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란희 세종병원 이사장 “종합검진 상품에 N마크 … 연 매출 0.1% 기부해요”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의 정란희 이사장은 “행복나눔 N캠페인을 통해 우리 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세종병원 제공]“그동안 의술을 통한
-
따뜻한 의료 한류 … 베트남 17세 소녀 “항상 감사” 한국어 메시지
오갑성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 필자를 비롯해 전국 유명 대학 성형외과 의사들은 매년 한 차례 베트남·라오스를 찾아 안면기형 환자들을 무료로 수술한다. 비용은 의사들이 부담한다.
-
‘라이브 황제’ 이승철, 아프리카에 학교 10개 짓는 사연
가수 이승철씨(왼쪽)와 카디자가 24일 서울 동부이촌동에서 산책을 하며 밝게 웃고 있다. 카디자는 이씨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눈수술을 받고 웃음을 되찾았다. [굿네이버스] “사랑이
-
기발한 메뉴, 가맹점 지원, 일배송시스템으로 치킨업계의 별로 떠오른 ‘기발한 치킨’
창업바람을 타고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바로 치킨집.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최대한 리스크가 적고 일정한 고객수요를 통한 안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검증된 사업이기 때
-
아산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최우수상 받은 이혜정씨
모유의 장점과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모유로 아이를 키우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직장생활과 주변여건 등으로 인해 모유수유를 하기란 쉽지 않다. 고된 삶 속에서도 4남매를
-
[Campus Now] 원주기독병원에 ‘얼굴 없는 성금’ 2억 外
원주기독병원에 ‘얼굴 없는 성금’ 2억 50대 중반의 여성이 7일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에 2억원을 기탁했다. 원주기독병원에 따르면 7일 오전
-
“튼튼한 내 치아 개수 많을수록 무병장수”
선조의 경험이 묻어나는 ‘격언(格言)’은 현대인의 삶에도 자양분이다. 하지만 치아건강을 위해 한 가지 격언은 잊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속뜻이야 어떻든 표면적으로 치
-
환자와 의사의 거리, 의료봉사가 좁혀줬어요
“환자가 수술할 정도가 아니면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에서 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정형외과 정성수(53) 교수가 과거를 회상하며 한 말이다. 정
-
울릉도 원격 진료 확대
계명대 동산병원이 의료 사각지대인 울릉도에 원격 진료를 확대한다. 동산병원은 25일 오전 10시 병원 교수연구동 1층에서 원격의료센터의 문을 열고 울릉도에 있는 심장병·피부병 환자
-
전 세계 만성질환 사망, 매년 67만 명씩 늘어난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숨지는 사람이 2020년에 세계적으로 44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08년 3600만 명이던 세계 만성질환 사망자가 연평균 67만
-
[행복동행] “봉사DNA요? 우리 국민 누구나 갖고 계시죠”
“오늘 여기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 있습니다. 임수빈양입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노래를 선사하겠다고 합니다.” 소개를 마친 최수종씨가 기타를 든다. 최씨의 반주에 맞춰 일곱살 수빈
-
조선족에 ‘옌지’ 있다면 고려인에겐 ‘시온고 마을’ 있다
김 스웨타씨 일가 3대(代) 44명. 2008년 12월 27일 타슈켄트에서 김씨의 어머니인 최 리자(둘째 줄 오른쪽에서 셋째) 할머니의 칠순 잔치 때 찍은 사진이다. 김 스웨타(
-
시낭송 e-메일 3년간 배달, 세상이 따뜻해졌다
권희덕(54·맨 오른쪽) ㈔시세아 이사장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10 시세아 디너쇼’에서 공식 주제가인 ‘따뜻하게 안아주세요’를 KBS어린이
-
[사랑방]공청회 外
◆공청회=김대성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과 민병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성병욱
-
2010 서울국제 헬스케어 박람회 ① 어떤 병원·프로그램 나오나
지난해 헬스케어 박람회에서 글로벌헬스케어협회 홍보대사인 ‘미수다’ 손요씨가 원격진료를 받는 모습. 국내 최고의 명의와 병원이 참여하는 ‘건강 축제’가 중앙일보 주최로 11월 30
-
노화 막아주는 유황천, 아토피 쫓는 해수천
찬바람이 옷깃으로 슬금슬금 들어오는 이맘때면 따뜻한 온천 생각이 간절해진다. 프랑스와 독일, 일본 등지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온천 전문의사를 육성해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예컨
-
세균 잡는 고추·마늘의 매운맛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엄밀히 말하면 매운맛은 없다. 맛은 단맛(sweet)·짠맛(salty)·신맛(sour)·쓴맛(bitter) 등 네 가지뿐이다. 이 넷의 조
-
9월 6~7일 당 대회 전 ‘정은 시대’ 열려고 강행한 여행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중국 지린성 창춘시 난호빈관에서 27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핵심 회담 의제는 ‘김정은 후계체제 인정’인 것으로 전
-
TV를 멀리할 수록 심장병과 멀어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문명의 이기가 사람의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움직이지 않은 채 TV를 오래 보면 피가 끈적끈적해진다. 에어컨을 세게 틀어도 마찬가지다. 자
-
“피라미드 옆에 텐트 치고 나흘간 다림질 지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류 디자이너는 국가관과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인이며 아시아인이라는 자부심이 패션에 드러나 있어야 합니다.”12일 오후 타계한 앙
-
왼쪽 팔에 통증? 심장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학강사인 신모(39·서울 서초구)씨는 몇 달 전부터 왼쪽 팔 안쪽이 아프기 시작했다. 어디 특별히 다친 것도 아니고 그곳이 아플 이유가
-
“ ‘나눔 경영’ 기업문화를 실천해 베트남에 희망의 씨앗 뿌려”
윤리 경영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일조하는 자랑스런 '중견기업'이 있다. 바로 주방문화의 과학화를 추구하는 유진크레베스㈜다. 이 회사의 ‘
-
[박태균의 식품이야기] 현미, 매주 두 번 이상 먹으면 당뇨병 위험 11% 줄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미를 즐겨 먹으면 2형(성인형) 당뇨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순치 박사팀은 현미를 매주
-
독거 어르신·장애인 ‘행복한 만남’
지적장애인 강민석·이동현씨(오른쪽부터)가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해주고 있다. 다른 두 명은 장애인재활원의 직업교육 교사다. [안성식 기자]“위이이이이잉.”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