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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6-1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대학교에서 연극영화 전공하지 않으셨어요?” “응, 그랬지. 갑자기 그건 왜 물어?” 혜련의 질문이 갑작스러워 내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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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바비 브라운의 ‘뷰티 다이어리’] ‘여친’을 아름답게 하는 립스틱
지난해 11월, 한국을 처음 방문한 나는 한국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새삼 놀랐다. 패션과 화장 모두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아름다운지를 아는 센스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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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기획] 잠룡들의 배우자, 그들은 누구인가
내년 12월이면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정초부터 유력 대선 주자들의 발 빠른 행보로 정치권은 술렁인다. 이들 주자 지근거리에 배우자들이 있다. 권력은 정치인과 그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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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20]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4학년 심은정(22)
‘취직, 취업, 일자리, 고용…’ 요즘 시대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다. 취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우리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된지 오래다. 중앙일보 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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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최지형, 브랜드를 문장으로 만들었더니 열띤 반응
트렌드를 이끌 것인가, 좇을 것인가. 스타일 세계에선 두 가지 선택 뿐이다. 유행을 앞서야 승자가 될 수 있다. 올해도 그런 인물들이 패션계의 새 장을 열었다. 디자이너 최지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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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있는 그대로의 메이크 업’ 바비 브라운, 미(美)의 철학을 말하다
자신의 이름이 곧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여성. 나오미 캠벨, 시에나 밀러, 귀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화장을 해주는 유명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로 시작해 자신이 직접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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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토크 17] 'Dior History를 새로 쓰는 His Story'
루이뷔통의 마크 제이콥스와 며칠 전 에르메스를 떠난 장 폴 고티에를 살펴봤으면 이 사람도 연구해 봐야 한다. 시대가 낳은 또 다른 걸출한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의 존 갈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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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스승 보호막 벗어나 홀로 선 ‘철의 여인들’
첫 방한하는 메르켈 독일 총리이번이 첫 방한이다. 이틀간의 짧은 체류 기간, 밀도 높은 일정을 소화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김황식 국무총리와 면담, 주한 독일 기업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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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을 꿈꾸는 당신, 서울패션위크 메인 모델로 서게 된다면?
숨가쁘게 돌아가는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관객들이 무대에 집중해 패션 트렌드를 감상하는 동안 패션쇼장 안팎에서 쇼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은 촌각을 다투며 숨가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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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부산패션디자인대회 대상·금·은·동상 外
부산패션디자인대회 대상·금·은·동상 ○…동서대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최근 벡스코에서 열린 ‘제17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대상·금상·은상, 동상을 휩쓸었다. 대상(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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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무 접목│ 한국미용전문학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용기술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심지어 의료분야와 접목하려는 시도도 일고 있다. 미용업계에 뛰어든 젊은이들은 이를 경쟁력으로 삼아 해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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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교육환경 상명대 수시를 주목하라
상명대가 8일부터 14일까지 201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사진은 교양 강의동으로 사용되고 있는 10층 규모의 상명대 한누리관. [상명대 제공]70여 년간 미래지향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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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디자인은 세상을 어떻게 더 낫게 만들 수 있나”
우리나라에 ‘에우로페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의 ‘IED(Istituto Europeo di Design)’는 유럽에서 가장 큰 디자인 교육기관이다. 졸업작품전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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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있는 한 디자이너의 생명은 끝이 없다”
스테파노 루소가 디자인한 혁신적인 스타일의 서글라스들.사진 루소 디자인 제공 여름이다. 선글라스의 계절이다. 올해는 눈 밑의 다크서클을 확실하게 가려주는 큼직한 나비 형태,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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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네명의 디자이너, 서울패션위크 통해 세계로 가다
그들은 서울패션위크를 발판으로 꿈의 시장으로 나갔다. 학력도 인맥도 필요없었다. 그저 실력 하나로 무대에 오르거나 부스를 차렸고, 그들의 작품을 알아본 해외 바이어들이 물건을 사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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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 스타일을 새로 만든다
디자인의 최고 정점은 ‘패션’이라는 말이 있다. 가장 빨리 변화하고 가장 많은 상품을 내놓기 때문일 것이다. 디자이너들은 영감을 찾고, 디자인을 해서 옷을 만든다. 그렇게 완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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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special] 네 개의 공간, 네 개의 감성…젊은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엿보다
사람을 말할 때 ‘겉과 속’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 사람의 한결같은 됨됨이를 일컫는 말이다. ‘스타일’이라는 관점에서 겉과 속은 그 사람의 외모 그리고 ‘집’을 말한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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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대한통운 가산동 택배터미널 완공 외
◇대한통운은 서울 가산동에 서울지역 로컬 택배터미널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통운은 15일 이국동 사장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동 택배터미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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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예술 인재 키우는 서울종합예술학교(SAC)
영화 ‘왕의 남자’의 이준기,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박해진, 아이돌 가수 ‘빅뱅’의 TOP, ‘2PM’의 장우영. 이들은 모두 최근 ‘스타가 스타를 만드는 학교’로 명성을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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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동서대학교 수시 특집
동서대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마감일에는 창구 접수도 병행한다. 전체 모집정원의 66%인 1,750명을 정원내 8개 전형에서 모집하고, 정원외 2개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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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고독과 애수를 분다 70만 대군의 ‘낭만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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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화장품 가지고 놀아보세요, 메이크업에 룰이 있나요”
사진=랑콤 제공“메이크업은 명품 가방이나 신발처럼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해 줄 수 있는 액세서리입니다. 여성성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도구죠. 여성은 이걸 마음껏 가지고 놀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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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까지 넘실대는 자유로운 빛의 유영
미디어 퍼포먼스 ‘봄의 제전’의 무대는 빛의 화판이다. 도시를 질주하는 차량 예술은 시대와 불화한다. 그럼으로써 진보한다. 당대 문화와의 일정한 간격은 특히 모든 실험 예술이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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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알짜학과가 뜬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써피스디자인과’와 ‘패션디자인과’
이름만으로는 생소하지만 ‘취업’ 알짜학과가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써피스디자인과가 그 중 하나. 전문대의 선택기준이 아무래도 ‘간판’보다는 ‘취업률’에 맞춰지다 보니, 이색적이