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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광클'한 궁중문화축전, 온라인 행사도 풍성
오는 10일 개막하는 대표적인 궁궐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 지난해 경복궁 경회루를 배경으로 선보인 프로그램 '경회루 판타지-화룡지몽'. [사진 한국문화재재단] “촬영 때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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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집밖은 위험해…현실로 뜬 증강현실 K-엔터
스마트폰으로 방을 비추면 화면에 ‘포탈(입구)’이 나타난다. 입구 쪽을 향해 걸으면 실제 라이브 공연이 이뤄지고 있는 공간과 연결된다. 스마트폰으로 여기저기를 비추면 공연장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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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팬미팅ㆍ콘서트…코로나가 불러온 핸드폰 ‘AR 엔터’ 시대
안방이나 거실에서도 콘서트장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스마트폰으로 방을 비추면 화면 상으로 '포탈(입구)'이 나타나고 입구 쪽을 향해 걸으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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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JYP 손잡은 ‘비욘드 라이브’ 온라인 콘서트 대표주자 될까
5월 슈퍼주니어 온라인 콘서트에서 12M 높이의 거인으로 변신한 최시원. [사진 SM엔터테인먼트] K팝을 대표하는 두 대형 기획사가 손잡고 온라인 전용 콘서트 전문 회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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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덕에 경주엑스포 관심 동반상승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돼 있는 ‘경북관광 홍보 포토존’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경주엑스포공원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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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 2단계 추진, 2023년 착공·2025년 준공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설비를 갖춘 인천의 대표적인 공연시설 ‘아트센터 인천’이 2단계 사업을 통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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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슈퍼주니어 온라인 콘서트, 세계가 ‘미래의 공연’ 미리 봤다
14일 위버스샵에서 생중계된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 작업실처럼 꾸며진 무대에서 멤버들이 각자 셀카봉을 들고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빅히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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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220억 방방콘, AR 무장 슈주쇼···K팝 온라인공연의 진화
14일 열린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게 미래의 공연인가? 무섭기도 해요. 그럼에도 세계 곳곳에서 봐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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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세종문화회관 오페라 IPTV·스마트폰으로 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2월 오전 서울 종로구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로 소극장의 연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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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배우 두번째 확진, "청중과 접촉은 없었다"
배우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공연이 중단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뉴스1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배우 중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앙상블 배우로 서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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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제과점·볼링장·극장·호텔, 배우에서 사업가로 거듭나
원로배우 신영균씨가 서울 충무로 옛 명보극장 외벽에 자신의 모습을 새긴 부조(浮彫) 앞에 서 있다. 신씨는 2010년 500억원 대의 이 극장을 사회에 기부했다. 권혁재 사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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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문화계 자세
강혜란 대중문화팀 차장 영화·문화재를 담당하는 기자로서 아침마다 메일함 열기가 두렵다. 온통 연기·취소·휴관을 알리는 e메일뿐이라서다. 이달 현재까지 영화 개봉작은 총 10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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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드세요, 영유아·장애인도 환영…문턱 낮추는 공연장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영국의 뮤지컬 공연장에선 로비에서 산 식음료를 허겁지겁 먹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해 좌석으로 배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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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보며 술 한 잔 하다보니…관객도 배우?
2015년 영국에서 첫 공연된 ‘위대한 개츠비’가 한국에 들어와 다음 달 28일까지 공연된다. 특별히 정해진 무대가 없는 가운데 관객들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사진 마스트엔터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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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서서 보며 출연자 되는 공연, 한국에서 통할까
2015년 영국에서 첫 공연된 '위대한 개츠비'가 한국에 들어왔다. 다음 달까지 공연된다. [사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10일 오후 서울 을지로 그레벵 뮤지엄 2층의 ‘개츠비 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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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아콰피나…韓 골든글로브 77년 역사 새로썼다
5일(미국 현지시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상을 받은 '기생충'의 (왼쪽부터)배우 이정은과 봉준호 감독, 송강호가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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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와 ‘영웅본색’- 아날로그 VS. 디지털, 극과 극 매력으로 승부
연말연시 공연시즌에 신작 뮤지컬 두 편이 나왔다. ‘위대한 개츠비’와 ‘영웅본색’이다. 하나는 ‘이머시브 씨어터’라는 낯선 형식을, 다른 하나는 지극히 전통적인 뮤지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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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못지않은 눈·귀호강…파바로티·고흐 영화로 만난다
노래하는 ‘겨울왕국’ 공주들과 ‘백두산’ 화산 폭발만이 볼거리는 아니다. 이번 연말연시 극장가는 유명 공연장‧미술관 부럽지 않다. 새해맞이 영감을 북돋워 줄 예술가들의 귀호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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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공연예술과, 지역내 수능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 ‘아이다’ 공연
경복대 공연예술과는 지난 19~20일 양일간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남양주시 진접읍내 고3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 ‘아이다’를 공연했다. 이번 행사는 경복대가 진접읍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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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배트맨의 고담 블룸버그의 뉴욕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국 대선 돌풍 될까 세계 9번째 부자로 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 시장이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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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오페라의 유령’
내년 8월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두 주인공 유령(오른쪽, 조나단 록스머스)과 크리스틴(클레어 라이언). [사진 에스앤코] 지난 3월 문을 연 부산 최대의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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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째 똑같아도 7조원 넘게 벌어들인 이 뮤지컬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한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오리지널팀의 세번째 내한이다. [사진 에스앤코] 지난 3월 문을 연 부산 최대의 뮤지컬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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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됐던 인천에서 세계적 수준 공연 선보이겠다"
지휘자의 손 모양으로 만든 아트센터 인천의 외관. [사진 아트센터 인천] 지난 1년 평균 객석점유율 70%, 기획 공연 40회.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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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에겐 있고 '쇼미8'엔 없는 것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43)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뮤지션이 누구인 줄 아시는지? 지금 할 얘기와는 별로 상관없지만, 그 주인공은 ‘오페라의 유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