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야당, 정수장학회에 이래라저래라 할 권한 없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경남대에서 경남지역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끝낸 뒤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걷고 있다. [마산=송봉근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게 이번
-
문재인, 영화 '광해'보다가 갑자기 눈물…왜?
지난 12일 서울 신촌의 한 영화관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관람한 문재인 후보가 안경을 벗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연합뉴스]‘눈물’은 심심찮게 대선 주제였다.
-
“누가 청와대·백악관 들어가든 한·미 관계 영향 없어야”
성김 주한 미대사(왼쪽)와 본지 김영희 대기자가 10일 서울 정동 주한 미대사 관저에서 북한과 동북아 안보에 대해 대담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성김(52) 주한 미국대사가 취임
-
3만여 의사·가족들 운집, 의사가족대회 열기 '후끈'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가 지난 7일 일산 킨텍스에서 3만여 명의 의사, 의사가족, 보건의료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
-
[김진의 시시각각] 이런 새누리당이 권력 잡을까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확정된 1997년 12월 19일 새벽, 광주 시내에는 시민 1만여 명이 뛰쳐나왔다. 조간신문에 사진들이 실렸다. 나는 한 장을 잊지 못
-
부재자 투표 4시간 늘려 오전 6시부터
올해 12월 대선부터 부재자 투표 시작 시간이 오전 10시에서 6시로 당겨진다. 끝나는 시간은 오후 4시 그대로다. 정부는 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
[사설] 대선 무드에 가려진 복병, 경제 위기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우리 모두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 예년 같으면 온 가족이 모여 재산 증식, 노후 걱정 등 개인사 얘기를 주로 하겠지만 올해는 대선을 앞두고 뜨거워진 박근
-
박·문·안의 추석나기 … 고향으로, 낮은 곳으로, 그리고 사람 찾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다 옷소매가 마이크에 걸리자 웃고 있다
-
[사설] 대통령의 자격, 추석식탁서 가려보자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서로 다른 지역과 직장, 환경 속에서 생활하다 만난 가족과 고향의 친척·친구들이 쏟아내는 숱한 정보와 의견이 전국 곳곳에서 버무려지면서 추석민심이 형성된다
-
패티김쇼·스타랭킹쇼 … JTBC 밥상 푸짐하네
패티김 쇼에서 대선 후보 자격검증까지. JTBC는 추석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락·교양 등 장르별 균형을 맞추고 가족 시청자들이 함께 볼 수 있는
-
새누리 “문·안도 과거 인식 검증 받아야”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에 대한 사과 이후 새누리당에선 범야권 후보들도 ‘과거사에 대한 인식 검증’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야권 후보들도 역사관에 대해 허점을 보였다는 생각에서
-
[사설] 유신 과오 인정한 박근혜 … ‘역사 공과론’ 정착돼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박정희 시대 재인식’은 “국민 이기는 정치 없다”는 엄중한 진실을 확인시켜 준다. 박 후보는 어제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에 대해 “정치에서 목적이
-
박근혜 "원하시는게 제가 아버지 무덤에 침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과거사 문제에 대해 “5.16, 유신, 민혁당 사건 등은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
-
박근혜 '과거사 문제, 국민이 걱정 안 하게…"
대통령 후보들이 21일 경기도 지역에서 대선 행보를 이어 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성남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
문, 공보단장에 박원순 캠프 대변인이던 우상호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21일 쌍용차 해고 근로자 가족 심리치유기관인 ‘와락센터’를 방문했다. 2011년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가 집단상담을 시작하며 만들어진 곳이다. 문 후보는
-
'무의미한 연명 치료 의미 있나' 국민 의견 수렴한다
대통령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2012년도 제2차 회의 논의 안건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과 '유전자검사의 합리적 규제방안'을 선정했다. 11월 열리는 회의에 앞서 다음
-
이외수 "너무 추워서 죽은 개 방으로 데려와…"
그는 조상들의 ‘속담’에서 작가로서의 열등감을 느낀다고 했다. 슬픔도 유머로 승화시키는 한 줄의 해학은 아무나 쓸 수 없다는 것. 어쩌면 그가 트위터에서 보여주는 글은 이를 닮으려
-
[고정애의 시시각각] 사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사과(謝過)의 계절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사과하고 여야 대선 주자들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과한다. 진정한 사과일까 의문이 들 정도로 빈번하다. 그래서 5년
-
[단독] 김재연 의원 "北김정은 여인은 직접…"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문제적 인간’이다.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
-
[단독] 김재연 의원 "北김정은 여인은 직접…"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문제적 인간’이다.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
-
“문재인 하면 딱 떠오르는 게 없어 … 안철수는 뭘 생각하는지”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6일 제주에서 열린 희망콘서트에서 영화 ‘써니’의 춤을 따라 추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
이혜훈“안철수는 ‘간철수’, 지금이 지지율 최고치"
[사진=JTBC 제공]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가 친박 핵심,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을 만났다. 정권 재창출의 예감이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열심히 하면 된다"고 답하
-
[인터넷포커스] '상의탈의' 이명박 대통령, 사진 보니
[앵커] 한주간 인터넷과 트위터 등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 중앙일보 뉴미디어편집국 김진희 기자와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22일)은 어떤 소식부터 전해주실 건가요. 인
-
문재인 “김두관 지사, 가장 벅찬 상대”
문재인 대선 출마 선언(17일)을 앞둔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15일 당내 경쟁자인 김두관 경남지사에 대해 “저에게는 가장 벅찬 경쟁상대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