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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보고서 “북 핵무기 최대 60개, 화학무기 5000t 세계 3위”
북한이 6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갖고 있고, 전 세계 3위 수준의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미군 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18일 미국의소리(VOA)와 자유아시아(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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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화학무기 5000t 보유…탄저균 1㎏에 서울 5만명 날린다"
북한이 60개에 달하는 핵폭탄을 갖고 있고, 전 세계 3위 수준의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미 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북한이 2017년 11월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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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볼턴, 병든 개처럼 해고된 것에 복수···회고록은 소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일하다 경질당한 존 볼턴이 미 정치권에서 논란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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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키트 대신 CT로 2분만에 코로나 판정, 美·中 보다 정확"
이란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 사진으로 2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란의 샤리프기술대학은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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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선이고 악인지 모르겠다” 글로벌 골칫거리 ‘리비아 내전’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주요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은 쇼파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 긴밀한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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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건드린 '이란·리비아 트라우마'···미국은 폭발했다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을 습격한 시위대가 철수했음에도 미국이 강경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미국의 ‘트라우마’가 된 2가지 사건이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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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정권 안보 위해 국가 안보 무시하는 대북 쏠림 중단해야
━ 국가 안보와 정권 안보 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했다고 주장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 북한은 고도 약 90㎞, 비행거리 370㎞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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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과 트럼프 불편한 동거 17개월…'배드 캅' 역할하다 결국 물러나
지난해 4월 18일 미국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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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내전 중인 리비아에 66만 아프리카 이주민이 몰려왔다
2017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한국인 기술자 주모(62)씨가 지난달 16일 피랍 315일 만에 풀려나 귀국했다. 주씨는 리비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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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290억 현상금' IS 수괴···'빈 라덴'처럼 美 쫓는다
요즘 이슬람권은 일년에 한번씩 치르는 라마단(금식 성월) 중입니다. 한 달 간 해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식사는 물론, 물을 비롯한 음료수를 마시지 않으면서 경건한 묵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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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군 수도 국제공항 공습…민항기 끊기고 대피 아수라장
리비아 반군이 수도 트리폴리에서 유일하게 가동 중이던 미티가국제공항을 공습한 직후의 위성사진. 곳곳에 포탄 자국이 보이고 활주로에 있던 정부군 헬기에서 연료가 새어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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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8년 리비아 내전으로 30여명 사망…미군 서둘러 떠나
수도 트리폴리를 향해 진격해 무력 충돌을 일으킨 하프타르 사령관의 군조직 [EPA=연합뉴스] ‘아랍의 봄' 이후 8년 만에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내전이 격화하면서 3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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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끄지 마지막 WP 칼럼 “아랍엔 언론자유 필요하다”
17일자 WP에 실린 카슈끄지의 마지막 칼럼. [WP 캡처]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이었던 자말 카슈끄지가 실종 직전 보내왔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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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담판, 비핵화와 미군 철수 중간 어디쯤 타협 필요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남북 회동이 최근에 와서 모든 뉴스 공간을 차지하였다. 남북이 만나는 일이 궁극적으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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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목 '리비아 모델' 핵심은? '後보상'보다 '속도전'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선(先) 핵 폐기, 후(後) 보상’으로 불리는 리비아 방식이 다시 조명을 받으며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존 볼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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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남북 정상회담 특집] '화해모드' 김정은, '강경파' 군부 갈등 없나
김정은, 무자비한 숙청·강등으로 군부 힘 빼기, 방중(訪中) 때도 수행단서 배제…정권에 지분 가진 빨치산 출신 원로들, 군부 홀대에 속으론 ‘반감’ 소문 돌아 북한군 화력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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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카다피로부터 660억 받아” 48시간 구금 조사
카다피(오른쪽)로부터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르코지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2007~2012년 집권했던 니콜라 사르코지(63) 전 프랑스 대통령이 리비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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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사르코지, 카다피로부터 660억 받아"…장관까지 수사 확대
2007년 12월 사르코지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를 맞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07~2012년 집권했던 니콜라 사르코지(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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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24년 통치 확정…세계 최장기 집권자는 누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마네슈 광장에서 크림 반도 합병 4주년 기념 집회 및 음악회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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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특보 "연합훈련 전 북미간 타협 있을 수 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북한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27일(현지시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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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이번엔 ‘바구니 혁명’ … “빵 채워달라” 유혈 시위
━ 세계 속으로 │ 재스민 혁명 7년 … 오지 않은 아랍의 봄 ‘재스민 혁명’ 7주년을 맞아 시 위가 처음 시작됐던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시민들이 화염을 밝히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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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혁명 7주년…먹고 사는 문제 해결 없이 아랍의 봄은 오지 않는다
독재자를 축출한 재스민 혁명 7주년을 기념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날이 저물자 폭력적인 시위대로 변했다. 정부가 부가가치세 등을 올리고 저소득층을 돌보지 않는다는 불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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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사내 필요한 분?" 경매로 45만원에 팔린 난민
━ [알쓸신세]아프리카, 현대판 노예의 탄생 노예(奴隸). 남의 소유물로 되어 부림을 당하는 사람. 지난 6월 지중해에서 구출된 이주자와 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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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살레 전 예멘 대통령, 카다피처럼 되지 않으려 했지만…
2006년 11월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엘리제궁을 방문한 알리 압둘라 살레 당시 예멘 대통령. [AFP=연합뉴스] ━ 카다피처럼 되지 않으려했던 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