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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대표된 김미화, 취임 첫날 노조 간부들 만났다
1일 정식 업무를 시작한 김미화(맨 오른쪽)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 안산문화재단]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인 김미화(55)씨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업무를 1일 시작했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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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883억 깎으면서…'집행 2%' 남북예산은 놔둔 문체부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예지 미래통합당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3차 추경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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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농사꾼' 인간문화재 이윤석, 온라인 실시간 콘서트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 이윤석. [사진 한국문화재재단] 경상도 일대에선 남자들이 마당에서 추는 활달한 춤을 ‘덧배기’라 부른다. 특별한 순서나 격식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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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집념…일본에 있던 고려 나전합 들고 돌아왔다
최응천 “15년 전 일본 소장자의 갤러리에서 처음 본 순간 반했다. 정교한 이음새와 화려한 무늬가 한 치 흐트러짐이 없었다. 한눈에 문화재 보물급이란 걸 알 수 있었다. 꼭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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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점뿐인 고려 나전합, 15년 집념 끝에 日서 되사왔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된 고려 나전국화넝쿨무늬합 모습. [연합뉴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된 고려 나전국화넝쿨무늬합의 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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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신영균 신성일 김지미…65년 납세 톱30 중 연예인 20명
지난해 12월 말 열린 원로영화인 송년 모임. 배우 신영균과 방송인 송해가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맨 왼쪽은 이해룡 원로영화인회장. 김경희 기자 “셋집에 살던 배우들이 집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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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서도 청년 주도로 3·1 만세운동 있었다
“현재 조선 전도에 걸쳐 학생, 기타 민중이 조선 민족의 독립을 앞장서서 외치고 있고, 각 지역에서 다중이 모여 ‘대한 독립 만세’라 높이 부르고 있으므로, 4월 10일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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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 드러낸 경복궁 향원정…정자 바닥 '도넛형' 온돌 첫 확인
현재 해체 복원 공사 중인 경복궁 향원정의 원래 모습. [사진 문화재청] 경복궁 홍보 엽서에 대표적으로 등장하던 연못 속 육각형 정자 향원정(香遠亭)이 폐쇄‧해체된 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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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탄 사람 뒤에 무용수와 개…1500년 전 신라 행렬도 담은 토기 나왔다
쪽샘 44호분에섭 발굴된 토기에 새긴 신라 행렬도 중 말을 탄 인물과 말들이 행렬하는 장면. [사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파울 클레의 추상 회화 같기도 하고, 텔레토비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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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문화재단이 ‘탈(脫)원전’ 첨병 돌변”…'에너지'로 이름 바꾼 영향?
원자력 홍보를 위해 설립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으로 이름을 바꾼 뒤 탈(脫)원전 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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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후원, 정책 개선도 좋지만 국민의 ‘문화 사랑’이 먼저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세계적인 장기 불황 여파로 문화예술계도 타격을 받고 있다. 유럽 선진국들의 경우 정부지원은 제한되고 민간의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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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경암교육문화재단 外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은 제15회 경암상 4개 부문 수상자를 23일 밝혔다. 인문·사회 부문에는 이근 서울대 교수, 자연과학 부문에는 이영희 성균관대 교수,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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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읽기, 한 작가 책 다 섭렵…깊고 넓어진 독서 동아리
━ 책읽는 사람들 9년째 세계문학을 읽는 고려대 서화회 동문 독서 동아리. 왼쪽부터 이영미·양정수·이용철·조진희·안선덕·이관직씨. 신인섭 기자 책읽기는 단순한 여가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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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일 유형·무형 문화재 전수 조사키로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춘원 이광수 기념비. [뉴스1] 경기도는 수십 년 동안 도를 대표하는 노래로 사용해 온 경기도가(京畿道歌)가 친일파로 분류된 이흥렬이 작곡한 것이라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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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왜군 떨게 한 조선의 비밀병기 ‘귀신폭탄’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작렬(炸裂·산산이 흩어짐)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의 전모를 밝힌 전시가 16일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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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옥외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망‘ 포럼 개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VR미래융합센터(센터장 홍성대 교수)는 6월 20일(목) 오후 12시 30분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시사실에서 ‘새로운 환경 속, 옥외 미디어아트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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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줄 알았던 '크낙새'···30년 만에 서울서 발견
크낙새로 추정되는 새. [사진 문화재청]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제 197호 크낙새가 서울의 한 야산에서 발견됐다는 제보가 접수돼 문화재청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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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2000년 전 로마인과 21세기 한국인의 공통점은 목욕 문화 즐기는 거죠
“우리 집 아래층에 공중목욕탕이 있다. 정말 참기 힘든 갖가지 소음을 떠올려보라. 목욕탕 울림이 좋아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물을 심하게 튀기며 탕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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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디렉터 고용할 의향 있나”…손혜원의 수상한 자료요구
“전문 디렉터를 고용할 의향이 있습니까.” 무소속 손혜원 의원실은 지난해 6월 11일 국립중앙박물관에 이 같은 취지로 물으면서 답변을 요구했다. 덧붙여 “일본 복원학계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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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재단이 하면 모두 공익을 위한 것인가
김원배 사회팀장 “저는 재단에서 구입을 한 것입니다. 재단은 공공재입니다. 팔 수가 없는 거예요.” 목포 구도심 땅 매입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손혜원 의원이 18일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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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손혜원 타운’ 의혹 수사기관이 진상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투기 의혹 파문이 증폭되고 있다. 자고 나면 새로운 팩트와 의문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하지만 손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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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 대학 서랍서 잠자는 북한 문화재 … 반환 논란 곧 터진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북·일 간 시한폭탄, 일본 내 북한 문화재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경내에 세워져 있는 18~19세기 조선시대 문관상(文官像).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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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문화재단을 주목하는 이유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희한한 작품이다. 20세기 초 프랑코 정부군에 총살당한 스페인의 ‘낭만과 혁명의 시인’ 로르카의 희곡이 원작인데, 억압받는 사람들의 터질 듯한 욕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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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구 중, 30대 인구가 느는 4곳
━ [비행산수 시즌2] ⑭ ‘스타일’이 된 서울 강남 비행산수 서울 강남 정숙해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여자/이 때다 싶으면 묶었던 머리 푸는 여자/가렸지만 웬만한 노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