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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밥이 죽이 되도록 씹어 먹어라 … 쑥쑥~ 인지력 높아진다
여러번 씹어 먹어야 하는 식품은 씹는 힘을 길러준다. 채소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견과류는 식감이 단단하며 말린 과일·버섯은 식감이 쫄깃쫄깃해 도움이 된다. 단, 말랑말랑하고 질긴 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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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에 복숭아, 삼겹살에 아이스크림 NO!
내 몸에 독이 되는 음식 인격이 표정에 묻어난다면 음식은 신체건강으로 드러난다. 지난 수십 년간 무심코 먹어 온 음식이 중·노년기 건강상태를 좌우할 수 있다. 특히 몸이 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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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로 심신 지쳐 면역력 바닥 … 오한·발열·근육통 초기증상 유의를
몸과 마음이 지친 중년 여성을 노리는 질병이 있다. 붉은 띠 모양의 발진과 함께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엄습하는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스트레스로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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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마시는 와인, 비행기에선 왜 맛이 다르지?
다섯 가지 기본 맛(짠맛·신맛·단맛·쓴맛·감칠맛)을 중심으로 발달한 인간의 미각은 진화의 산물이다. 소는 풀만 먹고, 고래는 플랑크톤만 먹는다. 고양이는 달콤함을 전혀 느끼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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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마시는 와인, 비행기에선 왜 맛이 다르지?
3만 피트(약 9100m) 상공에서 제공되는 기내식에는 ‘미각의 과학’이 숨어 있다. 양념이 강하고 짜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정작 승객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높은 기압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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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도 눈물도 없는 당신, 몸 '사막화' 되는 질환이네요
서울성모병원 류머티스내과 박성환 교수(왼쪽)와 쇼그렌증후군 환우회 최경석 회장이 쇼그렌증후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증후군은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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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영역 '뇌'에서 노화 비밀 규명한다
인류의 마지막 미지의 영역인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경세포 섬모에서 노화의 비밀을 풀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팀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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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암 환자의 먹거리
정종문 기자 암 투병 중인 환자에게 항암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올바른 영양 관리입니다. 인터넷이나 서점에는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건강 식품에 대한 정보가 많아 혼란스러울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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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7~9월 대상포진 환자 많아 … 50대 이상 통증 더 심해
전국 곳곳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 신체의 면역체계가 무너지기 쉬운 시기다. 특히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의하면 대상포진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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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해도 신경통·안면마비 후유증 … 최고의 약은 '예방'
감기 기운이 있으면서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고 심한 통증이 있다면 대상포진의 신호일 수 있다. 김수정 기자 여름은 체력·식욕이 고갈되면서 면역력마저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이맘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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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PTSD 정복, 뇌 신경망 지도에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뇌』는 인간이 행동하는 동기 13가지 가운데 마지막 하나를 ‘최후 비밀’로 묘사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가?”란 물음에 가장 근접한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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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먼저, 여러번 씹어서, 골고루 … 식사 습관 고쳐라
미각은 길들이기 나름이다. 자극적인 음식에 집착하는 것은 학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굳어지기 때문이다. 뇌에 각인된 자극적인 맛을 지우고, 미뢰(혀의 미각세포)를 혹사하던 환경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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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맵고 짜고 단맛 유혹 … 당신 미각은 안녕하십니까?
사진=김수정 기자현대인의 미각이 혹사당하고 있다. 달고 맵고 짠맛에 길들여져 자극적인 음식을 탐닉한다. 문제는 미각이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이다.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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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단맛 버릇이 성인 비만 부른다
초등학교 3학년 이모(10)군은 햄버거와 피자를 먹을 때마다 콜라 1~2잔을 항상 같이 마신다. 갈증이 날 때도 물 대신 주스에 먼저 손이 간다. 좋아하는 간식은 빵이나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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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정장작용·면역조절·대사활성 3가지 기능"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제대로 섭취하는 사람은 드물다. 요구르트 제품은 대부분 당분이 많고, 유산균 개체가 적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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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건강 팔방미인' 효모의 재발견
효모는 막걸리를 비롯해 맥주, 포도주 등 각종 주류를 제조하는 데 필수적이다. 효모는 기원전부터 인류의 영양을 책임져온 중요 미생물이다. 효모에 미네랄을 주입해 만든 ‘미네랄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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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건강 팔방미인' 효모의 재발견
효모는 막걸리를 비롯해 맥주, 포도주 등 각종 주류를 제조하는 데 필수적이다. 효모는 기원전부터 인류의 영양을 책임져온 중요 미생물이다. 효모에 미네랄을 주입해 만든 ‘미네랄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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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비·바람 소리 들으면 암기력 35% 높아져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를 방문한 류우석(서울 홍제초 6) 학생기자.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에게 백색음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엄마는 말한다. “공부하면서 무슨 음악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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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만성탈수가 소아비만을 부추킨다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소아비만아동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약점중의 하나가 물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물 싫어하기는 야채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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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스토랑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테이블 34'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 미식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는 많은 이들이 가고 싶은 곳 1순위에 꼽는 여행지다. 언제든 좋겠지만 낭만과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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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침 부족해 입안이 마르면 폐렴 위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대병원 인체에는 소화·접착·치료·살균 기능이 집약된 천연약물이 샘솟고 있다. 하루에 1.5~2L씩 분비되며 신체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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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침 부족해 입안이 마르면 폐렴 위험
서울대병원 인체에는 소화·접착·치료·살균 기능이 집약된 천연약물이 샘솟고 있다. 하루에 1.5~2L씩 분비되며 신체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침’이다. 침이 부족한 ‘구강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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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여성 폐암확률 남자의 2~3배…계속 피우시겠습니까
서울 용산구에 사는 김희정(가명·41)씨는 아직도 10년 전 일을 후회하고 있다. 서울 명문 여대를 나온 김씨는 잡지기자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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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여성 폐암확률 남자의 2~3배…계속 피우시겠습니까
서울 용산구에 사는 김희정(가명·41)씨는 아직도 10년 전 일을 후회하고 있다. 서울 명문 여대를 나온 김씨는 잡지기자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 결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