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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오성과 한음도 '금수저'였다···실력보다 중요했던 '아버지'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 오성(이항복)과 한음(이덕형) 유년시절에 이순신이나 세종대왕만큼이나 많이 접하는 조선시대 인물입니다. 장난기 가득했던 두 친구가 나중엔 국가를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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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cm, 75kg' 양귀비, 황제의 사랑 독차지한 비결은?
중국 시안 화칭츠에 세워진 양귀비 석상. 중국 학자들의 고증에 따르면 '중국 4대 미인' 중 한 명인 양귀비는 키 158cm, 몸무게 75kg으로 풍만한 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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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측천무후·양귀비·관우… 중국 역사 스타들을 만나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장편 서사시를 바탕으로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를 그린 장이머우 감독의 대형 야외 공연 ‘장한가’의 한 장면. 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눈 화칭츠를 무대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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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2000년 전 로마인과 21세기 한국인의 공통점은 목욕 문화 즐기는 거죠
“우리 집 아래층에 공중목욕탕이 있다. 정말 참기 힘든 갖가지 소음을 떠올려보라. 목욕탕 울림이 좋아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물을 심하게 튀기며 탕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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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맞은 바비…휠체어·의족 바비도 나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마텔사가 2019년 새롭게 선보인 ‘바비 패셔니스타 라인’에 휠체어를 탄 바비와 의족을 한 바비가 포함됐다. 성 평등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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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휠체어·의족 바비 인형 나온다..환갑 맞은 바비의 이유있는 변신
마텔사가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바비 패셔니스타 라인. 휠체어에 탄 바비와 의족을 한 바비가 포함됐다. [사진 마텔사] ‘바비(Barbie)인형 같다’는 말, 요즘도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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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나치 게임에 히틀러 이모티콘···디지털 나치 판친다
네오나치들이 나치 상징물 앞에서 나치식 경례를 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모바일, 온라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돌프 히틀러 이모티콘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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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러시아도 제압한 조선 조총부대는 왜 사라졌을까
━ 유성운의 역사정치㉙ 막강했던 조선 조총부대는 왜 사라졌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그려진 대한제국 육군의 모습은 오합지졸에 가깝습니다. 조선인 출신 미국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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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지나 도버해협 건너 … 축구가 돌아온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월드컵 열기로 뜨겁다. 지난 7일 스웨덴과 8강전 직전 어깨를 걸고 필승을 다짐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축구가 고향으로 돌아온다(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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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18세기 한양, 골목마다 술집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여섯 권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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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모터사이클 딜러는 안전을 판매하지 않는다
━ 현종화의 모터사이클 이야기(2) 16세에 ‘대림 핸디50’으로 입문한 국내 첫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전문시승기자. 누구나 버킷리스트에 모터사이클이 있지 않나? 겁부터 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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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금메달' 위해 윤성빈이 몸에 새긴 문신들
지난해 스포티비와 인터뷰에서 팔목을 보여주는 윤성빈(왼쪽). [사진 스포TV 영상 캡처, 뉴스1] 대한민국 윤성빈이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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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5000번 두드리면 칡 줄기도 귀한 붓…붓 외길인생 유필무 필장(筆匠)
지난 14일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의 한 붓공방. 9.9㎡(3평) 남짓의 방 안에 들어서자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붓이 벽에 걸려있었다. 황토 옷을 입은 붓대 뭉치가 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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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내 일은 내가 만든다"… 전주 '청년상상놀이터'
지난해 12월 27일 전주시가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청년상상놀이터'에서 이곳에 입주한 청년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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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DC 슈퍼 스타 전력 탐구 5
[매거진M] 배트맨과 원더 우먼,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레이 피셔), 플래시(에즈라 밀러)가 뭉친 사상 초유의 히어로 팀 저스티스 리그가 자신들의 이름을 딴 D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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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것이 '힙'하다···구도심 여행지 4곳
━ 오래된 동네, 새로운 예술에 빠지다. 쇠퇴하고, 버려지고, 방치됐던 구도심이 부활했다. 지역주민과 예술가·건축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도시재생의 성공적 사례가 전국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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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래된 동네를 구경가는 이유? 예술에 빠져 '힙'해진 구도심 투어
쇠퇴하고, 버려지고, 방치됐던 구도심이 부활했다. 지역 주민과 예술가·건축가의 협업으로 현재의 것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활용한 도시재생의 성공적 사례가 전국 곳곳에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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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5] 악인의 우상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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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듣다보면 묵직한 한 방, 언니들의 수다
26 대 4. 현재 지상파·유료 채널 예능 중 진행자와 고정 패널이 모두 남성 혹은 여성인 프로그램 수다. 그마저도 4편 중 2편은 ‘겟잇뷰티’ ‘스타일 팔로우’ 같은 뷰티·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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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거나 뜨겁거나…강남역 사건 이후 변모한 여성 예능
"할 말이 많으면 하는 게 당연하지"라고 포부를 밝힌 여성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 방송인부터 변호사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여성 6인이 사회, 정치, 문화 등의 이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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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스마트 기술로 건강 자체 검진
팔에 붙은 스마트 타투 모습. 손쉽고 간단하게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스마트 기술'이 건강 분야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단순히 검색, 재미, 커뮤니케이션 차원을 벗어나 건강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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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의 이모저모] 개그 프로는 노잼? SNL은 핫하다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고삐가 풀렸다”바야흐로 개그 프로그램의 혹한기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막을 내리고, KBS ‘개그콘서트’도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당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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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점 이후 큰 역할 할 인물” “안중근·안창호 선생이 조상”
피는 물보다 진하다. 혈연은 한국 사회에서 학연·지연보다 강한 힘을 발휘하는 요소로 불린다. 선거에서 한 표 한 표가 소중한 정치권에서도 다르지 않다. 문재인 후보가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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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댄서', 발레계의 반항아, 아티스트로 날아오르다
‘댄서’(4월 13일 개봉, 스티븐 캔터 감독)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짐승’이라 불리는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27)의 춤과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영국과 러시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