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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한화家…술집난동·보복폭행·대마초까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사진왼쪽)과 3남 동선(사진오른쪽)씨.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동선(28)씨가 5일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면서 과거 한화그룹 오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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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훈련차량을 차량으로 막은 포천시의원·이장 등 4명 현행범 체포
경기 포천경찰서는 18일 일반교통 방해죄 혐의로 포천시의회 소속 A 의원과 포천 지역 이장·주민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10시쯤 포천시 일동면 도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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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법률로 본 성(性) 풍속 변천사
성매매 여성들이 2011년 5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 여성들은 ‘성매매 특별법 폐지’ ‘공창제 실시’ 등이 적힌 머리띠를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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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현행범 체포 땐 한국 경찰이 먼저 수사
한국 경찰이 미군 현행범을 체포했을 때 미군 헌병에게 신병을 넘기기에 앞서 초동 조사를 하게 된다. 경찰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주한미군 주둔지위협정(SOFA) 사건처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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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한미군, 장병 교육 제대로 하나
제임스 서먼(James D Thurman) 주한미군사령관이 2만8500명의 주한미군에 대해 야간통행금지령을 내렸다. 앞으로 30일 동안 평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주말·공휴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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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피고인의 ‘입’ 법원 통역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어 통역을 맡고 있는 주미혜씨. 7년 경력의 베테랑 주부통역사다. [최정동 기자] 1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525호 법정. 위조한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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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반대 불법 과격시위 혐의 7명 구속영장 모두 기각
법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집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시위 주동자 7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이는 최근 폭력시위를 엄단해 평화시위를 정착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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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수의 인권을 보호해야 하나?
은 실화를 바탕으로 앤소니 루이스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주인공 기드온 역은 명배우 헨리 폰다가 맡았다.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조력 받을 권리가 있고…' 현행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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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살해… '탄핵 테러' 비상
▶ '탄핵 정국'을 맞은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경찰이 한나라당사를 에워싸고 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경찰에 경비.경호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 탄핵 소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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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는 미군 인권 보호용"
지난 6월 경기도 양주군에서 발생한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기소됐던 미군 두 명(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운전병 마크 워커 병장)에 대해 최근 잇따라 무죄평결이 내려지면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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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국내 인터넷사이트 50여곳 해킹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3일 국제 해킹그룹의 멤버로 활약하며 국내 인터넷사이트 100여곳을 해킹, 시스템을 파괴하거나 정지시킨 혐의로 미8군 오산기지 군인 A씨(24)를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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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OFA 개정협상 5년만에 타결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개정 협상이 28일 5년여 만에 타결됐다. 송민순(宋旻淳)외교통상부 북미국장과 프레드릭 스미스 미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는 이날 정부 중앙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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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현행범도 수사못하나”(촛불)
『사람을 죽일 뻔했는데도 가해자가 미군이라는 이유로 조서도 제대로 안받고 미군부대에 넘겨버리다니….』 어두운 새벽길을 시속 80㎞로 달리는 택시의 보닛위에 매달린 악몽은 둘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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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 미국」 불평등 완화/2년만에 합의본 한미 행협 손질
◎미군 이삿짐 반입때 세관검사/일·독·비와 비교하면 아직 미흡 88년 12월부터 우리 정부측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의 개정작업이 마침내 마무리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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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9)|전국학련(81)나의 학생운동|이철승
47년 8월 2일 독촉국민회(현 비원 앞 한진주차장) 회의실서 소집된 제2차 「민족대표자 회의」는 11일 별다른 진전 없이 폐회됐다. 「민족대표자회의」는 미·소 공위에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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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전시하의 정치 파동 (7)|국제 공산당 사건 (2)
정부는 이미 구속된 10명의 의원 외에도 상당수의 야당의원들을 구속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었다. 물론 이들은 내각책임제 개헌 추진파 의원이었는데 공산당과 관련됐다는 혐의를 씌워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