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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학교 간다고 돌 맞는 것 상상되나요, 그런 현실 세상에 알리죠
세계 곳곳의 분쟁 현장에는 총칼 대신 카메라를 든 이들이 있습니다. 카메라는 목숨을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약자의 비명을 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영문 이름 J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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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할랄, 이것만은 기억하라”
무스타파 무함마드 장관 “한국은 무슬림 세계에서 메이저 국가는 아니죠. 하지만 할랄 산업과 시장이 크고 있고, 잠재력이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말레이시아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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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 한국의 3대 할랄 논점 살펴보니
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롯데마트에서 한 고객이 한국 식품을 둘러보며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 이현택 기자] 한국 식품업계는 요즘 할랄 공부 삼매경이다. 하지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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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대학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총격…70명 사망
케냐의 가리사 대학 캠퍼스에 2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에 의한 총격전이 발생하자 놀란 학생들이 차량에 몸을 숨기고 있다. [가리사 AP=뉴시스]아프리카 케냐 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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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샤바브, 케냐 대학 급습 … 최소 15명 숨져
케냐의 가리사 대학 캠퍼스에 2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에 의한 총격전이 발생하자 놀란 학생들이 차량에 몸을 숨기고 있다. [가리사 AP=뉴시스] 아프리카 케냐 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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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42 들끓는 의료계…'한의사 의료기기' 논란, 어디까지 가나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42 Date.2015.02.09 들끓는 의료계…‘한의사 의료기기’ 논란, 어디까지 가나 협회장은 단식농성, 학생들도 투쟁 가세…찬반 여론 팽팽 한의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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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자매결연 568곳 … 한양대, 2460명 해외 보내
지난 8월 열린 2014 고려대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ISC)에서 다양한 나라 출신의 학생들이 영어로 수업을 듣고 있다. ‘고려대로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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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의무감으로 입는 한복에 패션 감각 이식해야 대중화
전통의 틀을 벗어나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한복들이 인기다. 1,2 한복진흥센터가 선보인 강영숙·조정기 디자이너의 작품. 3 인터넷으로 해외시장까지 개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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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마단 기간 경전 '코란' 읽는 아이들
아이들이 알제리 알제 동부에 있는 케라이시아의 한 사원에서 8일(현지시간) 이슬람 경전 코란(Koran)을 읽고 있다. 한 남성이 학생들에게 코란 읽는 것을 돕고 있다. 라마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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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 끼 2만원짜리까지 … 구내식당 최강자들
“엄마가 해준 밥보다 급식업체가 해준 밥을 더 많이 먹었을걸요.” 직장인 유정일(29)씨는 스스로를 ‘급식인생 20년’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급식을 시작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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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8) 요르단 마다바에 있는 킹스 아카데미
1 요르단 킹스 아카데미의 졸업식 모습. 설립자인 국왕 압둘라 2세가 졸업식 때마다 찾아 연설 한다.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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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4+1년제·인턴십 도입 … 실무 익혀야 졸업"
15일로 개교 74주년을 맞는 한양대에 2011년 임덕호(59) 총장 취임 이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그 원동력은 ‘자율과 책임’이다. 임 총장은 대학본부와 총장이 갖고 있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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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연습하지만 내게 음악적 영감을 준 건 셰익스피어 문학이었다
중국에서 태어나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발돋움한 랑랑이 2010년 발매된 ‘랑랑 라이브 인 비엔나’ 앨범 수록곡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 소니뮤직] ‘랑랑 이펙트’. 미국 NBC 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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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학생에 고향의 맛, 재학생에겐 별미
선문대 교내 식당에 마련된 할랄푸드코트를 이용하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줄지어 음식을 담고 있다. [사진 선문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에서 교내 이슬람 유학생들을 위해 ‘할랄(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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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종교, 한 자리에서 영성을 말하다
전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모여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유엔 종교화합주간이다. 16일 미국 뉴욕주 원불교 원다르마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가톨릭 김희중 대주교(왼쪽)가 기조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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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240곳과 자매대학 … 숭실대, 해외 5곳에 봉사센터
중앙일보가 2006년 국제화 수준 평가를 시작하면서 각 대학이 영어강의 도입, 해외 학생교환 등 다양한 국제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엔 상위권 대학은 물론 중위권과 지방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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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부서졌어도 탈옥 안 한 원칙주의자
무르시무함마드 무르시(61)의 당선으로 이집트에 첫 이슬람주의자 대통령이 탄생했다. 무르시는 개인적으로는 이슬람 율법과 원리를 중시하는 원칙주의자다. 하지만 정책면에서는 여성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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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의 발전에서 희망 찾는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는 1970년 8월 31일 쿠웨이트에서 태어났다. 쿠웨이트 자브리아에 있는 뉴잉글리시스쿨을 졸업한 뒤 이집트 카이로의 ‘아메리칸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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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종교의 동시 통역사 되고 싶다” … 정현경 뉴욕 유니언 신학대 교수
“뉴요커는 경마장의 말이다. 끝없는 성공을 위해 죽으라고 뛴다. 그런데 트랙을 돌다가 갑자기 말 몇 마리가 죽어버렸다. 그러자 나머지 말들도 모두 섰다. 왜 그럴까.” 30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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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초·중생 리더십 워크숍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한국은 교육을 통해 미래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자원입니다.” “비전과 리더십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키워야죠.” “삼성 같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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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퇴야 섬 16세 소녀, 공포 속 엄마와 문자메시지
딸 줄리(오른쪽)와 엄마 마리안. “엄마, 여기 미친 사람이 사람들을 총으로 쏘고 있어. 경찰에 말해. 서둘러야 해!” “경찰도 알고 있다. 지금 가고 있어. 줄리야, 5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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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프랑스 “1년에 한 번은 국가 부르자”
프랑스 학교에 국기인 ‘삼색기’가 걸리고 국가인 ‘라 마르세예즈’가 울려 퍼지게 됐다.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운다는 취지다. 프랑스의 학교에서는 좀처럼 국기를 볼 수 없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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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
중앙SUNDAY는 건국 60주년(10월 1일)을 맞이한 중국 대륙의 현인(賢人)들을 연쇄 인터뷰했다. 중국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짚어 보기 위해서다. 지난주에 104세의 저우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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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
왕후이 교수가 13일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그는 한국 사회를 어느 중국인보다 잘 알고 있었다. 베이징=이양수 기자 관련기사 “중·일이 앞장 서면 다른 나라들 경계,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