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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문일지십(聞一知十)과 안회(顔回)
자공. 바이두백과 공부하기 쉽지 않다. 만약 이 결론에까지 이르렀다면 그는 공부를 시작해도 된다. 멀리 갈 채비는 갖추었기 때문이다. 내일이라도 생경한 외국어 공부를 하나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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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필향만리’] 聞一以知十(문일이지십)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공자가 자공에게 “너와 안회 중 누가 더 낫느냐?”고 물었다. 자공은 “제가 어찌 안회를 넘볼 수 있겠습니까? 안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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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억 주고 정부돈 수백억 받자” 퇴출 위기 대학 '몰래 컨설팅'[뉴스원샷]
━ 남윤서 교육팀장의 픽: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근 대학가는 명운이 걸린 시험을 한창 치르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대학 구조조정 평가인 ‘기본역량진단’이 바로 그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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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길 승합차 덮쳐 자페아등 5명 사망
" '아빠' 라고 제대로 불러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간 선욱이, 우리 선욱이…. " 28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원당세란병원 영안실. 이곳에는 28일 오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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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 지방순시 「개혁전파」 강행군
◎고통분담 솔선… 검소·친근심기 성과/개혁조율론에 제2건국론으로 쐐기 김영삼대통령은 27일 부산·경남지역을 마지막으로 취임후 첫 시도순시를 끝냈다. 지난달 18일 광주·전남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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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부정… 존립위기/광운대 어디로 가나
◎총장·보직교수 줄줄이 개입/「비리온상」 대외이미지 추락/학사일정 정지상태… 후유증 심각할 듯 광운대는 이제 어디로 가는가. 「사상 최대의 입시부정」으로 총장·재단이사장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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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살림 첫 과제가 외유인가(사설)
서울과 지방의 일부 기초의회의원들이 의회가 개원되자 마자 집단외유를 추진하고 있는 사실은 국민의 실망과 빈축을 사기에 충분하다. 경주시 의회의원들이 자매결연을 한 일본의 내량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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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철도변가옥 만6천채 정비·철거
서울시는 시일 철도연변정비사업 종합계획을 확정, 올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총1천8백90억원을 투입, 분야별로 추진키로 했다. 사업내용은 ▲도로개설 36.6km(수용면적 20만8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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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완전범죄는 없다
작년 8월 동경의 어느사장집이 불타버렸다. 경찰은 단순화재로 결혼을 내려 처리해 버렸다. 그러나 한사람의 형사가 『절대로 방화다』라는 집념을 가지고 현장수사를 치밀하게 벌인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