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엄마 마에스트라’.. 요즘 1인 독재하면 다 도망가요
━ [비욘드 스테이지] 여자경 대전시향 예술감독 배우 이영애의 최근작 ‘마에스트라’는 기대했던 음악드라마는 아니었지만, 남성중심으로 돌아가는 클래식 업계에서 고독한 여성
-
난 엄마 마에스트라…누구처럼 독재하면 요즘 다 도망가요
━ [비욘드 스테이지] 여자경 대전시향 예술감독 배우 이영애의 최근작 ‘마에스트라’는 기대했던 음악드라마는 아니었지만, 남성중심으로 돌아가는 클래식 업계에서 고독한 여성
-
‘억만장자의 유니클로’ 그 옷…저커버그 옷장 회색티 비밀 유료 전용
삼성가(家)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 소셜미디어(SNS)가 들썩입니다.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가방을 들었는지, 패션 좀 안다는 ‘패피(패션 피플)’들이
-
"정준영에 닭다리 쥐여주고 싶었다" 실패한 덕후 그녀의 고백
28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성덕'로 장편 데뷔한 오세연 감독이 2014년 MBC 예능 방송 '별바라기'에서 좋아했던 가수 정준영에게 자작시를 들려주는 모습이다. 사진 오드 “여
-
"식스센스급 반전"…14년전 신민아가 먼저 반한 신인의 데뷔작
데뷔작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복원판을 재개봉하는 부지영 감독을 19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 영화관에서 만났다. 주연 배우 신민아, 공효진(왼쪽부터)의 영화 속 장면을 담은 포
-
62세 할머니는 왜 나이아가라 폭포에 몸 던졌나…거짓말 같은 실화 유료 전용
■ 「 ㆍ 한 줄 평 :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서야 반전이 등장한다. 그러니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 것! ㆍ 함께 읽으면 좋을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 『세상에서
-
택배 상자 전용 사소한 커터, 정성 다한 디자인 예술이네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트로이카 커터 독일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전시에 다녀왔다. 새로 지은 멋진 미술관을 채운 픽셀 그림 ‘490
-
[소년중앙] 버려지는 양말목 엮자 흰 소의 기운 담은 카우벨 뚝딱
오은교(왼쪽) 학생모델과 김율아 학생기자가 각자 만든 카우벨 양말목 공예품을 들어 보였다. 현관에 걸어놓으면 의미도 있고 보기에도 좋은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신축년(辛丑年) 설
-
[소년중앙] 영화 같던 어젯밤 꿈···그 꿈이 만들어진 꿈의 세계로(예매권 이벤트)
드림빌더 감독 킴 하겐 젠슨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1분 개봉 2월 10일 모두가 잠든 밤,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꿈의 세계가 펼쳐진다면 어떨 것 같나요
-
무늬없는 흰색 속옷 안입으면 벌점 주는 서울 어느 여고
━ ‘양날의 검’ 학생 생활평점제 논란 서울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 ▶망사, 투명, 비닐소재, 반짝
-
[소년중앙] 만화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내용 소설처럼 깊이 있게 즐겨요
소중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9기 학생기자 정가희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요즘, 독서시간이 늘면서 ‘그래픽 노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하게 됐어요. 데이비드 위즈너의
-
[소년중앙] 그림으로 담담하게, 글로 처절하게 만나는 4·3사건
안녕하세요, 소중 친구 여러분. 9기 정가희 학생기자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개학이 연기돼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데요. 제가 사는 제주도 공공도서관에서는 3월 11
-
[한국의 장수 브랜드] 50년간 회사 5번 바뀌어도 한우물···'힙합 교복' 만든 엘리트
━ [한국의 장수 브랜드] 삼성이 만들었던 교복, 엘리트 H.O.T·젝스키스부터 소녀시대·동방신기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
-
[the S] 클래식 슈트의 대명사···제임스 본드도 입는다
20세기 초, 클라크 게이블과 헨리 폰다가 입던 슈트는 지금쯤 박물관에 들어갔을까. 007의 제임스 본드가 지금도 입고 있다. 5대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부터 ‘카지노 로얄’의
-
[소년중앙] 색깔·무늬·캐릭터 다양…푼돈으로 내 개성 뽐내기, 양말만 한 게 없죠
구달이 중앙일보 사옥서 소년중앙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이날 자신이 즐겨 신는 오버 니 삭스(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 over knee socks)를 착용했다. "긴팔
-
[눕터뷰]”미세먼지 심한 날은 청량한 푸른색 양말을 신어 보세요”, 양말 덕후 구달 작가
분명 두 짝을 빨았는데 한 짝이 사라져버린 '짝없는 양말 미스터리' 경험은 다들 있을 것이다. 사라진 한 짝을 찾기 위해 서랍장을 열었다. 양말이 몇 개 있는지 세어봤다. 일주일
-
[소년중앙] “속옷 매장은 처음이에요” 사춘기 우리는 어떤 속옷 입어야 할까
노윤서·최찬이·이지윤·김동률(왼쪽부터) 10대 초반인 소중 학생기자단은 속옷 입문 단계 연령이다. 여러분은 속옷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연말이면 관련 업계에서는 속옷 할인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왁자지껄 시끄러운 우리 반. 함께 지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어느새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됐고, 겨울방학도 다가오죠. 책 속 등장인물의 왁자지껄한 일상을 보면서
-
[江南人流] 낯설지만 편하다 … 송중기·박보검의 그 옷
송중기·유아인의 ‘성균관 스캔들’, 박보검의 ‘구르미 그린 달빛’, 주지훈의 ‘간신’, 조인성의 ‘안시성’. 이 쟁쟁한 리스트의 공통점은 모두 패션 디자이너 이진희씨가 만든 옷을
-
건축 다양성 파괴자 … ‘붕어빵 스타일’ 찍어낸 교육부·LH
━ [도시와 건축] 건축으로 본 대한민국 난제 셋 지금 우리나라 국민은 남녀·세대·정치성향·경제계층 별로 분열되고 대립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국민은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
[정재승 칼럼] 스마트시티를 위한 100일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미래전략대학원장 지난 5월 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5-1생활권)의 마스터플래너(총괄기획가)로 선정된 후 100일이 지났다. 올여
-
[江南人流] 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
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
학생들 불편 호소에도 "교복 재킷 위 외투 입으라"는 학교
학생들은 교복 재킷을 입은 상태에서 그 위에 점퍼를 입는 것이 불편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불만에 아랑곳하지 않고 교복 착용을 규제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