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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구 당락 번복|김형일씨 당선 공고
【수원=조남조기자】개표부정사건으로 말썽 난 화성지구의 무효표 재검표 결과 김형일(신민)씨가 권오석(공화·제명)씨보다 9백95표를 더 얻은 사실이 밝혀져 당락이 전복, 김씨가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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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한심 각종 부정표|화성지구 재검표
○…경기도 화성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하오 우리 나라 국회의원 당선인 착오시정을 위한 무효표 재검을 했는데…. 4천6백77장의 무효표에서 (1)흠 하나 없이 완전한 유효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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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무효표 재검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개표부정으로 말썽이 된 경기도 화성 지역구의 개표에 있어 『유무효 표의 선별에 명백한 착오가 있었다』는 이유로 화성지역의 무효표 4천6백77장을 재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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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표 착수
【수원=이성구·안기영·조남조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검표 결의에 따라 화성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하오 2시 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계창업 백상건 양 위원과 경기도 선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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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지구에 구속 선풍
투표소 및 개표소 안에서의 범죄(대리투표·공개투표·난동·무효표 조작)와 공무원들의 계획적이며 노골적인 선거관여에 수사초점을 잡은 대검은 전국 5개 지구에 대검 검사를 보내 전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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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구속 바람|서울지검서만 46명|공화당원 39·공무원 7
서울지검은 12일 상오 6·8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매수행위, 부정개표 및 난동사건에 관련된 공화당원 39명과 7명의 공무원 등 모두 4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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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개표|「부정」 판친 뒤엔 폭력 난무
6·8 선거는 끝까지 난장판으로 얼룩졌다. 온갖 불법이 날뛴 선거운동·폭력·매표·대리투표·공개투표·무더기투표가 난무한 투표에 이어 개표과정에 들어선 9일 새벽엔 서울 한복판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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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절차 지시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24일 상오 6·8총선에 대비, 기표소설비, 기표용구, 투표진행절차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각급 선관위에 지시했다. ⓛ기표소는 상, 전, 측면에서 타인이 엿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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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막힌 붓대
【대구】무효표를 만들기 위해 붓대롱의 구멍을 막는 등 사고가 상주군 상주읍 제1투표구와 성주군 선남면 3투표구, 대구시 신암동 제9투표구에서 있었다. 도경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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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에 「가제」덮게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상오 일부 기표소에 기표용 붓뚜껑 구멍을 「검」으로 막아 무효표를 조작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이를 철저히 감독토록 각 개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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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여표나 무효화
3일 상오 9시 반부터 10시 5분까지 35분 동안 서울 영등포 5동 8가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시 중단되고 4백56표의 무효표가 생겼다. 이 투표소의 선거관리위원장 이한수(6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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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선거, 개표완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상오 10시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 3일 실시된 선거에서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를 제6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결정 공고하고 대통령선거법 제114조에 따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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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의 조작 곳곳에서 발각"
신동준 공화당 대변인은 3일 상오 『신민당은 3일 전국 도처의 공화당 우세지역에서 붓뚜껑을 솜으로 막아 무효표를 만드는 부정을 감행하다가 김제 등지에서 발각되었다』고 주장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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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일제히 투표|전국 분위기 대체로 평온
제6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3일 전국 일제히 실시되었다. 1천3백93만5천93명의 유권자들은 이날 이른 아침 7시부터 전국 7천8백63개소의 투표소에 몰려들어 「한표의 주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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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막힌 붓대
【대구】무효표를 만들기 위해 붓대롱의 구멍을 막는 등 사고가 상주군 상주읍 제1투표구와 성주군 선남면 3투표구, 대구시 신암동 제9투표구에서 있었다. 도경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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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에 「가제」덮게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상오 일부 기표소에 기표용 붓뚜껑 구멍을 「검」으로 막아 무효표를 조작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이를 철저히 감독토록 각 개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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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여표나 무효화
3일 상오 9시 반부터 10시 5분까지 35분 동안 서울 영등포 5동 8가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시 중단되고 4백56표의 무효표가 생겼다. 이 투표소의 선거관리위원장 이한수(6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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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뚜껑에 솜 넣은 것 유효로 해달라
공화당은 3일 하오 경남도 일대의 투표소에서 투표구(붓뚜껑)의 구멍을 메워 무효투표로 만들려는 사례가 많다고 주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런 고의에 의해 변형된 기표도 유효로 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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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한표, 「결단의 날」
○…3일 상오 7시 40분 현직 대통령인 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서울자9132호 「세단」차를 타고 김현옥 서울특별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투표 장소인 신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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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개정싸고 기능잃은 국회
선거법개정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6대국회 마지막회기에 들어선 국회는 정상적인 기능을 잃었다. 민중당은 『내년선거의 공명성을 보장하는 선거관계법(대통령·국회의원선거법과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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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체제도 굳어져|불교도약체화실증된셈
「베트콩」의 발악적인 방해공작과 강경파 불교교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정이양의 첫걸음인 제헌의회를 위한 총선이 예상을 뒤엎고 성공적으로 끝났다. 선거결과가 아니라 선거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