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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귀향한 윤이상, 더는 정치에 이용 말아야”
’한국은 윤이상이라는 유산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플로리안 리임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작곡가 윤이상(1917~95)의 유해가 지난달 25일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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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기웅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 이사장 外
◆이기웅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 이사장은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 후원으로 15일 오전 11시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2018 라이프치히 도서전’ 한국관 오프닝 행사를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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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을 데려온 '통영의 푸른 눈'
통영국제음악재단의 대표인 독일인 플로리안 리임. "윤이상의 유해 이장은 베를린 시민에게 손실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작곡가 윤이상(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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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박원순, 3선 시 임기완주 묻자 “허튼 질문 … 예측 어려워”
━ 강민석의 정치속으로 여당의 서울시장 경선은 쇼트트랙 경기를 빼닮았다. 출발 때는 여러 후보가 난립했으나 코너를 도는 과정에서 몇몇이 삐끗해 레이스를 이탈했다.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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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한국궁중복식연구원와 협약 체결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가 지난 9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궁중복식연구원과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덕여대 김낙훈 총장과 김혜경 패션디자인학과 교수가 참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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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워싱턴에서 한국을 생각하며
데이비드 스타인버그 조지타운대 아시아학 석좌명예교수 굳이 ‘혈맹’이라는 수사 어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미 양국의 관료들이 계속 주장하는 것처럼 한·미동맹이 정말 굳건할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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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운영지원과 마삼민▶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 조혜실 ◆행정안전부▶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 김종한 ◆문화체육관광부▶체육진흥과장 정상원 ◆국토교통부▶복합도시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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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장미희 '겨울여자' 무료로 볼 수 있는 보물섬 같은 곳
“자료가 고전적이라 해서 홈페이지도 고전적일 필요는 없죠. 세련된 플랫폼으로 한국 고전영화의 가치가 더 알려지길 바랍니다.”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만난 정책기획팀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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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것이 아름답다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이 1년간 진행해온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폐막공연이 열린다. 한국과 영국의 장애예술가 및 비장애예술가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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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사단 만찬 자리, 이설주 동석은 의미심장”
━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한반도 정세 진단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지난 8일 민화협 사무실에서 ’정부와 민간 이 투 트랙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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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장소 외 금언
━ 성석제소설 소설가 제이는 3년 전 국제문학 세미나에 한국 작가의 일원으로 참가해 교류를 주제로 한 분과의 발제를 맡았다. 같은 분과에 의외의 인물이 들어 있었는데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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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둥지 '코리아 하우스' 10일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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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부산 옛길은 멋진 문화·관광 콘텐트”
“부산은 도로를 뚫고 넓히는 데 치중하고 옛길을 챙기는 데 소홀했습니다. 영남대로, 범어사 옛길, 금정산길, 기장 용소 옛길, 온천천 이섭교를 거치는 좌수영길, 초량 왜관길은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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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전후 남북 교류 물꼬 트이나…개성공단·이산가족은?
대한적십자사 화상상봉실에 작년 통일박람회에 방문한 시민들이 쓴 이산가족 상봉기원 희망메세지가 붙여져 있다. 김경록 기자 남북이 다음달 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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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미투 이후 기업이 고민할 일
박수련 산업부 기자 사회 곳곳에서 ‘#미투’ 고발이 이어지는 요즘,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블라인드’에서도 #미투 폭로와 권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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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미투 이후 기업이 고민할 일
사회 곳곳에서 '#미투' 고발이 이어지는 요즘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블라인드’에서도 #미투 폭로와 권위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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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러 부산 가자! 1930년대 부산에서 무슨 일이…?
일본인 화가 가타야마 탄이 그린 '언덕', 1935, 169x186cm, 천에 채색, 개인소장. [사진 부산시립미술관] 황토색 치마에 하얀 저고리를 입은 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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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부산 역사·문화를 한눈에…『부산의 길』펴낸 기자 출신 스토리텔러
금어동천이라 새겨진 바위 앞에 선 박창희 스토리랩 수작 대표. “부산은 지금까지 도로를 뚫고 넓히는 데 치중한 나머지 옛길을 챙기는 데 소홀했습니다. 영남대로를 비롯한 범어사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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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풍경만 기억하라" 안희정, 당시 출장 페북엔
지난해 9월 스위스 유엔 인권이사회 페널 토의에 참석한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린 안희정 충남지사.[사진 페이스북 캡처] 지난 5일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는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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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포스텍, 학점 교환·교수 공유 … 공동학위도 추진
#포스텍 학생 A씨는 이번 학기 수업 절반을 연세대에서 듣는다. 평소 관심 있던 다양한 인문·사회학 수업을 선택한 그는 온라인을 통해 연세대 학생과 동일한 과목을 수강했다.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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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앳되고 여린 느낌 김정은, 넉달 뒤 배짱 두둑해져"
━ "특사, 어리고 앳됐던 김정은의 배짱 설득이 관건"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55)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공동의장은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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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창 환호 때 아베·시진핑 ‘외교 복심’ 조용히 만났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속도 내는 중·일 화해무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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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의 남북 교류 봄맞이 준비하는 통일부
제3차 외교통일안보자문회의가 28일 오후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추미애 대표(가운데)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일부 조명균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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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로디 대사 … 네덜란드 손님 강진 찾은 이유는
한국을 찾은 네덜란드 인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 있다. ‘남도답사 1번지’로 불리는 전남 강진군이다. 이곳에는 2012년 5월 네덜란드 출신이자 ‘대한민국 축구 영웅’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