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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 자진 사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내정됐던 박승주(64)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이 9일 자진 사퇴했다. 박 전 차관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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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판 논란’ 박승주 안전처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광화문 굿판’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9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 2일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 추천으로 안전처 장관에 내정된 지 일주일 만이다.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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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2의 최태민? 장관 후보자의 신들린 정신세계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무속 신앙 논란에 휩싸였다.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벌어진 굿판에 참여하는가 하면 명상을 하다가 전봉준 장군을 만났고 환생체험까지 했다고 저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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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주, 광화문 무속행사 참석 논란
김병준 총리 내정자의 추천으로 국민안전처 장관에 내정된 박승주(64)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굿판’이 포함된 무속 재현 행사에 참석한 데다 명상을 통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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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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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로 재조명되는 JTBC 드라마 '밀회'
JTBC 드라마 `밀회`에 나온 극중 정유라 모습 [JTBC 드라마 `밀회` 캡처]최순실씨의 국정 개입 논란과 관련해 2014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밀회’가 재조명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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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사건' 배후조종 무속인·어머니, 각각 징역 9년·3년 선고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남편과 친인척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내용의 ‘저는 더러운 여자이지만 엄마입니다’란 글을 올려 세간의 관심을 끈 일명 ‘세모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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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곡성은 이해 못할 비극 당한 사람들을 위한 위로” '곡성' 나홍진 감독 인터뷰
나홍진 감독은 영화 흥행에 대해 “수백명의 배우, 스태프들이 죽을 힘을 다해 전력질주한 영화를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라희찬(STUDIO 706)]나홍진(42)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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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종걸 "대통령은 '부끄러운 역사 기운 느끼는' 무속인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무속인’에 비유해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28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청와대 5인 회동에서 박 대통령이 ‘부끄러운 역사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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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무속인 당당한 모습 '논란'… "나는 사기 안 쳤다"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8월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주에 이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 모자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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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무속인 취재 동의 … 결백 주장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8월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주에 이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 모자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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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③ - 명성황후, 무당 신령군(神靈君)에게 미혹되다
[월간중앙] 1948년 간행된 , 한말 정국의 이면비사(裏面秘史) 소개… ‘진짜 수호신’ 백성의 충성심 외면한 고종 부부의 비참한 말로 고종황제와 명성 황후는 일개 무녀에 미혹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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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국어 교과서 … 교사는 환영한다는데, 글쎄요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12개 출판사, 총 16종이다. 일선 학교는 이중 하나를 선택한다. 국어교사들은 “어떤 교과서든지 작품성 높은 작품은 많이 실려 있지 않아 아쉽다”고 입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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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TV의 막장 드라마 현실의 막장 드라마 결국 문제는 미디어다
[일러스트=강일구] #MBC ‘오로라 공주’라는 드라마가 있다. 기업 회장(변희봉)의 고명딸인 오로라가 주인공이다. 둘째 아들(손창민)은 과거 아버지의 내연녀(임예진)의 의붓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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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임성한이 만든 참으로 별난 세상 지구별에 있는 거 맞아?
평소 ‘막장 드라마’를 일부러 찾아보진 않는다. 하지만 몇 달에 한 번 MSG와 햄·소시지 가득한 부대찌개가 당기듯, 가끔은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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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 75세 좀도둑 전락
‘대도’로 불렸던 조세형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1970~80년대 부유층 저택만을 골라 털어 ‘대도(大盜)’로 불렸던 조세형(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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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하철역 이름 어떻게 생겼나
지하철(전철)은 ‘시민의 발’로 불린다. 그만큼 우리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이 친근하다. 그런데 수도권 지하철의 역명(驛名) 중 듣기에 생소한 곳이 꽤 있다. 순수 우리말이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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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난 신이 내린 사람 ” … 핵심 혐의는 부인 일관
“내 안에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등 혐의로 구속된 김길태(33)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한 말이다. 그는 자신을 ‘신이 내린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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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술인 50만 명, 시장 규모 최대 4조원 추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종로 3가 인근의 포장마차 점집. 한때 유행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중앙포토] 세계 어느 나라도 ‘운(運) 서비스 산업’의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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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술인 50만 명, 시장 규모 최대 4조원 추정
종로 3가 인근의 포장마차 점집. 한때 유행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중앙포토] 세계 어느 나라도 ‘운(運) 서비스 산업’의 규모를 공식적으로 집계하지 않는다. 산업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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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째 심산 계곡에 산삼 심는 ‘농심마니’ 박인식 대표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 모여 전국 깊은 산골짜기에 산삼을 심는 사람들이 있다. 1987년 시작했으니 올해로 23년째다. 이 땅에 정기가 되살아나길 빌며 한국인의 정신을 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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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공죄각’
집 안이든 마을이든 어딘가에 으스스한 장소가 하나쯤은 있었다. 적어도 옛날에는 그랬다. 으스스한 공포를 안기는 동시에 왠지 사람을 경건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일상적으로 누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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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영장판사에 사이버테러
‘미네르바’ 박대성(31)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비난하는 글이 인터넷에 확산돼 논란이 예상된다. 1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청원란에는 한 네티즌이 “모든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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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코드명 07=리얼 버라이어티쇼
SBS 리얼 버라이어티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사진)의 대본 공개 파장이 크다. 일부 시청자들은 멤버 간 대화, 사소한 리액션 등이 상세하게 적힌 대본을 두고 “실제인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