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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직업병
매년 3월이 되면 미국 전역의 의사 지망자들이 레지던트 배치 통지서가 도착하기를 가슴 졸이며 기다린다. 4년간의 메디컬 스쿨 학업 그리고 여러 달 동안의 지원과 면접을 거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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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오메가3+비타민A·E … 맑은 눈 지키는 '보약'이죠
겨울은 눈에 가혹한 계절이다. 바깥엔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실내는 난방으로 건조해 눈이 쉽게 뻑뻑해진다. 눈이 내리는 날엔 쌓인 눈에 반사된 자외선이 눈을 공격한다. 눈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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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오메가3+비타민A·E … 맑은 눈 지키는 ‘보약’이죠
겨울은 눈에 가혹한 계절이다. 바깥엔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실내는 난방으로 건조해 눈이 쉽게 뻑뻑해진다. 눈이 내리는 날엔 쌓인 눈에 반사된 자외선이 눈을 공격한다. 눈을 위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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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 탄수화물, 비만의 주범은?
최근 몇 년 동안 베이컨과 스테이크 등 고지방 식품을 맘껏 먹는 다이어트가 유행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석기시대 혈거인처럼 먹으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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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 고혈압에 효과"…미 의학계 입증했다
침술 치료가 초기나 중간 단계의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 결과가 미 의학계에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19일 UC어바인 산하 수전사무엘리통합의료센터 연구팀은 침술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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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중이염 환자, 난청 위험 일반인 3배
만성 중이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돌발성 난청 위험이 3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지(JAMA Otolaryngol Head Neck Surg)에 실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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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과잉 검진’이라는데 … 복지부 입장은 어정쩡
갑상샘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국선 수술 권했지만 7년째 암과 동거해도 문제 없어” 김자영(28·여·가명)씨는 요즘 우울하다. 임신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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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조깅속도 ‘시속 8km’가 당신의 시간을 거꾸로 돌린다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젊어진다. ‘박카스의 젊음’(1884년). 프랑스의 화가 윌리엄 아돌프 뷔게로의 작품. 단체관광에서 처음 만난 두 여성에게 필자의 지인이 ‘사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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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조깅속도 '시속 8㎞'가 당신의 시간을 거꾸로 돌린다
단체관광에서 처음 만난 두 여성에게 필자의 지인이 ‘사교형 멘트’를 던졌다. “엄마가 언니 같네요.” 그러자 “시력이 좋지 않은 걸 보니 나이가 꽤 드셨나 봐요”란 앙칼진 독설(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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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과다 복용 연 1만5000 명씩 사망
진통제 과다복용 문제가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학협회지(JAMA)는 약물 과다복용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68%가 의사가 처방한 마약성 진통제(Opi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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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선물로 제격인 비타민B군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복합제제인 대웅제약 ‘임팩타민 파워’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것만큼 큰 복도 없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남편, 공부에 지친 아이, 집 안 일로 쉴틈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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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당신이 한 일 기억해 ‘꼬리표’로 남긴다
1. 일란성 쌍둥이라도 태아 상태에서 DNA ‘꼬리표’가 달리 붙을 수 있다. 2013년 8월 영국 경찰은 성폭행 현장의 DNA 샘플과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를 검거했다.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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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당신이 한 일 기억해 ‘꼬리표’로 남긴다
1. 일란성 쌍둥이라도 태아 상태에서 DNA ‘꼬리표’가 달리 붙을 수 있다. 2013년 8월 영국 경찰은 성폭행 현장의 DNA 샘플과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를 검거했다.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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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저소득층 관절염 치료 돕는 엄홍길 대장과 고용곤 원장
엄홍길(왼쪽) 대장과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이 함께 산을 오르며 후원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5월 16일 경기도 과천 청계산에서 산악인과 의사의 뜻깊은 산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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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혈뇨와 무관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혈뇨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왔었지만 아스피린과 현미경적 혈뇨는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입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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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베리류 과일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스트로베리·라스베리·블루베리·블랙베리·크랜베리·엘더베리 …. 영어 단어의 끝자리가 베리(berry)인 과일 무리가 있습니다. 영양학자들은 이런 베리류(類)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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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쌓인 노하우 … 줄기세포 치료법 외국에 한 수 지도
재생의학은 미래의학을 이끄는 메가트렌드다. 손상된 세포와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원래 기능을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 이 중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재생의학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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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손실, 사고능력 감퇴와 밀접한 연관 있어
청력손실과 사고 능력 감퇴는 노화 과정에서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연구에서 이들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연관돼 있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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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요도에 탈날 때 이 과일 먹으면 '베리 굿'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2월의 웰빙 농산물’은 딸기다. 아직 때가 이르다고 여기는 사람도 많겠지만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한창 맛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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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요도에 탈 나면 … 크랜베리가 ‘베리 굿’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2월의 웰빙 농산물’은 딸기다. 아직 때가 이르다고 여기는 사람도 많겠지만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한창 맛이 오른 겨울 딸기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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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형 비만, 폐경 여성 … 심근경색·심부전증 빨간불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은 돌연사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중앙포토] 대부분 암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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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다 싶으면 웃고 떠들고 움직이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버지는 5분 대기조 같았습니다. 주말이나 늦은 밤에도 전화만 오면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구(53·사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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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다 싶으면 웃고 떠들고 움직이세요”
“아버지는 5분 대기조 같았습니다. 주말이나 늦은 밤에도 전화만 오면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구(53·사진) 교수는 의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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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생선 등 대사증후군 20% 줄여”
김지혜 교수 대구대 식품영양학과 김지혜(34) 교수와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조인호 교수가 전곡류·야채·생선 등으로 구성된 한국인의 식사 유형이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