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할머니는 왜 나이아가라 폭포에 몸 던졌나…거짓말 같은 실화

  • 카드 발행 일시2022.01.21
ㆍ 한 줄 평 :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서야 반전이 등장한다. 그러니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 것!
ㆍ 함께 읽으면 좋을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 이 책의 강력한 반전을 설명 없이 이해할 수 있다면 대단한 독해력을 가진 어린이다.
『켈빈의 마술쇼』 너보다 약한 사람이나 동물을 괴롭히면 안 된단다. 모르는 것 같지만, 다 알고 있어!
『자수라』 영화로도 만들어진  『쥬만지』의 2편. 『쥬만지』를 재밌게 읽었다면 강력 추천!
ㆍ 추천 연령 :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책은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으로 꼽힙니다. 초등학생이라면 학년에 관계 없이 읽고 이야기 나눠 보세요.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 서면 사람들은 어떤 느낌이 들까요? ‘무섭게 물벼락을 쏘아 대는 소화전 앞에 선 작디작은 벼룩’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겁니다. 그럴 만도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17층 빌딩만큼 높으니까요.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폭포의 여왕』은 바로 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합니다. 구름떼처럼 몰려든 사람들이 폭포 절벽 위를 보고 외칩니다.

“저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