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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택희의 맛따라기] 야생버섯 시즌 오일장 나들이…집에서 해 먹은 싸리버섯 볶음·찌개

    [이택희의 맛따라기] 야생버섯 시즌 오일장 나들이…집에서 해 먹은 싸리버섯 볶음·찌개

    홍천 오일장에서 사온 싸리버섯을 다듬고 삶아 24시간 넘게 우린 다음 양념해 재운 소고기와 파프리카를 넣고 들기름에 볶아 완성한 싸리버섯볶음. 아내와 내가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 집

    중앙일보

    2017.09.01 00:01

  •  [이택희의 맛따라기] 호족반(虎足盤) 독상에 8도 진미 ··· 미쉐린 2스타 솜씨의 ‘설후야연’

    [이택희의 맛따라기] 호족반(虎足盤) 독상에 8도 진미 ··· 미쉐린 2스타 솜씨의 ‘설후야연’

    개업 1년 반도 안 돼 2017년 ‘미쉐린 가이드’ 별 2개를 받은 ‘권숙수’의 오너셰프 권우중씨가 새로 연 한식 비스트로 ‘설후야연’의 1부(초저녁) 주안상. 5가지 음식(기본

    중앙일보

    2017.03.10 00:02

  • 2015 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를 읽다

    2015 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를 읽다

    [레몬트리] 미완성의 제품을 사고 나만의 손맛을 더하는 것을 즐긴다. 소박한 동네 빵집에 푹 빠진 사람들은 몇 시간이고 줄 서 기다리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유행하는 것, 남과 똑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22 00:01

  • 1년을 기다렸다, 9월 송이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 중 하나인 버섯은 예로부터 영험이 깃든 겉모습에 맛과 영양도 빼어나 범상치 않은 식품으로 대접받았다. 이집트인은 신이 인간에게 보낸 선물로 여겼고,

    중앙선데이

    2007.09.02 03:24

  • [조성기의 反 금병매] (129)

    "내가 자네 공을 모르겠나. 그래서 이렇게 술을 대접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이거 약소하지만 받아두게. 닷냥이네." 서문경이 술상 밑으로 은전을 이외전에게 건네주자 이외전이

    중앙일보

    2003.09.03 17:05

  • [조성기의 反 금병매] (26)

    "나를 음탕한 여자로 보는군요. 도련님의 체격이 하도 멋있어서 조금 만져본 것을 가지고. 도자기나 항아리도 너무 멋있게 보이면 손으로 쓰다듬어 보고 싶잖아요." 금련은 엎어진 주전

    중앙일보

    2003.04.06 17:06

  • [조성기의 反 금병매] (25)

    무송은 자기 어깨를 짚고 있는 금련의 손이 가볍게 떨리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 손은 이제는 분명히 형수의 손이 아니라 가슴이 지펴지기를 바라고 있는 여자의 손이었다. 그 손을 냉

    중앙일보

    2003.04.03 17:59

  • [조성기의 反 금병매] (24)

    "저녁 먹기 전에 술과 고기로 간단히 요기를 해요. 배가 출출하면 더 추워요." 금련이 화롯불을 부젓가락으로 쑤셔보며 은근한 어조로 말했다. "형님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요? 형님

    중앙일보

    2003.04.02 17:09

  • 「미성숙 연령층」|이 세대에 손길을|사회환경개선을 위한 「시리즈」(20)

    20평쯤 되는 사무실 안에 두개씩 맞붙인 책상13개가 두 줄로 놓여있다. 상오8시, 아직 이른 아침이라 직원들은 출근하지 않았다. 사환 김모양(18·서대문구 연희동)은 이때부터 직

    중앙일보

    1974.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