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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세계 명문대 5곳 자리 잡은 동북아 글로벌 교육 허브로 발돋움
해마다 이맘때면 국내 대학 입시가 한창이다. 이때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진출하고, 동시에 낯선 타향살이 부담을 덜면서 외국 유학도 만끽하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에 있는 외국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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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공학, 여성의 감성 중요…코딩교육 내년 의무화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이화여대 공학의 산실인 연구협력관을 찾은 김혜숙 총장은 ’글로벌 기술전쟁 시대에 여성 인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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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버클리대 최순원, ‘네이처 피직스’에 AI와 양자컴퓨팅 융합 이론 발표
한국인 물리학자가 연구한 인공지능 기계학습(머신러닝)과 양자컴퓨팅(퀀텀컴퓨팅)을 융합하는 이론이 발표돼 미래 양자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데 실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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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학 배운 전자공학도, 전자회로 전공 화학공학도 키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유기화학에 정통한 전자공학도, 전자회로를 이해하는 화학공학 전문가 같은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원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K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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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로 떠난다 '과학탐험가'
김민서(경기도 신원초 6·왼쪽)·이수경(경기도 어정중 1) 학생기자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일일 탐험가'가 되어 포즈를 취해 보였다. "보통 탐험가는 인간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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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연결시대, 전문성보다 지식 활용 능력 갖춰야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은 19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이 지식 전수기관이 아닌 학습법 전수기관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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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정화 자전거 만든 27세 한국인···NASA는 왜 그를 택했나
NASA에 입사한 지 올해로 4년차인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김헌주(27) 연구원. 석박사학위도 없고 전공분야도 다르지만 2015년 NASA 입사에 성공했다. 현재 마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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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승부…서울시 방대한 공공데이터가 강점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지난 3월 취임한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독서가 취미다. 최근 가장 인상 깊은 책은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제프리 웨스트가 쓴 『스케일』(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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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포기하고 수도자의 길로…내 안의 SKY캐슬 버렸다
서명원 신부는 ’한국에 와서 불교와 유교, 도교를 만났다. 저는 그리스도교인이다. 가톨릭이란 우물 밖으로 나가 세계종교라는 큰 바다에서 익사하지 않고 헤엄치는 법을 배웠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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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한 과학소년들 해외유학…남북 과학계 토대 됐다
지난해 3월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아 부산 시민들과 학생들이 부산 동래고등학교에서 동래시장 사이의 거리를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뉴스1] 올해 100주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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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치하, 자강의 길 선택한 소년 과학도들의 실력 양성
지난해 3월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아 부산 시민들과 학생들이 부산 동래고등학교에서 동래시장 사이의 거리를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뉴스1] 일제 강점기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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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개강좌 K무크, 학점 취득 가능해진다
케이무크 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인 케이무크(K-MOOC)가 출범 5년차를 맞아 강좌 수를 대폭 확대하고 학점은행제를 도입한다. 교육부는 21일 발표한 2019년 케이무크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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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가장 맛나게 익는 시점 알려주는 장치 개발, KAIST 여성 외국인 유학생
김치 숙성 정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 연구에 활용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5일 KAIST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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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페이스북·보쉬가 고객…기술 앞세운 ‘초격차’ 벤처들
━ 박사 창업 벤처 ‘히든 챔피언’이 되다 압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박사들이 창업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여느 벤처의 3배가 넘었다. 이를 통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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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전 코치의 스승 권영후 교수 “하체 고정은 잘못된 이론”
권영후 교수는 로프로 스윙을 하는 연습을 통해서 리듬과 지면반발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 [사진 오종택 기자] “원 플레인 스윙은 역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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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박사는 나중에 따도 된다”…학생들 취업 러브콜 받고 현장으로
과학원(KAIS) 초창기 교수진의 특성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나는 ‘헌신’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선진국에서 얻은 귀한 일자리를 마다하고 귀국해 조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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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컴퓨터가 뭔지도 잘 모르던 70년대…한국인 전공자 찾아 삼만리
한국과학원(KAIS) 설립 초기 ‘스타 교수’도 적지 않았지만, 당시 한국 사정으론 교수 요원 확보 자체가 난제였다. 과학원에선 처음부터 조교수는 박사학위 소지자를, 부교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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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강기동 박사가 74년 세운 ‘한국반도체’…글로벌 삼성 밀알 되다
1980년대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의 전기가 된 ‘시분할 전전자교환기(TDX)’ 개발 과정에서 고민했던 과제 중 하나가 핵심 부품인 반도체였다. ‘전자산업의 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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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병역·기숙사·학비 3종혜택에 … 과학원 1기생 모집 인재 549명 몰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이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1973년 가을 부원장에서 물러나 평교수가 된 나는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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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로 선출
오세정 서울대 제27대 총장 최종 후보로 오세정(65·사진)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서울대는 이사회를 열고 총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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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 女과학자 조선영…교수 10번 떨어진 슬픈 사연
조선영 교수가 지난 23일 경남 진주 경상대 교정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늦깎이로 박사가 된 지방대의 ‘경력 단절 여성’시간강사가 세계 최고의 과학자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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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최종후보에 오세정 전 의원…5개월 총장공백 끝나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제27대 총장 최종 후보로 오세정(65)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서울대학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오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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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최종후보에 오세정…물리학부 출신 첫 총장
27일 제27대 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로 오세정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대에서 열린 제27대 총장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오 후보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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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과학인재 산실 한국과학원, 1971년 마침내 홍릉에 둥지
미국 국제개발처(USAID)에 ‘터만 보고서’가 제출된 지 두 달 뒤인 71년 2월 16일 한국과학원(KAIS)이 마침내 고고의 함성을 올렸다. KAIS는 7개 학과, 9개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