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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 문제지역을 점검한다
한국의 국제적 지휘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 외교는 세계의 각지에서 숱한 난제를 헤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될 한국의 안보에 관한 대미절충, 미국의 수입규제 동향, 좌경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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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무역사무소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을 방문중인 동독경제사절단은 24일 일본-동독의 무역확대를 위해 일본에 동독통상대표부를 설치하고 일본은 동독 「라이프치히」견본시에 대거 참가해줄 것을 「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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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면직물」회담
한-미 양국정부는 한국의 대미수출(5억2천만달러)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는 면직물 교역문제를 협의키 위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제네바」에서 쌍무회담을 갖기로 했다. 장기 면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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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일본의 아주정책
1970년대 전반기에 있어서의 일본의「아시아」정책의 전반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그것은 미국과의 긴밀한 결속을 계속 유지하면서 동시에「아시아」주요 제국의 미묘한 외교활동에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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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부진 타개에 새 대책|세 나라와 무역협정추진
정부는 금년의 수출목표액달성이 현재로는 어렵다고 보고 그 타개책으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관민합동시장조사단을 파견, 무역「코터」재조정을 위한 관계국과의 강력한 교섭, 정책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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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인원칙 신축성주어
진필식 외무부차관은 21일『대중립국 외교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북괴의 침투를 저지하기 위해 이른바「할슈타인」원칙의 신축성 있는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차관은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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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중공 대립
소·중공간의 확집은 이 한햇동안 더욱 심각했고 공산권세계는 사분오열 다극화의 길을 달렸다. 상호간 대사관 앞에서 데모와 폭행을 감행했으며 외교관을 비롯, 기자와 유학생 등을 추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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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명·암 | 최고는 일본5억불 | 노다지항모…홍콩 연수6천만불 | 비·인니·라오스엔 그림의 떡
「아시아」국가들은 대부분이 월남전에서 많은 돈을 계속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러한 월남전경기는 일본이 으뜸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 당장 월남전이 끝나고 평화가 온다면 일본공장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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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진의 체질 개선|해외공관장 이동언저리
정부는 지난16일 국무회의에서 외무차관과 미. 일. 영. 서독을 포함한 12개 해외공관장을 대폭이동, 발령키로 의결했다. 우리나라의 해외 상설 대사관수는 모두 29개. 이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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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한국외교|일선 실무자들의 진단|좌담
66년은 한국외교가 성년기에 접어들어 동남아무대로 뻗어 가는 자세를 가다듬은 해였다.「한·일 타결」에 이어 월남 증파로써「반공」과「대미의존」이란 이제까지의「외교의 축」을 재확인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