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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세한도' 등 기증한 손창근씨에 최고영예 금관문화훈장
‘2020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씨. [사진 문화재청] ‘세한도’(국보 제180호)를 비롯한 국보·보물급 문화재 2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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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그섬-울릉도] "그곳에 가면 특별함 느껴져" 요즘 신혼부부가 주목하는 섬
울릉도(왼쪽)와 부속섬 관음도.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놓여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 장현수(35)·이나영(32)씨 부부는 신혼여행지를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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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 아들 나무 집에서 키우세요"… 문화재청, 민간분양 승인
속리산 입구 정이품송. [중앙포토] 속리산의 명물 '정이품송'의 자목을 민간이 분양받아 키울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충북 보은군에서 신청한 천연기념물 제103호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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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마리 남은 멸종위기 사향노루, 민통선서 카메라 포착
민통선 이남 지역에서 무인센서 카메라에 포착된 멸종위기 사향노루. 녹색연합 멸종 직전에 놓인 천연기념물 사향노루가 민통선 이남 지역에서 포착됐다. 녹색연합은 “멸종위기 야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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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진돗개 정자 영하 196° 동결, 한국판 노아의 방주
━ 경남 함양 가축유전자원센터 질소탱크 모니터에 영하 196도가 찍혀 있다. 탱크를 가득 채운 질소가 하루 0.5인치씩 줄고 있다는 수치도 보인다. 경남 함양군 가축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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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도세자 누이처럼? 260년 만에 되살아난 공주의 화장품
화협옹주묘에서 출토된 화장 유물들. [사진 국립고궁박물관] 겨우 열아홉에 홍역으로 숨진 딸 화협옹주(1733∼1752)를 묻으며 영조는 “한 줄 쓸 때마다 열 줄기 눈물이 흘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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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누이처럼 화장해볼까…무덤서 되살린 왕실판 ‘K뷰티’
국립고궁박물관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화장품제조사 코스맥스와 손잡고 22일 공개한 화협옹주 출토 유물 기반의 화장품들. 파운데이션, 보습용 핸드크림, 입술보호제 등으로 유물분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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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길잡이 팔미도 등대, 첫 등대 사적 됐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이끈 '인천 팔미도 등대'가 15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됐다. [사진 문화재청] 1950년 9월 15일 새벽, 인천 팔미도 등대 불빛을 따라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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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바위에 웬 주름이…뒤집으니 2m 고려 석불 나왔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문화재청 발굴 허가를 얻어 북한산 지역 매장 및 비지정문화재를 발굴조사 하던 중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구역 인수봉 아래 계곡에서 몸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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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우 등 천연기념물 가축 7종 ‘유전자 방주’ 구축했다
천연기념물 가축인 경산의 삽살개(제368호)와 제주흑우(제546호). [사진 문화재청] 진도의 진도개, 경산의 삽살개 등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천연기념물로 각각 보호‧관리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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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무너지고···태풍 ‘마이삭’에 보물 3건 등 문화재 24건 피해
등록 문화재 제258호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이 태풍 피해로 파손된 모습. [사진 문화재청]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문화재 24건이 피해를 입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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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에 천연기념물이 쩌억…230살 이천백송 꺾였다
부러진 이천 백송(白松). 사진 이천시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으로 천연기념물 제253호인 이천 백송(白松·경기 이천시 백사면 신대리)이 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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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지기의 제안, 문화재 안내판도 알기 쉽게 보기 좋게
━ 쉬우니까 한국어다 〈7〉 아름지기가 문화재청과 함께 제작해 선보인 5대 궁궐 안내 소책자. “1900년대 초 건축으로 규모는 건평이 78㎡, 정면 4간, 측면 2간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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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맞서온 국토 서남단 끝섬, 신안 가거도 ‘명승’ 됐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7호로 지정된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 가거도는 국토의 동쪽 끝인 독도,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최남단인 마라도와 함께 영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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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성락원 명승 박탈…'성북동 별서'로 이름 바꿔 재지정
지난해 서울 성북동 북한산 자락,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시대 정원인 성락원이 처음으로 시민에게 개방됐을 때 풍경. 의친왕의 별궁으로 알려진 성락원은 26일 '서울 성북동 별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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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람쥐를 부탁해”…SK가스, 정부와 멸종위기종 보호 사업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사진 환경부(오명언 촬영) SK가스가 정부와 함께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 구하기에 나섰다. 멸종동식물 서식지 보호 캠페인, 관련도서 발간ㆍ보급사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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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영상 14~16도···폭염에도 땀날 일 없는 단양 181곳
━ 1년 내내 영상 14~16도…여름에도 썰렁 충북 단양 고수동굴에 있는 사자바위. [사진 단양군] 고수동굴은 충북 단양을 대표하는 석회암 동굴이다. 1.4㎞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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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하회마을, 옛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 힘내라 대구·경북 ① 안동 하회마을 중앙일보가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명소를 가을까지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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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햇빛으로 오늘 익는다···연100만명 느끼는 '하회마을 맛'
━ 힘내라 대구경북① 경북 안동 하회마을 ■ 「 중앙일보가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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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문화재 논란 '성락원' 명승 사유 바꿔 재지정한다
지난해 4월 서울 성북동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성락원'의 공개 행사 당시 관계자들이 정원을 거닐고 있다. 변선구 기자 엉뚱한 역사적 근거로 국가문화재에 지정됐던 게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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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규장각 돌아나오면 봉모당, 봄날 앵두꽃 눈부신 이곳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9) 서편 궐내각사. 중간에 냇물이 흐르는 구조를 띠고 금천의 동쪽엔 옥당과 약방이 금천의 서쪽엔 규장각과 검서청이 있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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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50일째 알품는 독수리 부부, 월동지 한국서 '2세' 본다
독수리 부부가 월동지 한국에서 2세를 볼 날이 머지않았다. ━ 50여 일째 알 품는 독수리 부부 전 세계에 1만여 마리만 남은 희귀조류인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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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여는 박물관·고궁, 마스크 쓰셔야 입장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던 상설전시관을 6일부터 온라인 예약제로 재개관하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간당 3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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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여는 박물관·고궁… 마스크 필수 '관람 요령' 지켜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던 상설전시관을 6일부터 온라인 예약제로 재개관하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간당 3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