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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향한 한국무용의 프로포즈
━ [REVIEW & PREVIEW] 국립무용단 신작 ‘춘상’ 발레를 미술에 비유하자면 고전발레는 구상화, 모던발레는 추상화쯤 될 것 같다. 근대 이전의 서양미술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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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못생겨야 뜬다!
2017 가을겨울 컬렉션에 선보인 발렌시아가의 스니커즈. [사진 퍼스트뷰코리아]올 가을 스타일 좀 아는 남자가 되고 싶다면 시선을 낮춰라. 옷이 아닌 발에 해답이 있다. 바로 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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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소재·기술 … 세계 최초로 한 것만 모아도 책 한 권”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카르텔’의 클라우디오 루티 회장. 배경은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판타스틱:상상 사용법’전시장이다. [김경록 기자]“저는 서로 다른 디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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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어반자카파 때문에 잠을 못 잤죠”
━ [INTERVIEW]국립무용단 신작 ‘춘상’의 배정혜 안무, 정구호 연출 춘향과 몽룡이 최신 가요에 맞춰 파드되를 춘다.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의 2017-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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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의 나라 진면목, 우리가 해외에 알릴 것”
지난 연말 부임한 안성수 국립현대무용단장의 첫 신작 ‘제전악-장미의 잔상’(7월 28~3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의 단초는 ‘봄의 제전’이었다. 1913년 스트라빈스키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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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건 너무 위험해" 소셜테이너와 아티스트 사이 이효리
4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이효리. [사진 일간스포츠] 이효리(38)는 한국 대중문화사에 있어서 조금 특별한 이름이다. 1998년 핑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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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미니멀 라이프, 대량 생산·소비 시대의 종말
이상의 [권태]로 본 미니멀리즘 … 새로운 기조로 떠오른 공유경제 ‘동양적 미니멀리즘’으로 평가받는 전광영의 한지 오브제 작품 ‘집합 001-MA050’ 정신없이 돌아가는 도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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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프리미엄 가전, 비싸도 잘 팔리는 이유
가전제품이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탁월한 성능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집안일을 똑똑하게 해결하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이 비싸도 잘 팔리는 이유. ━ 퍼스널 쇼퍼 이은정의 스마트 쇼핑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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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미니멀 라이프 실천하는 그들
봄을 기다리는 지금, 새로운 결심을 하기 좋은 때다. 요즘은 ‘비우고 단순해지기’를 결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물건뿐만이 아니다. 식습관과 생활방식, 심지어 인간관계까지 단순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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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용 '드레스코드' 정복하기
어김없이 연말이 다가왔다.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가족과 친구, 동료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는 하나 둘쯤 있게 마련이다. 연말 모임이 잡히면 '뭘 입고 갈까' 하는 고민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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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브랜드별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빛나는 시계를 만나다
스와치 그룹이 직영하는 시계 전문 부티크 아워패션(Hour Passion)에서 크리스마스 기프트 페어를 진행 한다. 사진은 스와치 실버 글램과 스와치 선레이 글램(왼쪽 위), 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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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브랜드별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빛나는 시계를 만나다
스와치 그룹이 직영하는 시계 전문 부티크 아워패션(Hour Passion)에서 크리스마스 기프트 페어를 진행 한다. 사진은 스와치 실버 글램과 스와치 선레이 글램(왼쪽 위), 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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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작품처럼 ··· 느껴라, 경험하라, 즐거워하라
1 ‘그녀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열린 에르메스 우먼스 행사는 세션을 11개로 나눠 이번 시즌의 여성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2 ‘광물학 발굴’이라는 세션에서는 가방·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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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책·TV·기타 … 3000개 정도 버렸더니 놀라운 변화 생기더군요
나는 자타 공인 맥시멀리스트다. 물건에 집착할 뿐더러 절대 버리지 못한다. 책상에는 읽고 있는 책, 읽어야 하는 책, 언젠가는 읽으리라고 마음먹은 책들이 층층이 쌓여있다.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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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책 『미움받을 용기』
연말에도 인기는 변함이 없다. 예스24 12월 3주(12월 10일~12월 16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책 『미움받을 용기』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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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의 칼럼 모음집, 위선의 세상 향한 통절한 고해
중앙일보가 교보문고와 함께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10년간 분야별 스테디셀러 20권을 뽑았습니다. 그중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들이 분야별 추천서를 다시 추렸습니다. 개인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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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 쿠튀르는 어떻게 탄생하나 신참 디렉터의 8주 도전기
“디오르의 말 한 마디에 여성의 치마 길이가 달라집니다.” 프랑스의 전통적인 패션하우스 ‘크리스찬 디올’의 창립자 크리스티앙 디오르(1905~1957)가 패션사에 끼친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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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 쿠튀르는 어떻게 탄생하나 신참 디렉터의 8주 도전기
“디오르의 말 한 마디에 여성의 치마 길이가 달라집니다.”프랑스의 전통적인 패션하우스 ‘크리스찬 디올’의 창립자 크리스티앙 디오르(1905~1957)가 패션사에 끼친 영향력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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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만 바꿨는데 … 집도 얼굴도 예뻐 보여
펜던트 조명, 집안 분위기 살리는 ‘원 포인트’ 인테리어 카페 ‘마마스’ 광화문점에 설치 된 덴마크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의 ‘VP 1’ 펜던트. “조명, 공간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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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생각하는 40대는...
[엘르] 세상은 손쉽게 뜨거워지고, 차가워진다. 그토록 뜨겁고 차가운 세상에서 누군가는 쉽게 떠오르고 금세 져버린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제자리를 지켜낸다. 전지현은 17년 동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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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파티 한 달 전, 주방을 주문했습니다
손잡이와 세부 장식의 색상과 소재까지 원하는대로 고르다 보면 1억원이 훌쩍 넘는 프랑스 주방 가구 전문 브랜드 라 꼬르뉴의 ‘샤또’ 모델. ‘회색에 핑크빛이 감도는 비둘기 목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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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불면 꺼내 입는 트렌치코트 '이번엔 제대로 입어보자!'
[여성중앙] 봄바람 불면 꺼내 입게 되는 트렌치코트. 올봄엔 디자인은 클래식하지만 컬러와 소재만큼은 다양하게 즐겨보자. 합리적인 가격대의 클래식 스타일 좋은 소재, 합리적인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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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를 읽다
[레몬트리] 미완성의 제품을 사고 나만의 손맛을 더하는 것을 즐긴다. 소박한 동네 빵집에 푹 빠진 사람들은 몇 시간이고 줄 서 기다리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유행하는 것, 남과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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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속 김희애의 패션·뷰티
1 드라마 ‘밀회’에서 촉촉한 물광 피부를 선보인 배우 김희애. 2 흰색 롱셔츠에 얇은 벨트를 착용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3 검은색 투피스에 흰색 스카프를 길게 늘어뜨린 스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