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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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납치극 통해 돈만능 풍자- 새영화 '파고'
코엔 형제의 최신작'파고'(원제 Fargo.15일 개봉)는“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선언으로 시작된다. '분노의 저격자''애리조나 유괴사건''바톤 핑크'등 코엔 형제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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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初中高 결석 방지 골머리
미국 초.중.고교들이 학생들의 결석방지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학생들의 결석이 청소년범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들 때문이다.미니애폴리스시에서는 경찰이 수업을 빼먹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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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코엔 형제
제49회 칸영화제에서 조엘 코엔(41)이 감독상 수상자로 발표됐을 때 상을 타러 나온 사람은 부인 프랜시스 맥도먼드였다.조엘은 이미 미국으로 돌아가 버렸던 것이다. 맥도먼드는 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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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자신의 무용수와 결혼
▒…미국의 유명한 흑인 팝가수 프린스(37)가 15일 미니애폴리스 연합감리교회에서 자신의 무용수였던 마이테이양과 결혼한다.프린스는 당초 파리에서 결혼할 계획을 밝혔으나 고향인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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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
코엔 형제는 미국 뉴웨이브 영화계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형 조엘(38)과 동생 에단(36) 콤비는 각본.제작.감독을공동으로 하는 우애를 과시하며 이미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