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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국은행이 돈 찍어 일곱 차례 추가예산 편성
1 1954년 11월 29일 이승만 대통령의 3선을 위한 개헌안 가결 직후 민주당 이철승 의원(왼쪽)에게 멱살 잡힌 최순주 국회부의장. 숫자에 밝았던 최순주는 숫자 때문에 망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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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캘리포니아 자택에 괴한 침입, 두 명 부상
모델 미란다 커(33) 자택에 괴한이 침입했다.AFP통신은 14일(현지시간) 미란다 커 미국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괴한과 경호원이 다쳤다고 보도했다.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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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당했다" 거짓말한 금메달리스트, 결국 기소 당해
미국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32). [중앙포토]브라질 리우 올림픽 기간 “강도를 당했다”고 거짓말 한 미국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에 대해 브라질 경찰이 25일(현지시간) 허위 범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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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우리 용사가 동성애자 클럽 공격” 테러 배후 자처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 난사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13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알바얀’을 통해 “오마르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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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마틴은 과연 누구의 지시를 받았나
50명의 사망자와 53명의 부상자를 낸 미국 올랜도 테러사건의 용의자인 오마르 마틴은 지난해 출소한 급진 무슬림 지도자 마커스 로버트슨(47)의 추종자였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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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극우 정당 대표 페트리 “이슬람은 독일 일부 아니다”
독일의 반(反)이민 정서가 변곡점을 넘어섰다. 극우 성향 신생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Alternative für Deutschland·독일대안당)’이 반(反)이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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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아버지는 암살, 납치된 아들은 5년만에 풀려나
8일 5년만에 구조된 샤바즈 타세르 [트위터 캡쳐]파키스탄의 종교적 자유를 상징하는 타세르가문의 샤바즈 타세르가 무장단체에 납치된 지 5년만에 풀려났다.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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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소련도 만드는 데 샘난다, 차 만들어라”
중국이 자체 생산한 승용차 ‘둥펑’을 살펴보는 마오쩌둥(오른쪽에서 두 번째). 왼쪽 세 번째가 5로중 한명인 린보취. 1958년 5월 21일, 베이징. [사진 김명호] 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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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테러 vs 감금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출처:`13시간` 스틸컷13시간원제 13 Hours: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감독 마이클 베이 각본 척 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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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문제는 고칠 수 없는 중병…제재 효과 있다면 왜 해결 안 됐나”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미국과 중국은 힘을 8할 이상 쓰지 않는다. 한국이 온몸을 던지지 않으면 핵 협상은 굴러갈 수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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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3000만명 찾는 서울역, 경비인력은 총 24명뿐
15일 서울역 대합실을 순찰 중인 철도경찰(왼쪽). 이들은 대테러훈련을 받은 적이 없다. 반면 무장한 경찰이 순찰중인 인천공항에선 군인·경찰을 빼고도 경비요원 1135명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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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식당에 무차별 총격 … 3시간 만에 120여 명 희생
13일 저녁(현지시간) 테러범들의 총기 난사로 100여 명이 사망한 파리 바타클랑 콘서트홀에서 구조대원들이 총상을 입은 여성을 후송하고 있다. [파리 AP=뉴시스] 13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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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시간 만에 120명 이상 희생…"2차대전 후 파리 최악의 테러"
13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는 즐거운 흥분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저녁인데다 프랑스와 독일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파리에서 열리기 때문이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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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중동전쟁 속의 국산 중고차
시리아 반군이 사제 연장로켓을 장착한 기아 봉고3 트럭을 타고 시리아 동부의 다이르 앗 자우르 도심을 통과하고 있다. [뉴스 사이트 알알람]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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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로켓 대신 열병식 집중 … 아무래도 잘한 결정”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 출생 100주년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석해 주석단에 올라 군중의 환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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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후의 자경단
지난해 12월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주의 작은 마을 산타 마리아 오스툴라에서 세메이 베르디아(37)를 처음 만났다. 큰 총을 들고 험상궂게 노려보는 장정들만 없다면 아주 목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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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전 귀재 덩톄메이, 동북 곳곳서 日軍에 치명타
선양으로 압송되는 덩톄메이. 1934년 6월 4일 밤, 펑청역 플랫폼. [사진 김명호]1993년 봄, 중국은 민정법(民政法)을 개정했다. 도로나 마을 명칭에 인명 사용을 금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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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전 귀재 덩톄메이, 동북 곳곳서 日軍에 치명타
선양으로 압송되는 덩톄메이. 1934년 6월 4일 밤, 펑청역 플랫폼. [사진 김명호] 1993년 봄, 중국은 민정법(民政法)을 개정했다. 도로나 마을 명칭에 인명 사용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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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일본놈만 때려잡으면 뭐든지"…항일에 모여든 청년들
1993년 봄, 중국은 민정법(民政法)을 개정했다. 도로나 마을 명칭에 인명 사용을 금지 시켰다. 랴오닝(遼寧)성 펑청(鳳城)도 시 중심을 관통하는 덩테메이(鄧鐵梅·등철매)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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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가 꼽은 황푸 최고 인재는 ‘전쟁 마귀’ 린뱌오
장정(長征)을 마친 린뱌오(앉아있는 사람 가운데 왼쪽에서 넷째)는 옌안의 홍군대학 교장에 취임했다. 앞줄 둘째가 홍군대학 교육위원회 주임과 정치위원을 겸한 마오쩌둥. 뒷줄 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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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현장을 가다…중국의 자본·체제 공습에 우산을 펼쳐 맞서다
홍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산을 펼친 시위대의 행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 민주화 시위는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직접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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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중립적 시각은 가능할까? 인도 영화 '진정한 영웅'
모디 인도 총리가 일본을 방문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의 관문은 인디라 간디 공항이다. 인도 공화국 역사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총리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만큼 그녀가 인도에 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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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강경파 폭주에 … 커지는 자성론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의 칼럼니스트 기디온 레비는 이달 초 개인경호원을 고용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 발생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한 후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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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배타적 민족주의 갈수록 강화…언론 검열 논란도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의 칼럼니스트 기디온 레비는 이달 초 개인경호원을 고용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 발생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한 후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