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백수가 수십억 벌었죠” 문화답사 ‘피켓팅’ 부른 남자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① 문화유산 파워라이터 유홍준 」 이 사람을 무어라 부를까. 문화재청장(2004년 9월~2008년 2월)을 지냈어도 ‘500만 부의 사나이’ ‘문화
-
[BOOK & TALK] 책 읽으며 ‘딴생각’해라 애써 기억하려 마라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저자 장석주 시인 장석주는 지금까지 80권이 넘는 책을 써냈다. 그는 “읽기 때문에 쓴다”고 말했다. ‘시인’이라 불리길 원하는 그에게 읽기와 쓰기는 삶 그
-
신경숙 “해당 작품 알지 못해” … 이응준 “반성 않는 문단 치욕”
소설가 신경숙(52)씨의 표절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17일 신씨가 문제의 단편소설인 ‘전설’이 실린 소설집 『감자 먹는 사람들』을 출간한 출판사 창비를 통해 표절한 사실
-
[책 속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라 … 자신을 드러내라
[일러스트=강일구]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지음, 메디치미디어, 328쪽, 1만6000원 고종석의 문장 고종석 지음, 알마, 430쪽, 1만7500원 힘있는 글쓰기 피터 엘보 지음
-
집 뒤란엔 서걱이는 대밭, 뜰엔 햇볕과 적막, 무엇을 더 바라랴
남은 일 - 서정태 걸친 것 다 벗어버리고 다 그만두고 초가삼간 고향집에 돌아오니 알몸이어서 좋다 아직은 춘분이 멀어서 바람끝 차가웁지만 방안이 아늑해서 좋다 이제 남은 일
-
[주목! 이 책] 기억하라! Remember 1982 外
기억하라! Remember 1982(김수인 지음, 바탕, 256쪽, 1만3000원)=스포츠신문에서 야구대기자를 지낸 저자의 야구취재 현장 20년 리포트다. ‘야신(野神)’ 김성근
-
[인사] SK㈜ 外
◆SK㈜ ▶PR어드바이저(사장) 권오용 ▶윤리경영부문장 윤진원▶사업개발부문장 김철 ▶ CR실장 박영춘 ▶브랜드관리실장 이만우 ▶경영진단담당 이재홍▶법무실장 이병래 ◆SK이노베이션
-
올해 문학계 ‘대표주자’ 누굴까
제7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의 1차 심사가 끝났다. 넉 달간 진행된 1심 결과, 미당문학상은 시인 30명을 2차 심사 후보자로 선정했고, 황순원문학상은 단편소설 27편을 2심
-
[겨울방학독서가이드] 감상문 작성해 '진짜 내 책'으로 만들어야
지난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 고1인 소민이는 한 학기 동안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차 책 한 권을 제대로 읽을 수 없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소민이는 학교 도서관
-
한글의 풍요 되짚어보기-고종석씨 산문집 '언문세설'
소설가 고종석 (40) 씨가 산문집 '언문세설 (諺文細說)' (열림원.7천원) 을 펴냈다. 우리말로 풀면 '한글에 대한 잡소리' 쯤이 될까. 제목대로 이 책의 주재료는 한글이지만,
-
김광규씨 첫 산문집 "육성과 가성" 펴내
김광규(55.한양대 독문과 교수.사진)시인이 첫 산문집 『육성과 가성』을 펴냈다. 문학과지성사의 새 기획 「문지 산문선」 첫째권으로 나온 이 책은 75년 이래 시인이 써온 자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