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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찰스 왕세자…지구촌 VIP 대거출동 부시 장례식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미국의 전ㆍ현직 대통령 내외가 부시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치러진 5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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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제재, 일본과 과거사 갈등…한·미·일 대북공조 빨간불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제정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문제를 다루는 다자외교 무대가 이번 주 잇따라 마련된다. 동아시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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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남·북·미 3국 핵 과학자 간 소통 채널 필요하다
━ 과학으로 본 북한 비핵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아무도 못 가본 길이다. 1994년과 2005년 시도한 적이 있지만 실패했다. 비핵화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언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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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시련의 방미···트럼프는 골프 치자는데 어쩌나
“아베 총리, 시련의 미·일정상회담” 3일 마이니치신문이 이달 17~18일로 예정된 미·일정상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내세운 제목이다. 이번 미·일정상회담은 4월말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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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또 '패싱 쇼크'…"북중회담 언론보도로 알았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회담을 했다고 한다” 28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오전 정례기자회견에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북·중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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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정은 中 방문에 ‘환영’…“한반도 비핵화·평화 정착 기대”
정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북·중 정상회담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정부는 이날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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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당국자 “지금이 북미대화 적기…날씨 얘기라도 해야”
“북한에는 지금이 북·미 대화에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4일 “남북 대화가 북·미 대화나 북핵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화를 추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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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핵전쟁을 향한 냉정하고 치밀한 상상 '강철비'
'강철비' 감독·원작 양우석 | 출연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김명곤 | 각본 양우석, 정하용 | 촬영 이형덕 | 조명 박정우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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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11월 11일을 전후해 가슴에 빨간 꽃을 달까?
━ 채인택의 미시세계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11/b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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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으로 돌아오는 기회, 결혼은 자연스러웠어요”…한국공관에서 맺은 인연과 20년 만에 결혼 후 부임한 주한 호주대사
한국에서 만난 인연은 2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맺어졌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중년의 신혼부부는 지금 한국과 호주의 친선관계를 위해 찰떡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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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아니다”...대북 전방위 압박 주도하는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0일 밤 다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하고 북한 문제를 협의했다. 두 정상 간 통화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에 이어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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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중·일·러 네바퀴 필요한데 … 두 바퀴 운전대 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하얏트호텔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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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북핵 접근 3대3→5대1 구도로…숙제 받고 돌아온 文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통한 다자외교 데뷔전에서 성과와 숙제를 동시에 받아들었다. 이론으로 준비하던 단계를 지나 이제 본격적인 ‘실전 외교’가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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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 25일 만에 낙마 … 대미 교두보 삼으려던 외교부 당황
━ 흔들리는 트럼프 리더십 마이클 플린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사임(현지시간 13일 밤)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정권 출범 2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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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트럼프와의 통화전쟁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가 시작한 통화전쟁은 좀 다르다. 우선 거칠다. 그는 “중국과 일본은 환율시장을 조작했고 우리는 바보처럼 앉아 있었다”고 콕 찍어서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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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사드 갈등 키운 안보맨 김관진
워싱턴에서 한·미가 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인 사드(THAAD) 공조에 나서자 베이징에서 한·중 관계를 흔드는 파열음이 나왔다. 한·미는 중국의 반대를 고려하지 않고 사드를 배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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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모두 트럼프 승리에 반성문부터 써야
전수진정치부 기자미국 대선 결과가 확정된 지난 9일 오후, 기자는 마감시간을 넘겨서야 기사를 송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기사였다. 사실 이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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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외교안보 당국자 “모든 게 불확실해졌다”
“확실한 건 단 하나, 모든 게 불확실해졌다는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9일 오후 대북정책을 담당하는 당국자는 익명을 전제로 이렇게 말했다. 그를 포함한 외교안보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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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막말 콤비 탄생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왼쪽)와 트럼프 공화당 경선 주자. [AP=뉴시스]최강의 막말 콤비가 탄생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통령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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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막말 콤비 탄생…페일린이 트럼프 선택한 까닭은?
세라 페일린-도널드 트럼프 [사진 중앙포토]최강의 막말 콤비가 탄생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막말 여왕'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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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대북 제재, 중국은 응답하라
북한은 지난 6일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조차 핵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정도로 은밀하게 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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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험대 오른 한중 관계,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다
북한은 지난 6일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조차 핵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정도로 은밀하게 핵실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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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간 서부극, 이탈리아서 액션 신대륙 발견
뽀얀 먼지, 을씨년스런 바람 소리, 황량하게 버려진 마을, 꼬질꼬질한 차림의 건맨과 카우보이. 살기등등한 멕시코 산적의 무자비한 총질, 그리고 귀가 찢어질 듯한 트럼펫 소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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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간 서부극, 이탈리아서 액션 신대륙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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